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아버님 때문에 쫌 힘드네요..ㅠ

다크압박 |2010.08.19 13:31
조회 1,446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그동안 속도 많이 상하고

그래서 하소연이나 잠깐 해보고자

글한번 올려요. ㅎ

 

 

전 어린나이에 혼전임신.(하하 잘한거 아니지만..ㅠ)으로

 

양가쪽 허락받고 5개월에 결혼식을 올렸어요 ㅎ .

 

어릴때 갑작스러운 결혼인지라 우리 부모님쪽도

 

남편네쪽도 미흡한상태에 제돈으로 결혼하고

 

남은돈으로 혼수도해갔습니다

 

정말 남편도 저도 돈도 정말 없는상태에 아버님이랑

 

가까워지면서 하나둘씩 안좋은게 눈에 보이더라구요.ㅜ

 

임신하고 얼마후 추석이있었습니다.

 

그때저는 임신8개월째 전라남도를 내려가야지 않겠냐

 

어른들분들께 인사는 해야지.. 저도 압니다는.. 저몸하나 가두기 힘듭니다..ㅠ

 

그래서 못갔지만 제생각 한번하셧으면.. 그리고 아가 출산일이 다가오는데

 

저는 애기 베넷저고리 젖병 등등 준비하느라 남편 벌어온돈으로 조금씩 준비하고있었는데

 

아버님은 저한테 전화하셔서는 뭐가 필요하다 뭐좀 주문좀해라 이러고

 

남편한테는 이거좀 사줘라 저거좀 사줘라 이러시고..뭐하나 챙겨주는거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냥 저희한테 금전적으로는쫌..뭐 글케 비싼것도아니지만

 

이럴때는 쫌 아닌것같았네요..

 

그리고 임신때 진짜 잠많습니다. ㅠ

 

낮잠좀 자려고 누어서 자면 전화가와요 피곤해서 그냥 안받아요

 

근데 안받으면 나중에 하시거나 아님 제가 잠에서 깨면 전화하지 않겠습니까 ㅠ

 

진짜 5~6통은 기본으로 전화하시고 정말 매번 그러셔서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러고 애기출산을하고 아버님이 놀러오셧어요

 

근데 하. 술을드시고 뭐다좋은데

 

집에서 담배피는건 아니지않습니까??

 

담배피고 취하셔서 태어난지 고작 한달도챈 안된애기를 안고

 

나가시는겁니다 진짜 눈치주고 뭐건 아무것도모르십니다. 참짜증났습니다.

 

그러고 아버님 술드시고 큰일을 저질러버리신겁니다..그일이후로

 

우리엄마쪽은 아버님 무척 싫어 하십니다

 

애기태어난지 얼마나됫다고 저러시냐는 걸로 저도 진짜 실망했고

 

의정부쪽으로 가셨습니다. 사건은 또터졌네요..

 

아버님이 남편명의 제명의 빌려서 아버님 새시어머니쪽 할머니 자식들

 

해서 핸드폰을 해주셧어요 .. 정말 그쪽 여자분 꽃뱀이더군요 ^^ 저희 명의로 한핸드폰

 

요금한번도 낸적없고 낸적이있다면 아버님돈으로 가끔낸거

 

신용불량으로 둘다 낙인 찍힐뻔했습니다 진짜 그동안 몇십모아둔거

 

남이쓴 핸드폰 요금 다갚구요 남편껏도 다갚았구요

 

제꺼는 다시 돌려는 주셧지만 이건아니자나요-_-

 

그리고 6개월후 나오시니 돈이고 집이고

 

아무것도 없으셔서 저희집에 계시기로했습니다

 

정말 그동안 미운털 제대로 박혀서 저는 진짜 죽고 싶을 정도로 싫었습니다.

 

하지만 어쩔수있나요 ..제남편 아빠인데 그래도.

 

잘해드릴려고 많이 노력하고 싫은티 전혀내지 않았습니다

 

그때 우리애기 6개월. 방안에서 담배피시고,화장실에서 피시고

 

남편한테 뭐라 말씀좀드려라 이러면 나가서 피시면모해요

 

문다열어놓고 피면 방안으로 다들어옵니다.-_-

 

그러면 남편이 "애도있는데 밖에서 문열고 피면 냄새 다들어오자나 그러지마"

 

이러면 아버님은 저한테" 얘가 뭐라그러니?ㅋㅋ 애기야 왜저러니?"

 

뭐이런식 어이가 없어서 하하말도안나오네요

 

요즘도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그러십니다 -_-

 

그리고는 애기 만지고 뽀뽀하고 미치겠네요-_-

 

그리고 시자는 역시 시입니다.-_-

 

애기야 리모콘 가져와라 애기야 이쑤시게 가져와라

 

상치워라~앉아서 티비보면서-_- 다시키시고 애기야 힘들지~

 

수고좀해라~ 약올리는 말투로 하하 기분나빠요-_-

 

그리고는 월급을 저한테 주시고는 너가좀관리해라

 

너에게 부담을좀 줘야겠다 이러시고는

 

나중에 내가 무슨일하면 내 돈관리좀 해줘라

 

아 진짜 울집관리도 힘들어요 그러시지마세요-_-

 

밥을 둘이서 먹을때만 자꾸 무거운예기 부탁하는예기

 

미안하다 이러시면서도 할꺼다하시는.. 그래서 저아버님이랑

 

둘이있을땐 밥안먹어요 -_- 하루왠종일 굶었던 기억도 있네요 ㅎ

 

그리고 저희동생이랑 같이삽니다. 저희집사정으로 동생을 오갈때가

 

없어서 결혼하면서 같이 들어와서 살게됫구요. 어느날 술잔뜩 취하신

 

목소리로 전화와서는 "애기야 주말에 수영장이나가자~"이러셔서

 

싫었지만 "동생한테 한번 물어보고 말씀드릴께요^^.." 그랬더니

 

"아니 우리가족끼리" 이러시네요 기분상해서 저도 생각좀 해본다며

 

끊었습니다. 진짜 이젠 미운게 아니라 얼굴만봐도 싫어요..

 

항상악의는 없는거같지만.. 생각없이 행동하시고 말을 하십니다.

 

그때마다 죽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추석이 다가옵니다.

 

우리 남편네 고향이 전라남도 광주예요.

 

벌초를 같이 하러가자며 어른들께 인사는 한번하러가야지

 

이러시면서.. 알아요 그게 예의이고 당연한거.

 

솔직히말하면 가기싫은것도 있지만..

 

애기가 몇개월인가요.. 고작아직 세상나온지 8개월 입니다.

 

전남광주..? 거리가 좀 걸립니까? 저희는 경기도입니다. 왕복만 반나절이상

 

가야하는거립니다..ㅠ 가서 애기 이유식이며 밥은 어떻게 먹이고...

 

다른분들이 봐주신다고해서 저는 죽어라 고생..

 

애기도 고생.. 적어도 내년에는 애기도 어느정도는

 

갠찬을꺼 같아서 내년에 같이내려가면 안될까요..

 

저만 내려가면 상관없는데 애기고생하자나요

 

이랬는데 이해못하시네요..

 

한번 애기랑 놀러갔다 와바서

 

압니다 =_= 어떤고생을 하고올지

 

그리고 어른들계시니 표현도 못하겠지요 가면..-_-

 

어제까지 이야기 입니다. ㅎ

 

솔직히 정말 같이 살기 싫네요..

 

나가서 지내신다고 말씀은 하십니다만,,

 

하루하루가 얼굴보고 지내는게 힘드네요..

 

하 긴글 읽어주신 몇몇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나마 이걸로 스트레스 해소된거같아요 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