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첨으로 시간 남아서 판이란거 써보는 16살 중딩입니다.
일단 저의 신체 사이즈좀 한탄할려고 판을 쓰는 건데요
184cm에 52kg입니다.
남자고요.......................
그냥 어렸을 때부터 살이 진짜 안찌고 50kg넘은게 중2 겨울방학 때엿다능..zz
같은 반 여자애들은 울트라 캡짱 부럽다고들 하는데 솔직히
남자가 이렇게 살 안찌면 때로는 아 그냥 여자로 태어날걸 이런 생각도 들고 ...
특히 큰 키 덕분에 농구를 즐겨 하는데 아...키에 비해 매일 저보다 작은 애들한테 밀려서 슬플때도 많아요 .....ㅠ;ㅠ
몇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볼께요.
중1 때 178에 44kg인 몸매를 소유한 저에게 신체검사 날이 닥쳐왓습니다.
그래서 전 당당히 키재는거에 올라가서 발뒤꿈치 꼭붙이고 서있엇죠.
그런데 그 담당하시는 분이 저보고 옷다시 입으라는 겁니다.
멍미..
그래서 그냥 다시 옷입엇죠.
그랫더니 44.3kg나오더군요. 그래서 담당선생님이 니 몸무게 54로 적겟다고 하시길래 왜그러시냐고 햇더니 178에 44.3kg이면 나중에 자기가 학생별 통계 낼 때 귀찮아서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어요.
또 다른 일은 올 해 서해안 가서 놀고 그..발닦는 곳에서 윗도리 벗고 모래 닦고 있었는데 옆의 어떤 형이 갈비뼈에 어떻게 근육이 나오냐고 묻는 겁니다..
먼소린지...햇더니
말라서 나온 갈비뼈를 근육이라 생각하신 겁니다..
그래서 이거 뼈입니다 햇더니 아하..미얀 하군 그러시면서 엄청 머쓱해 하시더군요
솔직히 머쓱한건 저엿다능 킁...
그리ㅣ고 마지막으로 이 마른 몸매를 이용해서 그냥한번 어디지..뭔 모델인가 거기다가
사진을 찍어서 보냇더니 거기서 괜찮다고 하시면서 자세한 인적사항을
부탁하시 길래 ...전부 적어 보냇더니
몸무게가 안되서 남성용 스키니가 안맞을 거라고 하시더군요. 헐.
그래서 미얀하다고 하시면서 살좀 좀만 더 찌우라고 하시길래 ...........
알았다고 하면서 그냥 끝내야 됫죠............
님들아 제발 저에게 살좀 찌울 수 잇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지금도 던X도너츠 먹고 잇고 어제는12시에 콘칩먹으면서 책읽엇고 내일은 할머니 생신이여서 뷔폐갈건데........살이 안쪄요.
제발 살좀 찌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만에 하나 톡되면 인증샷 올릴께요
전신사진이랑 얇은 다리사진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