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는 통통해진게 아님.
그저 공항준수가 강림하셨을 뿐ㅋㅋㅋ
(실물로 보면 뼈밖에 없는 아임.
나도 첨에 실물보고 완전 놀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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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베플 감사
시아준수를 직접 2번 봤는데(두번 다 공항) 그 중 한번은 정말 코앞에서 꽤 한참을 봤음. 티비에서 본 시아준수는 뭔가 깜찍하고 동글동글할거라 생각했는데 천만의 말씀. 생각보다 꽤 말랐고(왜 통통할거라 생각한걸까) 웃지 않으면 상당히 차가운 인상임. 코가 되게 오똑해씀(왜 작고 귀여운 코일거라 생각했을까;) 원래 이랬나 싶어서 데뷔전 시절까지 찾아봤는데 생각외로 코가 본래 오똑함. 대체 뭘 먹으면 저기서 동글동글 포스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지 모르겠음.
하여간 시아준수는 = 귀엽다 는 나의 고정관념을 깨고 가까이서 본 시아준수는 그냥 매우 털털한 남좌애 그 자체였음. 내가 봤을때도 썩히 좋은 차림은 아니었는데 되게 수수하고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인이셨음. 과연 듣던대로 공항준수의 개간지의 승리였음. 내가 뭘입던 쓰던 신던 들던 걸치던, 대체 늬들이 무슨 상관이냐는 듯 너무 당당히 걸어가던 그 시크한 표정을 지금도 잊을 수 없뜸!
첫번째 봤을땐 팬도 아니었고해서 별 생각없이 지나쳤는데 두번째 코앞에서 목도한 뒤로 팬이(나름;) 되었음. 그래서 그런가 난 공항준수 마저도 사랑스러움ㅋㅋㅋㅋㅋ 가끔 데스크톱으로 지정해놓을때도 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