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임 그것도 26살씩이나 먹은 162cm 47kg 휴먼.
어릴때 부터 가위를 쪼끔. 약간. 엄청. 많이 눌렸음.
이 얘기 다할라면 밤새야함.
참고로 언어순화를 하기위해 미나리(미친여자, 미친남자), 개나리(개새이),
SK(시키), Shake it (쌔끼), 이 여자(니은 녀 니은)를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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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껀 버리고, 며칠 전 (8월20일 금요일) 가위눌림.
그날도 역시나 음주를 즐기시고 와서 제정신 아니었음.
잘라고 했음. 처음에 여자 귀신이 왔음.
이 미나리가 내 셔츠를 가지고 내귀에 대고 펄럭 거리면서
"이걸 어떻게 입어~ 이걸 어떻게 입어~"
조낸 애교섞인 말투로 말하는거임. 렉걸림? 똑같은 말 무한반복.
아.. 나.. 지금 생각하면 " 아! 입지마 이 여자야!!" 라고 하지만, 그땐 진짜 무서웠음.
아직도 내 귀에 캔디. 펄럭 거리는거 레알 느낌남.
가위 풀렸음. 시간은 새벽 3:00 .
내 심장은 미친듯이 "Can you feel my heartbeat?" 다시잤음.
바로 다음탄 빤타스틱 스펙타클 공포와 환상의 세계. 가위의 세계로 고고씽 하심.
이번엔 남자임.
이 미나리. 나한테 도전함.
이 싹바가지 없는 SK가 내 남자친구로 변신했음. 나 아직 FREE HUG도 안해바씀.
내 귀에 대고 "하악하악" 거리면서 막 내몸을 더듬고 만지는거임.
이런. 개나발 병맛 같은 귀신을 봤나. 나 울면서 소리질름.
" 싫어! 안해~! 나가~! 흑흑흑"
이 찐따가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말을 시킴. 알고보니 중학생.
이런 피도 안마른 어린노무 shake it ! 이가 정신빠져서 감히 나한테 귀접을 시도?
나 조낸 승질났음. 나 평소에 승질 더러움. 짜증 승질 개폭주하심.
그러나 욕은 안했음. 그래서 너 그냥 가라고 했음. 그랬더니 아까 그
내 셔츠가지고 펄럭거리던 미나리가 "너 지금 깰꺼야? 깰꺼야?" 이 지랄 하시면서
내 다리. 허벅지를.. 누워있어서 침대랑 붙어있는 내 허벅지를..
캐 긁는거임. 나 아파서 눈물날 뻔했음.
이 미친 미나리, 개나리을 쌍으로다가 "고 투 더 헬!" 시키고 싶었음.
이렇게 새벽 4:30까지 괴롭힘 당함.
그치만 나. 그냥 깨고나서 오나전 서럽게 펑펑 울었음.
다음에 또 오면 가만 안둠. "아임 레디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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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톡되면 싸이 공개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