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되었습니다. 흐흐흐 5년전 투멤된적 있는데 그때보다 더 두근두근하네염 ㅋ
꼬꼬마 사진은 맨 아래 공개해두었어요
댓글과 방명록 글 ,일촌신청 쪽지 모두 감사드려요~!!
고향은 익산이고 집은 전북 김제인데 그쪽분들은 안계신가요?ㅋㅋ
너무 작고 귀여운 동네라 별로 없으신듯..ㅠㅠ
그냥 판에서 동네사람을 만나면 반가울듯해서~_~
재미없고 두서없는 글이라 스크롤만 내리게 해드린 분께는
정말 죄송하구요.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신분들 복받으실거예요 ㅋ_ㅋ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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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청주로 이사온지 2달쯤 된 여자입니다.
청주에 막와서 친구도 없고 .... 언니도 없고.. 오빠도 없고.. 동생도 없고.. 아는사람이라고는 다섯손가락도 안되네요.
심심하신 동년배의 청주분이 계시다면 이 판을 보고
제게 어서 연락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___+ 특히 언니나 친구. 환영합니다.
카페에서 수다 떨던 그 때가 그리워요.
잡담은 집어치우고, 본문으로 들어가서 ; 음체 이해해주세요 ~_~ (게다가 스압주의)
얼마전 판에 어릴 때의 일기장을 올리신 분이 계셨음
나도 그걸 보면서...
아 나도 초딩때 일기 빼먹지 않고 꼬박꼬박 썼는데.. 하고 일기장을 찾았으나
일기장묶음이 어디로 갔는지 뵈질 않음 ㅠ_ㅠ
포기하고 있다가 오늘 찾았뜸.![]()
10년도 더 된 내 일기장들 속에서 꼬꼬마시절 나를 발견하고는 너무 혼자 씐나서
몇개 찍어왔음. 무수히 많으나 그냥 몇개만 추려봄
글이 잘 안보이는 것만 아래 한번 더 썼음.
포토샵에서 [선명하게] 후 ctrl+F를 연타했으므로 왠만하면 읽힐듯 함
▲ 이거슨 일기장 묶음
어머니께서 "나중에 보면 좋을것이다." 하고
중딩시절 이사할때 버려버리려던 나의 일기장을 다 묶어 보관해주셨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엄마는 위대함. 보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추억에 혼자 한밤중에 실소함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녀서 몇권 없어진 듯 ㅠㅠ)
아래 일기장들은 모두 어릴적부터 늙은순으로 캡쳐되었음 그래봤자 초딩ㅋㅋ![]()
▲ 제목 : 내사랑 쫑
그때 나는 일기쓰기가 귀찮은 날이면 자작시로 온통 일기장을 채웠음
처음엔 그냥 교과서에 있는 시를 퍼가요~♡ 했는데
그럴때마다 선생님의 한줄 '성의있게'
나중에는 자작시를 썼더니 선생님이 봐주기 시작함.
나를 글잘쓰는 아이라고 대회도 마니 내보내주심. 나 막 설레고 기쁨 ㅋㅋㅋㅋ
그뒤로 내 일기장은 반이 자작시...
적은 글자수로도 꽉 찬 듯한 일기를 구성할 수 있음 ㅋㅋ
이 쫑이란 멍멍이는 옆집 xx전자 멍멍이였음 ㅠㅠ
그때 그 xx전자 아들 x영민아
난 아직도 이 일기로 너의 개를 추억한단다 ㅠㅠㅠㅠㅠ
▲ 제목 : 단발머리 소녀
오늘 단발머리로 머리를 잘랐다. 나는 맨 처음에는 울상을 지었지만 다하고나자
얼굴을 활짝 폈다. 왜냐하면 너무 예쁘고 깔끔하였기
때문이다. 거울에는 아름답고 깔끔한 단발머리 소녀가
빛을 내며 앉아있었다.
이 일기를 보며 나는 개폭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때 초딩3학년때였는데
아마 이때부터 내 근자감 폭발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가끔 이상한걸로 자신감이 쩜 ㅋㅋㅋ
내가 제일 수업시간에 안걸리고 잘 잠! 내가 제일 두번째 발가락 김!! 이런걸로 ㅋㅋㅋㅋㅋㅋ
이건 승부욕인가-_-?;; 쨌든
아름다운데다가 빛을 내기까지 한 나의 모습은 어땠을까 생각해보며
그시절의 사진을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없음......![]()
난 까무잡잡하신 엄마의 영향을 받아 매우 까무잡잡함![]()
특히나 아시다시피 어릴적 야외활동으로 인한 까무잡잡은 상상을 초월함ㅋㅋㅋㅋ
그냥 촌년임. 비쩍꼬라서 키도 쥐똥만했음...ㅠㅠㅠㅠ 이일기를 보며 볼이 화끈화끈거렸음
▲ 이 일기의 포인트는 '유진이의 재롱일기' 임 ㅋㅋㅋ 본의아니게 실명제;
나는 일기로도 재롱을 부릴줄 아는 귀요미였던 것임 ㅋㅋㅋㅋ
내가 만약 일기검사하던 그 시절의 선생님이었으면
나같은 애 싫어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얘 무서워...
난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름, 특히 여름 밤을 정말 싫어함. 모기가 싫음...
날아다니는 벌레를 보면 죽을것같음 ㅠㅠㅠㅠㅠㅠ
벌레에 대한 판이 종종 올라오는데 난 늘 그 판에 무한동감을 하며 댓글질을 함..
기어다니는건 잘 죽임..그냥 무거운거 던지고 휴지 말아 버리면 됨 (곱등이 제외^^;)
근데 나보다 빠르고 내가 알수없는 행동반경을 가진 날벌레들...
잠자리 막 그런것들은 질색함 ㅠㅠ 나비
도 싫음. 나방과 다를게 뭐임 ㅠㅠ
지하에 계신 조상님 깜놀할 데시벨의 소리를 질러댐
남이보면 아마 왜이리 오바하냐고 말할듯![]()
나도 날 보면서 짜증남 ㅠㅠㅠ 하지만 싫은건 어쩔수 없음; 소름이 쫘악!!
하튼 얘기가 딴데로 샜는데; 이때도 난 모기를 싫어했음.
여름엔 벌레를 없애달라는 일기가 주를 이루었으나.
진심이 엿보이는 이 글을 선택함 ㅋㅋㅋ얼마나 진정성이 보이는지..
다음 소원은 모기가 없었습니다. 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마무리 짓다가 급당황했을듯 ㅋㅋ 다른일기도 보면 막
나는 오늘 보라랑 놀다가 분식집에 갔다. 그리고 보라를 먹었습니다.
막 이런거 많음 ㅠㅠㅠ
이땐 부모님이 바쁘실때라 맨날 혼자있고 그래서 모기가 더 무서웠던듯..ㅠㅠㅠㅠ
맨마지막 가관임 나 매우 시크함
그렇게 되길 빌겠어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쩔껀데? 응?ㅋㅋㅋㅋㅋㅋ
하느님을 묘하게 협박하고 있음....내 소원을 들어달라!!!
하지만 결국 안들어줌....그래서 그런지 교회는 안다님 (응?)
▲ 역시 3학년때임.
자작시로 일기장을 채워넣은 것 중 하나인데
내가봐도 참 못된 동시라서 -_- 찍어봤음; 의자 옆에 보면.
의자<-집이,책상이 이렇게 해놨음
같은 글 여러번 쓰기 싫다 그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딴 쓰잘데기 없는 잔머리를 굴림?
덕분에 뒷장에 같은날짜로 일기 또 있음 ㅋㅋㅋㅋㅋㅋ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선생님이 다시쓰라고 한듯 ㅋㅋㅋㅋ
자작시써도 봐주던 쿨한 선생님이셨찌만, 저건 괘씸죄 걸린듯 ㅋㅋㅋ![]()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이게 3학년 때인데. 이때 정말로 동생이 생김ㅋㅋㅋㅋ
외동딸이었는데, 9살차이 나는 남동생이 생긴 뒤로 난 슬퍼진 인생을 원망했음
동생이 생긴걸 후회하며 매일매일 울었음
ㅠㅠㅠㅠㅠ (니가 뭔데 후회따위를 ㅋㅋㅋㅋ 엄마아빠께서 결정(?)하신거임ㅋㅋㅋ) 물론 초딩때까지 ㅋㅋㅋ
그놈이 벌써 지금 중3임=_=
정말 망치가 만들어 준 것은 아닐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 제목 : 나라의 경제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오늘 9시 뉴스에서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 진다는 속보를 들었다.
2003년 쯤에는 나라의 예산이 한푼도 남아 있지 않을 것 같다고 하였다.
나는 너무 걱정이 된다.
모든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일은 하지 않고
비자금만 챙기려 하니 우리 나라의 경제는 얼마나 갈 것인지 걱정스럽다.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이런 분들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끝~
4학년때의 일기임 ㅋㅋㅋ 헐 어린것이 벌써부터 나라걱정에 잠못이룸...![]()
일기에 보면 2003년도에 나라의 예산이 한푼도 남아있지 않을것 같다는 말은
뉴스에선 나오지 않을법한 말인데-_- 어디서 주워듣고 ㅋㅋㅋㅋ나라걱정 매우 해댐
그시절엔 2000년대는 영영오지 않을 것만 같았음 ㅋㅋㅋㅋㅋ 2003년은 머나먼 이야기 ㅋㅋㅋ
정말 그땐 2002년에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그리고 말하는 컴퓨터와 우주여행이
현실일줄로만 알았지...
뭐만 하면 2000년대에는 다 될거라고 착각을...
어쨌든 나라걱정 하던 초딩이었던 난 2010년인 지금도
우리나라를 매우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딸래미임 ![]()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도 매달 120만원씩 -_-준다는 법안 통과된거 보며
분통터지는 중임...![]()
뭐 이일기는 별건없고..
내 글씨체가 변신한게 신기해 보여 찍었음;
막내이모랑 같이 살았는데 막내이모가 붓펜으로 글씨를 쓰는데 완전 명필임.
따라해보겠다고 저렇게 쓴 기억이 남 ㅋㅋㅋㅋㅋ
지금도 가끔 심심하면 저런 글씨 놀이함 -.,-
일기는 많지만 지금도 매우 길기에 톡커님들께 혼날것 같아 무서움..ㅠㅠ (난 톡의 무서움을 잘 알고있음
)
지금도 난 일기나 플래너를 꼼꼼히 적는것을 좋아함
중딩,고딩때나 지금일기는 연애-_-일기가 주를 이루고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가 많아
순수함을 찾아볼 수 없음.......과감히 PASS
하려다가 잘 안보이는거 몇장 첨부
더이상 하면 나에 대해 너무 소상히 적는것 같아 여기까지 ㅋㅋㅋ
근데 마무리 쓸게 없네..... 만약!! 톡이되면 어린시절의 사진을 몇 장 첨부해보도록 하겠음 ㅋㅋㅋ
어쨌든 저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됩니다-.,-..
* 추가사진)
빛이 나던 단발머리소녀시절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이라 신이났음 얼쑤ㅋㅋㅋ
친구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함
모자..................하..ㅋㅋㅋㅋㅋㅋ
어릴적 사진 찾다가 유치원시절 사진에 홀릭해서 찍어옴 ㅋㅋㅋ 우리엄마좀 봐달라고....
가운데 호피입은 우리엄마.........................ㅋㅋㅋㅋ 완전 혼자 튀심 ㅋㅋㅋ
그럼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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