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4살 직딩남입니다 ^^
저는 어떻게 보면 평범하지만 특이한 우리가족을 소개할까합니다 ^^
우선 저희집은 어머니,아버지,여동생,저 이렇게 4명이 한집에 살고있습니다 ^^
저희집은 거의 너무 친해서 부모님하고도 꺼리낌없이 한편으로는 친구같이지내죠 ㅋ
처음으로는 저희 아버지입니다 !!
<아버지>
엄청난 무뚝뚝과 다혈질을 가지신 소유자로
밖에서는 아니지만 집안에서는 웃는 모습을 볼 수없음
대기업에 30년 정도 계시다가 명예퇴직하셔서 요새는 다른일을 하심
엄청 부지런하심 새벽 5시에 일어나셔서 출근하시고 9시에 퇴근하심
취미 : 화초가꾸기 , 집희한하게 뜯어고치기 , 요리하시기
상옥이와 문자하기 상옥이와 당구치기 상옥이와 회먹기
상옥이와 고스톱치기
(여기서 상옥이는 아버지의 처남, 즉 어머니 동생의 남편)
자기표현을 안하시는 성격이심.
베란다에 아마존을 만들어놓으심.
고맙게도 바로 옆인 내방 잘때 귀뚜라미 몸에 기어다님.
자기표현 안하심. 한번은 예전 여자친구가 아버지 드린다고 된장찌개 끓여놓음.
아버지 퇴근하심.
나 " 아빠, x빈이가 된장찌개 만들어놨어!!! 그걸로 저녁드셔요~!!"
아버지 무대답.
나 " 아빠 !!! ㅡㅡ x빈이 무안하게 대답은 해죠!!"
여자친구 "아버님^^ 안녕히계세요 ^^ "
아버지 "안먹어, 잘가라"
나 " 아빠 !! ㅡㅡ임흐이ㅏㄴ멓미ㅏㄴ어하"
그러고 여자친구와 나 나감. 나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다음날 들어옴.
주방에 갔더니 된장찌개가 없던거임 .
나 "아빠 된장찌개 그걸 다먹었어?"
아버지 "다 버렸어"
나 "뭐???ㅡㅡ"
아버지 "안먹어"
그러고 나 실망이라고 하면서 기분상해서 안방에서 나옴.
나혼자 씩씩대고 있는데 여동생이 나한테옴.
여동생 "어이 외박하신분"
나 "ㅡㅡ 건들지마라"
여동생 "우리 귀여우신 아버님 그 된장찌개 다 드셨거든?"
나 "뭐????"
그런거였음. 아버지 안먹는다고 해놓고 먹으면 쪽팔릴까봐
버렸다고 했음. 저녁때 밥 그거 하나놓고 두공기먹고
쉬는날인데 새벽에 일어나서 또 먹었다고 함.
귀여운 우리 아버지 정말 큐트하심. 그이후 4년이 지났는데
아버지 나한테 말 잘안거시는데 가끔 하는말.
아버지 "한심한놈(나한심한놈이라고 부르심) x빈이랑 다시 안만나?"
나 "내가 지금 몇년전인대 개랑 어떻게 만나!!!"
아버지 "그럼 그렇지 너같은놈을 만날리없지."
나님 어이없음 ...... 그냥 그애가 맘에 들었다고 하셨으면 될껄 ....
또 어느날이였음.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배를 움켜잡고 집에옴!!!!
맛있는 찌개 하나가 있는 거임!!!
그 때 아버지한테 전화가옴 .
아버지 "거기 찌개 있으니까 밥챙겨먹어"
나님 감동받았음. 아버지 나한테 저런말한적 없음 ㅜㅜ
나님 감동받아서 밥을 크게 한숟가락 뜨고 찌개를 막들이켰는데 !!!
푸하악~~~~~~~~~~~~~~~~~~~~~~~~~~~~~~~퉤퉤퉤퉤퉤퉤퉤!!!!!!!!!!
나님 앞으로 엄청난 분비물을 다 뿜어 버렸음 . 바로 화장실가서 토함.
나 "아빠 !!! 이거 상했잖아!!! ㅜㅜ 왜 먹으라고 했어!!!!!"
아버지 "그지 상했지? 안먹길 잘했다 ".......
두둥 ..........
나 "뭐라고???"
뚜뚜뚜뚜 ..... 전화 끊어 버리심. 전화 안받으심. 전화 돌리심.
나 서러워서 눈물이 흘렀음. 입에서 썩은 맛이 안없어짐. 똥맛이 남.
그런거였음. 우리 아버지 냄새는 괜찮은데 상한거같아서 안먹고
나한테 실험한거였음. 어머니 여동생한테는 먹지말라고 했다고함 .
참으로 귀여우신 아버지이심. 나는 순간 실험쥐로 빙의됨.
<어머니>
우리집안에서의 최고의 권력자. 제일 바쁘심.
적지 않은 연세에 전문대 나오시고 4년제로 편입하심.
봉사활동도 매일 하러 다니심. 하는일 엄청 많으심.
아파트 분양 . 주식. 정치 . 등등등 최고이심.
너무 힘드셔서 몇년전에 살림 은퇴 하셨음.
우리집 살림 각자 알아서함. 왠지 모르게 살림 잘돌아감.
취미 : 등산하시기 . 아픈척 하시기. 전화로 사람 답답하게 하시기.
레포트 시키기. 아버지한테 잔소리하기. 쇼핑하기.
가족에게 엄청 신경쓰시는데 너무 바쁘신 분이심.
세련되시고 연세가 49이신데 스키니 가끔씩 입으심 . 미치겠음.
털털하심. 인맥을 세상에서 젤 중요시하심. 화끈하심.
어느날이였음.
나는 항상 우리 어머님한테 잘낚임.
친구들과 기분좋게 술한잔 하고 있었음.
그 때 전화가 옴. 미스테리미스테리 ~ 기본기본 사랑 공식~♬
어머니였음.
나 "응, 마미 why?"
어머니 ".....x준아... 엄마 너무 아퍼 .."
나 "뭐?? !! 엄마 어디 아퍼?"
어머니 "몰라... 아빠도 늦는대고..다늦는대..."
나 "알았어 약사가??? 지금 바로 갈께 "
어머니 "약은 안사와도대..."
나 "알았어 우선 갈께!! "
나님 놀래서 친구들한테 말하고 바로 뛰어감.
집에서 나간지 한시간밖에 안됬었음.
뛰면 10분 거리지만 택시탐.
엄청 뛰어 왔음 !!!!!!!!!!!!!!!!!
나님 도착해서 방문을 탁 열었음!!!!!!!!
근데 .........
어머님 컴퓨터 하고 계심. 독수리타법으로.
나 "모야 엄마 아프다면서??"
....
...
..
...
...
..
어머니 "야야야야 빨리 와봐 이사진 어떻게 퍼가?"
나 "....................."
어머니 "아 빨리 빨리 , 급해 !!"
"이거 사진해주고 이거 인쇄해주고가 엄마 나가야대!!"
나님 ........ 돌아버리는 줄알았음 .... 나 낚은거임...
아버님.... 여동생님 .... 다 안낚였는데 나만 낚였음 ....
맨날 울집 나만 낚음. 나는 다리밑에서 탄생했나봄.
또 어느날. 나님 컴퓨터하고 동생님 티비보고 있었음.
안방에서 어머님 소리지르심. 난리가 났음.
나 "아~~ 또 무슨일이야 !!"
어머님 "어떻게 어떻게 도둑들었나봐 !!!"
나 "진짜?? 왜???"
어머님 "내 목걸이가 여기 있었는데 없어졌어!!!! ㅜㅜ"
나 "ㅡㅡ 그거만?"
어머님 "아 ~ 빨리 어따 치웠어 오늘은 당신이 치웠잖아!!"
아버님 "몰라"
어머님 "아 ~ 이인간이 !! 빨리빨리 !! "
나 "그거만 없어졌나고? ㅡㅡ;;"
어머님 "야 둘째 !!! (여기서 둘째 여동생임)"
여동생 "왜???엄마~~"
어머님 "너 내목걸이 어디다 놨어!!! 그때 내가 줬잖아!!"
여동생 "엄마가 나하라고 줘놓고 ㅡㅡ
생각해보니까 비싼거라고 다시 몰래 가져갔잖아"
어머님 "내가 언제!!!"
어머님 "야 x준 너가 금값 비싸니까 어디다 팔아 먹었지!!!"
나 "ㅡㅡ^"
어머님 "아니다 분명 어떤 가시나 가따줬지!!"
나 "ㅡㅡ^^^"
그렇게 밤새도록 어머님의 샤우팅은 멈추지 않았음.
아버님 어느샌가 이불이랑 베개 끼고 나와 쇼파에서 누우심.
다음 날 ......
일하고 있는데 문자가옴. 어머님이였음.
문자 "잃어버린 목걸이 찾는 사람에게 사례금 10만원"
나님 어이없었음 .... 가족에게 문자로 포상금을 거심....
근데 정작 목걸이 나오지 않았음.. 잊혀지고 있었음 ...
그리고 이틀 뒤 나도 출근 할려고 집에서 나오고 어머님도 나왔음.
어머님한테 인사하고 갈려고 하는데 순간 내눈속에는 영화처럼
어머님의 목이 보이는 거임.
몬가가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반짝.
저것은 ............. 틀림없는 그 목걸이 !!!!!!!!!!!!!!!!
알고보니 ... 그목걸이는 동생한테 줬다가 다시 비싸다고 뺐어와서
여동새님이 다시 가져 갈까봐 ...
옷장 옷속에 어머님 자신이 숨겨놓은 거였음.
참 시크하신 어머님이심. 난 어머님을 존경함 .
요새 건방증이 좀심하심. 핸드폰을 들고 있는데 핸드폰을 찾으심.
목에 수건이 걸려있는데 수건을 찾으심.
떡볶이를 해주시는데 깜빡하고 오뎅을 안넣으심.
에어콘 키고 나가심. 보일러 틀고 나가심. 선풍기 키고 나가심.
한번은 드라이기를 키고 나가심. 금방 발견해서 다행힘.
아직도 드라이기 키고 나가신건 정말 미스테리임.
<여동생>
숨겨진 진정한 최고의 권력자임. 21살인데 비자금이 장난아니심.
취미 : 공부하다가 잠자기. 나님 패기. 테니스치기. 교회다니기.
나님에게 현찰 빌려주기. 운동하기. 돈 뿔릴 궁리하기.
엄청 터프함. 펀치 800점대의 소유자. 근데 속으로 엄청 착하심.
가족 생일 다 챙김. 나님 여행갈때 몰래 봉투해서 욕이랑 돈넣어놈.
가족 생일이면 아침부터 미역국 끓임. 나님 끓여줄때는 욕까지줌.
어느 날이였음. 나님 술먹고 개취남으로 변신해 들어옴.
살짝기억은남. 나님 술먹고 자는 동생 새벽 4시에 깨움. 괴롭혔음.
라면끓여달라고 진상부림. 동생님 소리지르다가 나때림.
또 끓여달라고함. 또때림 또 끓여달라고함. 또 때림.
그러다가 내가 너무 정신 못차리니까 끓여주고 나 잘때까지 보다가
불이랑 그런거 다 끄고 잠.
다음날 나님 새벽일 기억못하고 꿈나라에 빠져있었음. 순간 !!!!!!!!
꿈에서 어떤 코끼리가 나를 보고 빙그레하면서 웃더니 나를 발로 밟음.
나는 순간 컥 하면서 잠에서 깸 배아파서 뒹구룸.
여동생 "넌 죽었어"
그랬음 여동생이 내 배를 밟은거임.
여동생님이 어제는 잘해주다가 나 이제 술깼으니 죽일려고함.
나 도망침. 따라옴. 나는 순간 호러영화를 보는 줄 알았음.
여동생 "앞으로 술먹고 취한거 같으면 밖에서 자구와"
나 "죽을래 씨 ㅜㅜ"
여동생 "술먹고 들어오기만해봐 ㅡㅡ^술은먹대 집엔 오지마"
나 "알았어 ㅜㅜ 속쓰려 라면끓여줘"
여동생 "ㅡㅡ^^ 빠직"
나 또맞음. 근데 해장국 끓여줌. 정말 착한 동생임.
또 또 어느날이였음.
나 내방시러함. 여동생방 좋아함. 에어콘 내방에만 없음.
동생방에 있음. 안방에 있음. 마루에 있음. 내방에 없음.
안방에 전신거울 있음. 여동생방에 전신거울 있음. 내방 없음.
안방에 침대 있음. 여동생방에 침대있음. 내방 나허리안좋다고 치움.
안방에 컴퓨터 있음. 마루에 컴퓨터 있음. 여동생 노트북있음. 내방 없음.
갑자기 나 타자치는데 몰랐는데 서러워짐. 난 진짜 다리밑에 탄생자인거같음.
나 동생방에서 에어콘틀고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보고 있었음.
그러다가 나 벽에 다리 올려놓고 보고 있었음. 나 너무 웃겨서 발뒹굴렀음.
순간 우리 집 벽 스티로품 같은건대 약한거임. 보온벽인가 하여튼 약함.
벽에 발로 막 찬 자국 막 생김. 내동생 자기 힘으로 도배한지 며칠안됬음.
나 안도와줬음. 나걸리면 진짜 목따임. 나님 도망나갔음.
친구들과 술먹었음. 전화옴. 동생임. 끈었음. 전화옴. 끈었음. 전화옴.
나님 그날 집에 안들어갔음 친구네서 잤음. 다음날 일요일임 내동생 교회감.
그리고는 다음날 몰래 들어왔음.
옷갈아입을려고 내방에 들어갔는데 나님 놀래서 쓰러졌음.
내방벽에 주먹으로 쳐서 벽을 들어가게 만들어서
죽음이라는 단어가 크게새겨져 있음.
순간 죽을뻔한 적이 있을 때보다 더 무서움. 소름돋음. 나 다시 도망 나갔음.
나님 피부 닭살로 빙의함.
그 후로 나님 아직까지도 여동생방 출입금지임. 들어가면 죽음.
하지만 정말 착한 동생임. 무섭지만 착한 동생임. 잘 때리지만 착한 동생임.
추가로 저희 어머님 한번은 정치에 도전하심.
정치하실때 하여튼 가족 각자 소유 통장 재산 띠어서 내야함.
아버님 갑자기 저한테 같이 술먹자고 하심.
나 "아빠 무슨일 있어?"
아버지 "휴 .... "
나 " 무슨일 있냐고요?"
아버지 "아빠, 큰일났다."
나 "왜!!?? 몬대?"""
.....
....
....
....
....
..
아버지 "나 주식하는 비상금 엄마한테 걸렸어 난죽었다 집가면 .."
그런거였음. 각자 가족 통장 재산 어디다 신청해서 서류 날라왔는데.
아버지 통장에 주식하는 몰래 숨겨둔돈 걸렸음.
나 어이없었음. 아버님 힘들다고 나한테 술먹자고 안하심.
왠일로 술먹자고 하시나 했음 . 근데 더 어이 없는건 .
아버지 통장에 비상금 좀 있으셨음. 어머님 통장에 좀 있으셨음.
여동생 숨겨둔 자기가 모아둔 천만원이 넘는 돈을 가지고 있었음.
나님 통장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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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 끝
지금 까지 저희 평범하지만 조금은 특이한 가족을 적어봤습니다 ^^ ;;;
그래도 저희가족 서로 진짜 잘챙기고 어느 가족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족이에요. ^^ 항상 시트콤처럼 사고가 빵빵 터지긴 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가족애기인데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ㅜㅜ 그리고 저희 동생이랑 저
예의없어 보일지는 모르지만 저희 말만 부모님이랑 친해서 반말하지만..
효자 효녀랍니다 ^^ 부모님도 저희 진짜 끔찍히 챙겨주시고요 ^^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 만약... 정말 만약 톡되면 2편올릴께요 ^^
아 그러고 보니 제애기는 없네요 ^^ ㅋㅋ 읽어주신분 감사해요 ^^
그리고 이거 올렸다가 톡안되서 다시 올려요 !!!!!!!!!!!!!!!!!! 영자 형아!!!!!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