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임.
심심해서 할 것도 없고 그래서 피씨방에 갔음.
내 옆에 어떤 아저씨가 먼저 와 컴퓨터를 하고 계셨음.
나도 심심해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계시던 아저씨가.
막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다가 동영상을 틀었는지 음악이 흘러 나옴.
나도 모르게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보게 되었음.
레인보우에 A라는 노래를 듣고 계셨음.
근데 동영상 노래가 끝나자 또 다른 의상을 입고 있는 레인보우 노래를 또 틀어서 보고 계심.
그렇게 계속 같은노래 다른 옷만 입고 나와서 추는 레인보우를 그렇게 몇번이고 한시간을 넘게
찾아서 보고 듣고 찾아서 보고듣고.
이젠 완전 돌아 버리겠음. -_-
계속 옆에서 안들으려 해도 또 들어 지고 또 들어지고
와~ 진짜 환장하겠음.
듣다보니 거의 노래 다 외웠음.
나중에 집에 가면 계속 레인보우노래 환청들릴 것 같음.
저 아저씨 완전 변태 아저씨 같다는 느낌이 들음.
입은 옷도 얼굴이며...
레인보우를 팬으로 좋아해서 보는거 같지가 않았음.
레인보우를 심각하게 봤다가 살짝 미소띄면서 보다가
참 이상한 아저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