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평소에 톡을 즐겨보던 서울에서 춘천으로 유학하고있는
꽃다운슴살녀에여^.^
음 이말 했으니 이젠 음슴체를쓰겠씁
나님에겐 고등학교1학년부터 찰떡궁합이 너무맞는 친구들 10명이 있었음
다들 각자의 개성들로 우린 개그소재가 떨어지지 않는 날이 없었음
우리들이 다모이는날은 진짜 접시가 100개가 깨지는날임
여러개 에피소드가 많음 그중에 기억나는것들
잠안오는 이 새벽에 올려주겠음
1. 공항사건
고등학교 1학년때 우리학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게돼었음
당근 비행기타고가는거임
근데 비행기 기달리는 시간이 넘 지루했음
그래서 우리는 공항을 구경하다가 공항에 보안과 안전을 위해
돌아다니는 특공대 아저씨들을 발견함
총을들고 개까지 끌고 다니시길레 넘 멋있어 보였음
우리가 아저씨에게 갔음
"아저씨"
하고 불렀는데 특공대 아저씨는
말 가뿐히 삼켜주심
나님이 오기생김
옆에 있는 친구(도따)를 희생시키기로함
"아저씨"
".."
"아저씨 얘 폭탄있어요!!!!!!!!!!!!!!!!!!!!!!!!!!!!!!!!!"
나님은 도따버리고 피신함..................
아저씨는 농담인걸 알기에 도따는 걍 무사히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이 얘기를 할려고 내가 판을 쓰게돼었음
우린 드디어 대학생이 됨
대학생이되면 다 놋북이생기는줄알았음ㅋㅋㅋㅋㅋ
하지만 개뿔...
그치만 우리 10명 중 한명이 놋북이생기자 나머지애들이 다 디지게 졸라서 사게됨
뭐하튼 우리는 놋북을 가지게됨
놋북에 화상캠이되는걸 발견했음
우리는 초딩때 하두리세대여서 그런지 화상캠으로 네이트온 대화를 시작함
처음에는 타자도안치고 말만해서 정말 편했음
그러다가 하나둘씩 애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애들이 저녁때 학교끝나고 하는 화상채팅이라
애들의 기름진머리와 생얼
정말 시집못가게만들 수 있는 좋은 놀림감이었음
난 안카@@라는 프로그램을 깜
캡쳐를 미친듯이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완전 전쟁수준임
내친구 도따와 S2도 캡쳐질을 시작함
우린 완전 캡쳐에 맛들렸음
드디어 오늘사건이 발생함
우린 화상채팅하는데 캡쳐하면 손가락자르기로 맹세함
참고로 나님은 유학중이라 놋북을 놓고와서 집에있는 컴터로하게됨
게네들은 나를못보지만 나는 게네들을볼수있음ㅎㅎㅎㅎㅎㅎ
도따는 그말을 믿고 미친듯이 춤을 추기로 시작함
나님은 S2와 미친듯이 합동으로 캡쳐하고 싸이에올리고 캡쳐하고
싸이에 미친듯이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도따한테 걸림
S2는 나대신 인질이됨...
사실 도따도 캡쳐를 하고있었던것임
도따는 S2를 결국 지 싸이에 올림
그리고 나님에게 요구했음
" 당장 지워라 안그러면 S2 사진 메인간다 "
나님은 S2친구를 희생시키로함
미안.......너가희생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아니면되니까
S2친구난리남
우린 새벽3시까지 계속 협상과 협박을 반복하여 결국 다 삭제하기로했지만
나님은 비공개로해놓음
일단 맛보기로하나 ㅋㅋㅋㅋ 저님이 도따임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서
3. 삼청동사건
공항에서 본 총때문에 총이 생각나서 총맞을뻔한 사건하나 쓰겠음
나님은 S2라는 친구와 사진부였음
우리는 대학가야하는 명분을 잊고
고1때 서울투어라는 명목으로 미친듯이 사진을 찍고다님
친구S2는 수동카메라 즉필름카메라였음
그러다가 우린 삼청동에 가게되었음
교복입고 학교일찍끝난 토요일이여서 우린 둘다 완전 신이났음
우린 dslr도 아닌주제에 미친듯이 필카로 사진을찍고 다님
그러다가 우린 삼청동에 국군병원 앞을 지나게됨
호기심이 많은 S2가
" 야 이거 뭐지? "
" 이거? 오 국군병원? 뭐 그거라는데? "
우리둘은 담을 지나가면서도 이야기함
근데 담 중간쯤 왔는데 거울이 있는거임
그 거울은 편의점가면 있는 그 볼록한거울 임
다들 뭔지 아시길..ㅠ.ㅠ
그때 거기다가 사진찍는게 유행이었음
우리둘은 또 보고배운 허세는 많은지라
거기다가 카메라 대고 사진을 찍기로 결정함
거기다가 S2내친구가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길래 나님은 옆에서 신나서
V하고 포즈좀 취해줌
우린 몰랐음..............
군인아저씨가 서있다는걸............
군인아쟈씨가 서게셨음...
키도 오질라게크고
거기다가...초...총...도들고 계셨음
"거기 뭐하시는겁니까?!!!?"
아쟈씨 총들고 오심
근데 왜 총을 우리쪽으로 겨냥하시는지
나와S2는 미친듯이 카메라를 들고 도주함
그렇게 어렵게 고생하면서 찍었는데
필름카메라고 우리가 직접 현상해야하는것이었음
그래서 필름을 꺼내는데 잘못꺼내서 필름이 빛받음
결국 우린 그때 사진 다 날림
^^^^^^목숨까지 걸면서 찍은 사진 다 날라감
뭐...끗............
톡되면 지금까지 찍었던 화상채팅캡쳐
다올리겠음
내손가락을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