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림有> 한 여성의 다이어트에 대한 고찰

ㅋㅋㅋㅋㅋ |2010.08.30 10:47
조회 70,993 |추천 40

부왘! 쓴지 좀 됐는데 톡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공감하시는분들 많이 계시네요. 그냥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법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현재 야식 자제한지 한달 조금 넘은거 같아요. 맞나?

근데 습관이 부지런해지고 야식도 입에 안대다 보니, 오늘 오전까지 4kg 감량했어요!

사진은 올리고 싶지만, 제가 눈에 띄게 뺀게 아니고 이판에 취지가 나 이렇게 해서

살 뺏어요가 아니고( 살 아직 뺀게 아니라서..) 이렇게 해서 참고 살빼는 중이예요

라서요. 글고 60Kg 나갈때는 아예 사진 안찍었어요. 사진 찍는거  저 아직도

싫어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찍힌거 보면, 동물원에 사람들이 돼지 구경 온 기분 들때도 있었음 ㅋㅋㅋㅋ

암튼 예전에는 너무 못참아서, 하루도 안먹고 못버텼는데, 이제는 야식 생각 아예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60 ㅡ> 56 이더라구요.

한달에 이정도면 나쁘진 않은듯해요. 폭풍 운동하는것도 아니곸 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꺼 먹어가면서 합니다. 밥만 반공기정도 먹지 일요일 오후에는 고기도 먹고

암튼 먹을꺼 먹어가면서 해요. 저녁에는 요즘은 포도액기스 먹고 있어요.

예전에는 원푸드다이어트 했었는데 머리도 너무 마니 빠지고 앉았다 일어나면 빈혈;;

굶지 마세요! 그리고 먹는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고구마 이런것만 드시지

마시고 세끼 먹으면서 맘 비우고 하세요! 저도 그런 생각으로 다이어트 중인데

부지런해지고 4키로 감량하고 나니, 완전 부지런해지더라구요. 누워있는거 싫어요.

그냥 누웠다가도 머 해야되서 일어나게 되고 하드라구요. 저 아직 10키로 남았지만,

님들도 함께해요!! 전 자신있어요!! ㅎㅎㅎㅎㅎ

 

 

-------------------------------------------------------------------------

  

 

저는 28살 여자입니다. 판에 다이어트 이야기가 많아서

 

제가 경험했던 바를 몇자 끄적여보려합니다.

 

 

 

저는 현재 키 156에 몸무게 58키로가 나가는 (그것도 60에서 2키로

 

감량한거임, 다이어트 해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그냥 수분 빠져나

 

간것임)  저는 고3초까지 39키로를 고수해오던 원래 마른게 체질

 

인줄 알았던 여자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고3때까지 너무 밥을 굶고

 

안먹어서 부모님이 걱정하실 정도였던것같네요, 지금와서 내린 결론은

 

체질따윈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때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런저런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무럭

 

무럭 쪄가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가 대학을 갔는데 (그때 당시 몸무게가

 

55키로였음) 대학생활에 기대가 상당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캠퍼스의

 

로망 이딴건 개나줘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대학교 내내 별명은 한다리 and 티라노사우르스 였습니다. 제가 얼굴이

 

작은편이거든요. 또 ㅈㄹ 맞게 얼굴살이 안찝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림보심 대강 하시겠지만 좌측은 균형있는 사람, 우측은 마치 티라노를 연상

 

시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절대 좋은것이 아님, 먼가 사람이 균형이 안맞습니다 시밬 ㅋㅋㅋㅋㅋㅋㅋ

 

공룡 티라노 아시죠?

 

얼굴은 작지만 뒷다리는 튼실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딱 이랬습니다.

 

대학가자마자 신나게 동아리도 가입했는데, 선배들이 죄다 한다리니 티라노니

 

그러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상처 받아서 부끄러운 말이지만 학교를 자주 안갔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다이어트에 몰입했죠, 방법은 달리 없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이쪗고

 

또 첨으로 하는 다이어트라 방법도 몰랐고, 그냥 굶으면 되는지 알고 굶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3개월만에 48키로 까지 빠지더군요. 다시 학교에 갔더니, 선배들이

 

살 많이 빠졌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자연스럽게 한다리라는 별명도 수그러 들

 

게 되었지만, 이젠 김경호라고 하더군요 시밬 아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상처 받아서 단발에 파마를 했는데, 그때 몇일뒤에 경호님께서

 

최초로 단발컷을 하고 파마를 하고 나와서 한참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 ^ ㅋㅋ ㅅㅂ

 

그뒤로 쭉 김경호 ㄲㄲㄲㄲ ,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 점차 살이 빠지더군요.

 

45키로까지 빼고 유지를 한 2년동안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애인이 생겼는데,

 

애인생기고 밤마다 술먹고 맛있는거 먹으러 댕기고 하다보니 또 살이 찌더군요.

 

이젠 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 입어도 안어울립니다. 그냥 매일매일 개돼지 연습하는 기분이랄까? ㅋㅋㅋ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애인도 자주 안만나고 3년만에 재다이어트를

 

하게 됩니다. 이땐 두번째라 좀 체계적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브로콜리를 좀 많이 좋아하는터라 아침마다 브로콜리를 데쳐서 밥(탄수화물)

 

최대한 줄이고, 거의 반공기 먹었던듯함. 초장 이딴거 다 먹었음. 그냥 밥량 줄이고

 

주로 채식 식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야식 일체 끊고, 아침, 점식 꼬박꼬박

 

챙겨먹고 저녁되서 배고프면 오전에 데쳐둔 브로컬리만 좀 씹어 먹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운동 했습니다. 딴거 없이 그냥 걷기 ㄲㄲㄲㄲ, 동네에서 집에서부터

 

먼곳까지 다시 집에 돌아오는 코스로 걷다보니 그게 본의아니게 3시간 코스가 되

 

더군요. 아! 꼭 30분씩 집앞 놀이터에 보면 기구 있지 않습니까, 어른들모여서

 

팔운동도 하고 하는거요, 그거 꼭 하다가 집에 갔습니다.

 

그렇게 2주일 운동했는데 헉 시밬 58키로에서 59키로로 쪗더군요, ㅋㅋㅋㅋㅋ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말이지만 운동 초반에는 근육량이 붙어서 찌게 된다

 

더라구요. 그땐 그 사실을 몰라서 급좌절 했었음. 체중계앞에 털썩 주저 앉았응미,

 

그래도 포기 않코 그대로 쭉 했었습니다. 체중계 일부러 안쟀음 이미 짜증나서ㅋㅋ

 

한달 뒤 체중계에 올라 갔는데!! 55키로인겁니다!! 오- 완전 폭죽이 퐝퐝// ㅋㅋㅋㅋ

 

그 감정은 말로는 설명이 안됩니다. 그때부터 운동에 재미가 붙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2달간 했는데 총 58키로 ㅡ> 43키로까지 감량했습니다.

 

살빼자마자 시내에 옷사러 갔는데 예전엔 허리 30입었었거든요, 그 기억이 있어서

 

언니가 사이즈 몇드릴까요 하길래 28입어야 되지 싶다니깐 언니가 에이 그렇게 안보

 

이는데 무슨 28이냐!! 하더군요. 그땐 몰랐어여, 그래서 28 입어야 한댓더니 그래서

 

입어 봤더니 세상에나// 내 두팔이 들어가고도 남는겁니다. 언니가 거봐라 하시면서

 

25 주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왘, 어머나 세상에 딱 맞더군요

 

그것도 좀 헐렁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 2년 유지하고 

 

살았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정말 많이 뺏다. 완전 말랐다

 

할정도로 부러워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친구들하고 술먹고 머 하다보니 다시 요요. 이주일전 몸무게 60키로 ㅋㅋㅋㅋㅋ

 

빼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제가 톡커님들한테 지금부터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야식 자제하는 법입니다. 다이어트는 저도 좀 실패자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년동안 야식 자체를 아예 못 끊겠더라구요. 밤만되면 막 땡기고 통닭에 맥주

 

먹고 잠들고 싶고, 완전 중독자 수준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2달전부터 제 사태에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어날때 무릎에 아프고 허리가 너무 아프고 하는

 

겁니다. 옷은 이제 빅사이즈 여성의류에서 사입어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건강에 심각성을 느끼고 야식을 끊게 되었는데여,

 

 

다들 다이어트 내일부터 내일부터 하시면서 하기 힘드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가 만나는 무리가 있는데 거기에 마른 여자애가 한명있고 나머지 3명은

 

저포함해서 다 돼지 입니다. 자주 만나서 술먹고 놀고 하는데 유독 그아이만

 

안찌는겁니다. 그때까진 우린 셋다 정말 부럽다고 넌 마른체질이라서 부럽다.

 

했었는데 제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만날때마다 애들을 관찰 했었거든요.

 

일단 술자리에 가면 돼지 셋은 포크가 쉬질 않습니다. 배가 불러도 그냥 쳐넣는

 

기분이랄까? 맛도 의미도 없이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거같은거요.

 

근데 그 아이는 처음에 몇술 뜨더니, 아예 술만 먹고 (술도 적당히 먹음) 안주에

 

손도 안대더군요. 그리고 쉴새없이 이야기 하고, 우린 들으면서 계속 먹기 ㄲㄲ

 

그때 느낀게 아 체질이란 없구나 깨달았습니다. 안찌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깨달았

 

구요. 그아이는 정말 부지런합니다. 누가 나오라 하면 다 나감. 근데 돼지 셋은

 

항상 귀찮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잠수타기 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 느낀게 체질을 한번 바꿔보자 입니다. 미루던 빨래 그때그때합니다.

 

방청소 개판이였는데 그때그때 치웁니다. 영어공부 시작했습니다. 하루도 안미루고

 

듣고 있습니다. 이건 다이어트랑 상관없는데, 실패하신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몸과 정신은 분리가 될수없다. 정신이 부지런하면 몸도 따라서 부지런해진다.

 

반대로 정신이 게으르면 몸 또한 게을러질수밖에 없다.

 

 

쉬운말이겠지만 맞다 싶을겁니다. 제가 1달째 습관처럼 되내이고 있는 말인데,

 

저렇게 미루지 않고 바쁘게 살면서, 영어공부는 일종에 나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저거또한실패하면 다시 야식도 먹게 될것같습니다. 한달째 실천하다보니 야식

 

안먹은지도 딱 한달째군요. 따로 운동은 안하다보니 놀라운 효과는 없구요.

 

단지 이제 틀려졌습니다. 야식 사실 꼴보기도 싫습니다. 일마치고 집에가서 동영

 

상강의 듣고 나면 개운해서 빨리 잠들고 싶습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 꼭 챙겨먹구요. 아침 8시에 식사. 점심 3시에 식사. 저녁 물먹음.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은 동네 운동장에서 무리 안하고 40분 빠르게 걷기, 20분

 

기구운동 합니다. 일요일은 취미삼아 등산. 등산 정말 싫어 했는데 이게 은근

 

중독입니다.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산에 올라갔다 오면 집에 오면 12시입니다.

 

근데 완주하고 내려오면 먼가 뿌듯합니다. 내가 해냈어 싶고. 머든 할수있을것같고,

 

그렇게 담주에 또 나태해지지 않을려고 다잡습니다. 집에와서 동강듣고, 주말에

 

등산갈 생각하고, 그러다보니 야식 한달째 안먹게 되더군요. 또 연예인들 사진

 

보면서 감탄하고, 이렇게 되다보니 뚱뚱한 여자보다 날씬한 여성분들이 눈에

 

더 들어오더군요, 또 반성하고 채찍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다잡고 있습니다. 사실 살빼기 어렵잖아요, 그러면 지금 내 자신이

 

정신이 썩어있다고 한번 채찍질 해보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정신을 맑게 맑게 유지하시구요, 그럼 자연스럽게 몸도 따라오게 될것입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모두다 날씬해집시다!! 건강하세요!! 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 2

  

추천수40
반대수0
베플됐고|2010.09.07 08:30
치킨은 항상옳다. ------------------------------------------ 아싸베플 ㅋㅋ 저도닭다리양보하고싶은 남친만들고싶어요 http://www.cyworld.com/amazinglovely
베플주머니왕|2010.08.30 11:15
글쓴이가 경계하는 나태함을 댓글들이 다 보여주고 있어 ㅋㅋㅋㅋ
베플女子.|2010.09.07 10:55
월화수목. 소식하고 저녁은 굶고 미친듯 폭풍 다이어트함. 금토. 스트레스 푼답시고 술퍼먹고 신나게 놀음. 일. 하루왠종일잉여인간 얼굴팅팅부음 다이어트도루묵. 월화수목. 소식하고 저녁은 굶고 미친듯 폭풍 다이어트함. 금토. 스트레스 푼답시고 술퍼먹고 신나게 놀음. 일. 하루왠종일잉여인간 얼굴팅팅부음 다이어트도루묵. .................... 평생무한반복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