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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가 여고딩한테 번호를...

어릴땐농구인 |2010.08.30 20:48
조회 935 |추천 1

21남임 그냥 음슴체..

 

 

원래 수학하원 강사를 하고 있다가,

대학 3학년 미만은 불법이지만... 용돈 벌이를 하기 위해 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다른 학원에서 신고 들어와서

우리학원 교육청에서 경고먹고 난 짤림 ㅋ

 

 

깔끔하게 학원이 끝난 관계로

할 것을 찾아 떠도는 저 하이에나 보아라 는 개뿔

 

그냥 백ㅋ수ㅋ

 

 

 

 

그래서 간만에

분노의 운동하러감ㅋ

울집에서 버스타면 20분 정도 되는 농구 코트까지

 

 

12분만에 뛰어ㅋ감ㅋ

대죽는줄 알았음

심장 다 터지는 줄 알았음.

 

 

 

그리고

농구 할려고 농구공 들고 갔었는데,

막상 농구는 얼마 못함 ㅋ

 

 

사실 얼마 못하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ㅋ음ㅋ

 

 

 

 

 

 

우선 도착 하자마자 아무도 업성음.

 

진짜 거이ㅡ 몇개월만에 잡아본 공이라

혼자 급 흥분 해버림

 

 

 

마음껏 날뛰다가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그냥 오늘 간단하게

슛이나 한 552개 정도 던지고 집에 가자

마음먹음

 

 

그래서 슛을 계속 함

 

근데

시간대가 바로 옆에 여고 점심시간인 듯 ㅋ

 

 

 

좀 떨렷으나

걍 학교 밖으로 안나오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음,

근데 갑자기

두 잉녀가 나옴

 

 

슛을 조낸 던지면서

얼굴 안보는척하면서 힐끗 봐서 미녀를 판가름하기

스킬을 써버림

 

 

나쁘지 않은 페이스 둘이었음

ㅇㅇ

 

근데 뭐

그냥 옆으로 지나가길래 별로 신경은 안쓰긴

개뿔!!!!!

 

분명 시발 내 앞쪽으로 지나갔는데

존내 어색한 u 턴 을 하면서 나쪽으로 옴

게다가 존내 지들끼리 개 쪼개면서 옴

 

속으로 개놀람

그리고 개긴장

 

 

와ㅅ1발 ㅋㅋㅋㅋㅋㅋ

혼자 공던지면서 오만 생각을 다함

 

나 솔직히 못생긴 편은 아님.

나름 생김. 얼굴도 작음.

단지..

얼굴만큼 키도 작을뿐..

 

 

여튼

혼자 또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출 될 기세를 넘어서서

그냥 화산임.

 

 

 

 

'이년들이 왜이러는거지...

 

 

설마 나한테 담배 사오려고 시킬려 하는건가..

안되는데... 나 민증 없어서 튕기는데..

아...

 

 

아니면..!

 

헐 나 처음으로 번호따이는건가

그것도 풋풋한 여고생 하악항락 으헝헝헣 '

 

 

 

이생각이 드니깐 이대로면 안되겠다 싶어서

안그래도 힘들어 죽겟는데 부스터를 온몸에 검

 

 

 

 

 

내 몸속의 피를 폭발 시킴

내가 할 줄 아는거 다함

미친 크로스오버

미친 더블클러치

미친 3점슛

미친 골밑슛 (솔삐 이건 그냥 함)

미친 다리사이로 드리블 존내 하기 (하다가 발 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5분동안 마치 내 농구 전성기 중 3때를 연상시키는

몸부림을 침

(중학교때 길거리 농구대회 나가서 상 몇개 탄건 자랑

고딩때 몸다쳐서 농구 끊은건 안자랑,

그 뒤로 술 드립이 심해져서 농구랑 완전 이별한건 더 안자랑.)

 

 

여튼 그렇게

내가 알고 있는,

그리고 내 몸으로 할 수 있는

내 딴의 고급 기술들을 미친듯이 갈기다가...

 

 

 

 

 

 

 

 

 

 하얗게 태워버림

 

 

 

 

 

체력 고갈임

그래서 다시 그냥 공던짐

 

 

 

그러다가 여고딩들을 다시 봤음

 

 

ㅇㅇ

난 신경 안쓰고

걍 지들끼리 햄버거를 처묵처묵함

 

 

무슨 ㅅ1발

 

 

 

그 많고 많은 벤치중에

가다가 유턴이나 한후로 왜 내 옆으로 오냐고

아오

빡치네

 

 

 

햄버거 몇개를 처묵처묵 하더니 일어남

 

난 또 살짝 긴장해서 내가 알고 있는 농구 기술 다씀

 

그러다가

그냥

걔들은 지나감

ㅇㅇㅇ

 

 

이게 끝임

 

결국 552개를 던지려 했던 슛을

한 50개던지고 개 지쳐 버림

 

 

 

 

나 오늘 너무 무리해서

돌아오는길에도 뛰어올려햇는데

그냥 기어옴

버스비도 안들고감 ㅋ

 

 

사실 천원 들고왓는데

요즘 여친구 때문에

사이다가 꼴려서 그냥 사먹어버림ㅋ(물론 먹고 "아 맛잇다" 정도는 해줫음.)

힘들어 죽는줄 알았음ㅋ

 

 

 

여튼 이게 끝임

 

톡커들이 원하는 훈훈한 결말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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