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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슈 꼽등이와의 추억 !!퇴충사이야기 ㅋㅋ

devilscar |2010.09.03 09:21
조회 1,194 |추천 1

흔히 퇴마사 하면 귀신을 잡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과 그와 맞서 싸울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런 퇴마사가 아닌 퇴충사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퇴충사 말 그대로 곤충을 퇴치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야기는 나의 고3시절 기숙사 생활로 올라간다. 항상 대학진학을 위해 기숙사에서 공부하고 자고 이런 일상의 반복이 였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추억을 만들어준 꼽등이 라는 생명체!!

참고로 나의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꼽등이란 놈에 대해서 알아보자 꼽등이는 주로 곤충 죽은 시체를 먹고 살며 지하실 습기찬곳 더러운곳에 살며 눈이랑 날개가 퇴화되어 있으며 뒷다리가 길어 높은 도약력과 최근에는 바퀴보다 질병이 많고 더러운 곤충 즉 해충이 되가고 있다. 어김없이 공부를 하고 기숙사 방문을 열었다. 방은 4인호실로 방 동지들과 함께 방문을 여는데 방안에 정말 듣도 보지도 못한 정말 혐오스러운 벌레 한 마리가 있었다. 동지들은 말했다. 귀뚜라미 아니야? 왜 이렇게 징그럽지? 그냥 귀뚜라미로 보기에는 날개도 없고 거기다가 허물도 안 벗은 듯한 피부 우리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큰 뒷다리로 펄쩍 뛰어올라서 우리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젠장 앞으로 여기서 살건데 저런 것들이 벌써 공격을 하다니 우리는 꼽등이가 사라질 때까지 방문을 닫고 떨고 있었다. 그 한 마리가 우리들 모두를 경악시키기에 흉측한 모습을 가졌다. 차라리 바퀴였으면 죽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계획을 세웠다. 빗자루로 쳐서 그놈을 기절시켜서 화장실에 버리기로 그런데 예상되로 쉽지 않았다. 나의 어택에 그 녀석은 여리저리 회피를 하며 몸에 붙었다가 다시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정말 무서운 녀석이다. 다시 방문을 닫는데 옆방 친구 영선이의 생일이라 생일 파티를 하는것 이였다. 나는 재빨리 영선이 에게 그 케익칼 을 나에게 달라고 했다. 아마 이게 영화였으면 명대사가 나왔을 것이다. give me a sword!! 드디어 나는 무기를 하나 구했다. 이걸로 우리방을 구할 수 있겠다. 이미 몇 번 보니 어느정도 저항력이 생겨서 그칼을 들고 돌진을 했다. 나의 공격이 그녀석의 다리를 잘랐다. 녀석은 다리 한짝을 잃고 공포에 질리기 시작했다. 다음 공격도 여지없이 그녀석의 다리를 잘랐다. 나는 걸어 다니는 그녀석을 보고 차마 손으로 잡을수는 없고 빗자루로 쓸어서 화장실에 곱게 보내줬다. 암튼 그날이후로 방에서 영웅이 되었다. 퇴충사 콘스탄틴 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하지만 나는 느끼고 있었다. 아직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엄청난 녀석들이 몰려올 것이다.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 우르크 하이들이 밀려오기 전초전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음날 역시 나는 공부를 하고 기숙사에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있는데 기숙사 문쪽 사감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으악~~

꼽등이다. 친구들은 나를 불렀다 콘스탄틴 도와줘! 제빨리 나는 팬티 한 장을 걸치고 나의 무기를 찾았다 그리고 그 차림으로 나는 갔다. 적은 2마리 한 마리는 천장에 있고 나머지 한 마리는 바닥에서 뛰고 있다. 2:1 정말 팬티 한 장 걸친 게 후회가 되었다 나의 피부가 너무 쉽게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4각 팬티라서 다행이지 우선 재빠르게 바닥에 있는 놈을 칼로 쳤다. 어택미스 그놈이 점프를 한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의 함성이 들렸다. 홍준아 조심해!! 아뿔사 천장에 있는 녀석을 잊고 있었다. 젠장 그녀석이 내 머리위로 돌진을 시작했다. 정말 매트릭스 뺨치는 나의 반사신경 으로 그 녀석 을 피했다. 칼로 그놈 몸통을 치자 검은피가 튀어나왔다 정말 더러웠지만 묘한 쾌감을 느꼈다. 나머지 한 마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 했다. 그때 뒤에서 취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석이 마비되었다 에프킬라였다. 그걸 들고 있는 녀석은 기숙사 2층에 새롭게 온 퇴충사 정 연두 였다. 정말 든든한 동료를 얻었다. 연두와 악수를 하면 우린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떻게 해서 이생명체가 나타나게 된걸까... 인터넷에서 꼽등이를 치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놈의 본거지는 바로 기숙사 지하실!! 녀석이 놈의 본거지다 시간이 없다. 이사실을 기숙사생들에게 알리고 같이 함께할 용사들을 구했다. 마치 반지의 원정대에 아라곤이 된 느낌이였다. 드디어 용사들이 나타났다. 나 연두 주환이 홍석이 연두 주환이는 홈키파로 원거리 공격을 하기로 했고 홍석이는 손전등을 이용해 나의 앞길을 비춰주었다. 드디어 던전문을 열고 지하1층으로 걸어갔다. 역시 입구에서부터 그녀석 들이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어두웠다. "손전등을 비춰 빨리 시야를 가리지 말고!! 뒤에 홈키파 부대 대기해 " 나는 손쉽게 잡을줄 알고 어택을 했다 칼은 녀석을 보기좋게 피해갔다 그녀석은 어두워서 그런가 몸놀림이 옹박 이였다.눈 한번 감을때 녀석은 하이드 앤 쉐도우로 3번 앞으로 간다음 순식간에 3단 벽타기 점프를 했다. 놀랍고 당황해 우리는 후퇴했다. 젠장,,, 기말고사 4일 정도 남았다 ,,,,,공부는 안 되고 새벽 1시 다시 공격하기로 했다. 새벽1시 공부 끝나고 잠자러 가는 시간이다. 역시 모든 맴버가 다시 모이게 뒤에는 우리를 응원하는 기숙사 시민들이 와있었다. 그래 이왕 한거 끝을 보자 나는 이번에 칼과 홈키파를 양쪽 손에 들고 전진을 했다. 거기다가 친구 한명이 기숙사에서 가장 잘나오는 손전등을 비추고 있어서 무서 울게 없었다. 확실히 시야확보가 되니 놈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거미줄을 해치고 지하실 물탱크 통까지 가면서 한 마리 한 마리씩 죽이고 시체를 확인하며 라이터로 철저히 확인 사살도 했다. 아마 일기당천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 일꺼다. 그렇게 이제 서서히 끝이 보이고 나의 무용담은 계속 되 전설로 남으려고 했는데 지하실에서 나는 괴상한 소리에 주무시고 계시던 호랑이 기숙사 사감선생님이 오셔서 그날 꼽등이 다리 뜯기듯 맞았다. 시험이 4일 남았는데 뭐하는 행동이냐며 나는 선생님께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무슨 말을 했다간 나는 매는 안맞어도 내가 정신병자가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선생님께 꼽등이의 존재를 알리고 싶었다.

“선생님 저희는 꼽등이를 잡았습니다. 기숙사 학생들의 평화를 위해서! 꼽등이는 해충입니다!” 탁! 하고 제대로 뺨을 맞았다. “이런 미친@#@# 그래 내가 널 잡아줄게 이 꼽등이 같은 새끼야!..”.아무튼 그 뒤로 아무도 꼽등이를 건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해충 박멸 퇴충사 답게 저는 그냥 편하게 쥐잡는 찍찍이를 지하실에 두고 죽였습니다. 아무튼 꼽등이 살다가 한번은 마주치게 될수 있습니다. 그럴땐 주저마시고 뜨거운 물로 죽이든 파리채로 죽이든 죽여주세요 괜히 귀뚜라미 인줄 알고 손으로 잡았다가는 당신의 손에 엄청난 세균 바이러스가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 이맘때면 우리학교 지하실에는 이제 알에서 자란 이녀석들이 한참 자라서 방에 침투하게 되겠지요. 나의 살던 고3은 꼽등이 천국 얼룩 꼽등 알락 꼽등 그냥 꼽등이 우웩우웩 토나오는 캄캄한 동굴 그 속에서 썰던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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