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 뇨자입니다.
( 다들 이렇게 시작하던데 ...ㄱ- )
매일 톡과 판을 읽으며 지내다 오늘 갑자기 큰맘먹고!
글을 적고 싶어져서 글 적어봅니다!
아..요즘 유행한다는 음체를.. 사용해서 적도록 하겠음!!
나님은 길게 내용 주절주절 있는것들 싫어하기 때문에
후딱 수팩따클하게 적어내려가겠음
나님은 성남시 상대원동에 자리잡고 있는 피시방에서 알바를 하고있음
(아는분이 일을 좀 도와달라는 부탁에 하고있음)
일 하는 도중 웃긴(어이없는?) 얘기가 있어 후딱 적어보겠음
1.
그날도 여지없이 하루일을 마감 하고 밤 11시가 넘어
매니저오빠와 점장님께서 마감을 하고계셨음
만원짜리 오천원짜리 세고 있는 도중에 손님께서 계산을 하려고 하시는거임
그때 주말 알바가 카운터에 같이 있었는데 계산 금액이
11.000원이 였다고 치면 (정확히 기억이 안남 ㅈㅅ)
손님: 계산요
주말알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손님: OOO이요
(옆에선 계속 돈세며 얘기하며 마감중이였음)
주말알바: 네~ 110.000원 나왔습니다
![]()
11만원...
옆에 마감하던 두분과 저도 풉.........손님은 황당.
주말알바: 아..1만1천원 입니다;;;;
헷갈리지 말자구요.![]()
2.
이건 1번째 이야기랑 비슷한데
여하튼 나님이 평일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일을 하고
오전알바가 10시부터 8시까지 일을함
매니저오빠가 4~5시쯤 출근을 하시면 8시에 오전알바가 가고
8시부터 12시. 4시간동안은 매니저오빠랑 둘이 일을 하게됨
그날도 8시에 오전알바가 퇴근하고 매니저오빠와 둘이 일을 하고있었음
매니저오빠랑 카운터에서 수다수다
떨고있는데 손님이 나가시는거임
매니저오빠가 계산을 하는데
손님: 얼마죠?
매니저오빠: 네 2600원 나오고 계십니다.
....응?
-_- 저기 오빠? 뭐가 나오고 계시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오빠는 본인이 말해놓고도 어이없어하고 난 옆에서 웃겨 죽겠고...ㅋㅋㅋ
아..적고 나니 재미없네.. 그땐 재밌었는데- _-
3.
이건 따끈따끈한 오늘 있었던 일임
좀 오글오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피시방에 손님이 한분 오셨음(오신지 30분되었음)
이분으로 말할꺼 같으면 23살(회원가입하면 정보에 나이가 나옴)
키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키에 얼굴은 깔끔하게 생긴 남자분임
딱..두번째 오시는 손님임 ㅋ;
여하튼 커피를 드린 후, 카운터에 오전알바와 앉아 있는데
손님이 프로그램을 키면 메인컴퓨터 프로그램에 뭘 하고있는지 뜸
..및에 네이x 지x인 검색하는게 뜨는거임
뭘 검색하시나?
하고 프로세스 눌러봤는데
헐... 피시방 알바 꼬시기 << 검색인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면서 난 아직 죽지 않았어 ㅋ하며 오전알바와 얘기를 하며 우쭐해 있었음 ㅋ
오전알바는
'저분이 누나한테 관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라며 ㅋㅋ 날 붕붕 띠우고있었음
그러다 다시 프로세스를 눌러봤을땐
...
피시방 알바남 꼬시기 <.......
알바남...알바남... 저분은 남자분.. 알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나 뭐지 ㅋㅋㅋㅋㅋ![]()
저기..우리 오전알바는...아기아빠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급 붕붕 나르다 추락한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정말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나 남자에 환장한 뇨자 아님..
그냥...........그랬다는 겅뮈....
여하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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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지막 이야기는 결고 내가 잘났다거나 이쁘다는게 아님
나이도 먹어가는데 저런 소소한 관심이 ㄳ 할뿐 ㅋㅋㅋㅋ
웃자고 적은 얘기니 악플다시는분들은...
밥먹을때 밥안에 꼽등이 있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