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안녕하세요!
요즘 판재미에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ㅋㅋㅋㅋ
(제 자신을 여자라고 소개하기가 어색한 청소년입니다ㅋㅋ)
뭔가 너무너무 쓰고 싶은데 도대체 뭔내용으로
써야할지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던중!!!1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곱등이가 생각 났습니다!!
아.........음체를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ㅋㅋㅋ
심히 고민되지만 써야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떨려떨려!!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겠음!-------------------------------------------------------------
곱등이와의 동거의 시작은 올해초!! 봄이 다가오는 3~4월쯤이었던가..?
우리집은 빌라 4층임. 반지하가있는 빌라라 한 4.5층되는 집임
컴퓨터가 있는 울언니 방은 형광등이 나갔는데 아무도 사러가기
귀찮아서 불이나간 뒤로 아직까지 안바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언니 방에서 공부안하고 컴터만하는 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ㅋㅋㅋㅋ
하여튼 그래서 우리집은 컴퓨터 책상위에 스탠드가 올려져있음
공부할때도 사용하지 않는 스탠드가 자판을 비추는 용도로 사용되고있음 우리집에선ㅋㅋ
어느날이었는지 모르는 어느날이었음
신나게 컴터를 하는 중인데 뒤에서 뭔가 톡톡 튀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음..
이건뭐지.............하면서 뒤도는 순간
헉! 저 거무스름한 물체는 뭐지...........하면서
그다음으로 드는 생각은 어?귀뚜라민가?
어둠속에서 귀뚜라미라고 생각한 나는 첨엔 깜놀했지만
뭔가 속에서 반가움이랄까?비스무리한게 솟아나고잇었음ㅋㅋㅋㅋㅋ정감이갔음
(지금와서 생각난건데 왜 4월에 귀뚜라미가 나와..?나 바보였어...?)
나는 이녀석을 베란다로 내보내서
살려줘야겠다고 생각함(4층에서 뛰어내리면 죽을려나..?)
착한마인드로 요녀석에가 다가갔음
그순간 식겁....다가가기 무서운 존재감?바로그것이었음
귀뚜라미가 저렇게 통통하고 두껍고 저랫었나........?
아님 우리집 베란다에서 발육을 잘해서 자이언트가 된것이었나..?
귀뚜라미를 본지가 오래돼서 귀뚜라미가 어떻게 생긴지 기억도 안났음..
***여기서 잠깐!
곱등이를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특별히!!1발로그린 곱등이를 소개하겠음
(진심발로그린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나름눈도그려줌ㅋㅋ나의섬세함ㅋㅋ)
하여튼 정말 실제로보면 깜놀하고 소름돋게 생겼음
특히 저 마지막 두툼한 다리!꿀벅지임!!어흑 소름돋아
난 그래도 우리집에서 갇혀살기 불쌍하다는생각..............?????????????????????
또는 밤마다 귀뚜라미가 울면 시끄럽겠지 하는 생각?으흠!
둘중 하나에 휩싸여 요녀석을 베란다로 내보내려 시도함
우선 귀뚜라미는 뛰니깐 뭔가로 덮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음
뭐로하지..뭐로덮지...
부억에서 락x락통을가져왔음
덮으려고? 하여튼 바닥에 있는 요아이를 향해서 락x락통을떨어뜨림....
그순가......ㄴ................ㅇ아아ㅡㅓㅇ우니ㅏ어ㅏㅣㄴㅇ악!!!!!!!!!!!!!!!!!!!!!!!!!!!!!!!!!!!!!!!!!!!!!!!!!!!!1
나는 그제서야 요아이가 자이언트귀뚜라미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음
족히 80쎈치......는 오바인듯.....한 50쎈치는 뛴것같음
우왕아ㅣㅏ와ㅣ왜완와ㅣ이ㅏ너ㅣㅏㅇ!!!!!!!!!!!!!!!!!!!!!!!!!!이건뭐야!!!!!!!!!!!!!!!!!!!!
방문 닫고 뛰어나옴..............헐.......어쩌지.........
어쩌지...................컴퓨터.................꺼야되는데.........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망설이다 망설이다.............
결국 컴퓨터를 끄러 조용이 방문을 열고
머리만 넣고 살펴봄.....근데 요아이가 사라지고 없었음...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컴퓨터를 조금 더 하고 끄고 나왔음
절대로!!의자에서 다리 내려놓지 않았음
방문꼭닫고 나왔음
요상스런 첫만남은 이렇게 끝이났음.
그뒤로 보이지 않길래 알아서 나갔다고 생각함
두둥....!!!!!!!!!!!!!!!!!!!!!!!!!!!!!
그러던 어느날 다시나타났음!!!!!!!!!!!!!!!!!!!!!!!!!!!!!!!!!!!!!!!!!!!!!!!!!!!!!!!!!!1
그것도....................그것도..............
.............................새끼로 보이는 요아이보다 조금 작은 아이와 함께...............
정말 충격이었음................그 뒤로도 자주자주 나타났음.............
더욱 충격이었던건........분명 처음엔 한마리였었는데 그 뒤로 두마리가 보이더니
이젠 한가족이 된듯 세마리가 되고 네마리가 되고..............................
아무래도 책상 뒤에 알을 까고 집을 짓고 가정을 꾸린듯 보였음..........
제발 그아이들이 알아서 나가주기를 바랬건만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음
나는 굳은 결심을 함
(울언니가 겁이 많아서 절대!!!!벌레못잡음.............
벌레나오면 나 불름................................나보고 어쩌라고..............이씨...........)
하여튼 그래서 나는 이렇게 잘뛰는 아이를 어떻게 죽여야할까.............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 하나.????????????
나름 정말 많이 고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빠가 쓰던 효자손ㅋ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도 어느정도 길고 정말 딱이라고 생각했음
아빠한테 미안했지만 잘 닦아드리겠다고 결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녀석들 주로 밤에 활동함!
드디어!결심을 하고 적들의 아지트인 언니방으로 들어감.........
정말 나한테 튀어 오를까봐 진심 무서웟음
굳은 마음으로 효자손을 내리친 그 순간!!!!!!!!!!!!!!!!!!!!!!!!!!!!!!!!!!!!!!두둥두둥
허...............이자식들 엄청나게 눈치빠름!!
더듬이가 엄청길어서 그런지 정말 빠름!!
그 후에 정신이 나갔었나봐 정말 수백번 내리쳤음
그 수백번 중에 한번밖에 안맞음....................
요녀석은 한번 맞아도 멀쩡함.....................진심 대에에에에에에박임!
한대 때리면 요녀석의 두툼한 뱃살과 길쭉한 다리때문에 효자손이 튕겨져나옴
그리고 한대 맞고도 멀쩡하게 뛰어서 숨음
절대!!한번으로 되지 않음!!
여기서 스킬을 잘 배워가지고 가세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연타로 열번은 때려야 죽음...!!!!!!!!!!!!!!!!!!!!!!!!!!!!!!!!!!!!!!!!!!
그리고!!!!!!!!!!!!!!!!!!!!!!!!!!!!!!!!!!!!!!!!!!!!!!!
죽었다고 생각이 들어도 그 뒤로 두세번 더 때려서 확인사살 해야함
다시 살아나는 것을 나는봤음.................
드디어 적 하나를 살상했음
하지만 아직 주위엔 적이 많음
적군을 향해 무기장전!
난 무차별로 효자손을 휘두름
그 후에 적들의 사체들로 가득한 이방을 당당하게 나옴
여기저기 요아이들이 배가 터져서 누워있었음
컴퓨터 책상안으로 들어가려던걸 죽이고
빨래감 속으로 들어가려던걸 죽이고
여기서 죽이고
저기서 죽이고
으캬캬캬컄캬캬캬캬캬캬컄캬캬다덤벼라아아아아앗
참으로 당당했음
내뒷모습 아름다웠을꺼야
언니가 나를 존경의 시선으로 봐라봤음
나는 조용히 아버지으ㅣ 효자손을 깨끗이 닦았음
그 다음날 학교 끝나고 야자까지 풀로 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온
나를 맞아 주는건 요녀석이었음...역시 너밖에 없어 곱등아....♡는 개뿔
나는 교복도 안벗고 바로 무기장착!쿠와와오앙아앙아아아앗!!!
이렇게저렇게 몇일을 잡았음
(도대체 몇마리나 살고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 전투는 나의 승리로 끝이남!!
난 요아이를 만난 뒤 5개월이 지난 뒤에야 이아이의 이름을 알게됨
곱등이..........곱등이라.................................
이름이 뭐이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이 곱아서 곱등인가
아!근데 저는 연가시?고놈은 한번도 못봤음!!
뉴스보니까 막 어디 아파트에 곱등이떼가 습격했다고 함
나 너무너무 무서움....
나한테 복수할려고 다시 찾아오면 어쩌지.........
오늘밤은 왠지 악몽을 꿀꺼같음................살려줘어어어어어어
톡커님들...........조심하세요
언제 어디서 요아이가 당신 뒤에서 튀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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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어..................ㅜ_ㅜ
끝까지 읽어 주셨다면...............감사하구요
처음쓰는거예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세요ㅜ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판을 다 쓰고 곱등이에 대한 판을 보다보니
곱등이가 정말 더럽고 안좋은 벌레라고 하네요.. 절대로 손으로 잡지마세용!!!
아...울아빠 효자손......그냥 휴지로만 닦았는데
아부지 미안.....ㅜ..........
그리고 터트려서 죽이면 연가시가 나온다니깐
그것도 안될꺼같음..............................
난이제 곱등이를 어떻게 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