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할라할라
김씨집안 22살장녀 또 인사드림
심심해서 또 동생들과의 일화를 끄적여 볼라고 이리 찾아왔음 ![]()
하지만 재미는 없음. 그냥 주절주절 쓰는거임.
거두절미말고 바로 이야기 들어가겠음.
1. 자매들끼리 항상 생기는 트러블중 하나가 바로 옷이라고 생각함
저번에도 말했듯이 나님 22살 , 둘째 21살 , 막내 15 이렇게 되니
자연스레 둘째와의 트러블이 항상 많았음.
한참 둘째랑 옷을 같이 입을때였는데, 얜 항상 옷에 뭐 묻히고 들어옴 ![]()
흰옷이건, 색깔옷이건, 치마건, 바지건 항상 조그맣게라도 뭐 묻히고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나님은 동생에게 또 선전포고를함.
나 - 야, 김둘째. 이거뭐야??????????????? 뭐 묻혀가지고 온거야?????????????????
둘째 - 몰라. 어디서 뭐 묻었나봐
나 - 야 니 이제부터 내옷입지마
둘째 - 더럽고 치사해서 안입는다 안입어!!!
어느날, 내가 입고 가려는 옷이 안보임. 집에 당연히 둘째 안보임.
이게 내옷을 몰래입고 나간거임. 문자로 마구마구 욕을 날려줬음.
둘째가 외출을 마치고 집에 왔을때부터 난 눈에 쌍심지 키고
옷벗으라고 닥달함. 그랬더니 둘째도 들어오자마자 뭐라고 하니 짜증이 났나봄
옷을 벗어서 나에게 던짐. 나님은 당장에 옷을 확인함.
아놔슈ㅣ바
얘 또 옷에 뭐 묻히고 들어옴. 흰 옷이였는데 ![]()
그래서 씻으려고 준비중인 둘째에게 덤벼서 우린 싸움.
소리지르고 욕하는 소리에 방에서 나오신 엄마.
급하게 나오셨는지 이번엔 손에 무기가 없으셔서 맨손으로 이리저리 때리시며 뜯어말림.
그 다음부터 우리 서로의 옷 안입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서로의 옷이 입고 싶을때 있으면 상냥하게 물어보고 입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옷에 또 뭐 묻혀오면은 또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건 한참 둘째와의 사이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안좋을때였음
그날은 부모님과 막둥이가 외출을 하였을때였음.
근데 그날 내가 좀 뒷쪽에 누워 있었고 내 앞쪽 아래쪽에 둘째가 누워있었음
그런데 이게 자꾸 내 성격을 살살건드리면서 깐죽깐죽 되는거임 ![]()
그래서 밑에 누워있던 동생을 다리로 걷어찼음
그랬더니 둘째도 열이 받아서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우린 몸싸움이 시작되었음
이때는 우릴 말릴 엄마가 없어서 마음껏 때리고 머리카락 뽑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얘가 정신을 놨는지 부엌으로 달려가서 칼을 가져 오는게 아님????? ![]()
둘째 - 너 자꾸 그러면 죽여버린다?
얘가 정말 화가 났는지 지분에 못이겨서 울면서 소리지르며 저렇게 협박하는데
나는 둘째와 멀리멀리멀리 떨어져서는 콧방귀를 뀌며 니 마음대로 하라고 했음
그랬더니 얘가 한동안 노려보더니 칼을 도로 부엌에 갔다놓고 방문을 닫고
울고불고 소리지르더니 잠잠해지는거임. 보니까 울다 처 자고 있었음 ![]()
그래도 미우나 싫으나 동생이라고 이불까지 덮어줬음.
난 정말 착한 언니인것 같음. 훗 ![]()
3. 이것도 자매들끼리 있을법한 이야기인데 우리 세자매는 서로 좋아하는 가수가 달랐음.
내가 동방신기 좋아할때고 둘째는 SS501 그리고 막둥이가 빅뱅을 좋아할때였음
그런데 내가 컴퓨터 바탕화면은 동방신기로 해놓으면
이 둘째가 SS501로 바꿔놓고 , 둘째가 바꿔놓으면 막둥이가 빅뱅으로 바꿔놓고
이게 순환이 되어 세 자매 또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폴더 만들어 놓고 좋아하는 가수들의 자료들 저장해놓은 용량없다고
서로 지우면서 싸우고 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오랫만에 집에가서 못봤던 프로그램들을 막둥이와 같이 보고있었는데
빅뱅의 탑이 영화를 찍는다고 연예가중계에 나오고 있었는데 채널을 돌리려는 순간
막둥이가 언니 잠깐만!!!!!!!!!!!!!!!!!!!!!!!!!!!!!!!!!!!
이러길래 난 또 뭐 중요한건지 알았는데 탑 나오는거 보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시크하게 탑이 영화를 찍든말든 나랑 뭔상관이야?
이러고 채널을 돌려서 딴거 봤음.
막둥이 그때 삐져서는 말도 안하고 정색하고 나 계속 째려봤음
이 언니가 탑보다 못하냐 이녀나 ![]()
4. 이거는 우리 귀염둥이 막둥이일인데
우리집 식구들이 아빠, 엄마, 나, 둘째만 B형이고, 막둥이 혼자 O형임.
우리집안 막둥이빼고 전부다 다혈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는 O형답게 낙천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긋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막둥아, 너 살찐다. 돼지된다. 그만먹어" 이러면은
"괜찮아괜찮아~ 나중에 다 빠져~" 이러면서 먹는 아이임 ![]()
또, "막둥아, 너 뱃살봐 뱃살!!!! 허벅지!!!!!!!!!!!!!!!!!!! 이 돼지야!!!!!!!!!!!!!!!!!!!!!" 이러면은
나쁜기색, 싫은기색하나 없이 웃으면서 "괜찮아괜찮아~" 이러는 아이임
언니로써 정말 심히 걱정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우리집 막둥이는 애교가 없음. 정말정말정말 없음.
이 다큰언니가 막둥이한테 놀아달라고 애교를 피워야함 ![]()
나는 타지에 나와 집과 떨어져 일하므로 문자로 연락을함
막둥이와의 문자를 몇개 보여주자면
* 일단, 시험기간때 문자임
나 - 막둥아~ 오늘 시험 잘봤엉^0^???
막둥이 - ㅇㅇ
나 - 언제까지 시험보는뎅???
막둥이 - 모레까지
나 - 우리 막둥이 화이팅!! 이번 시험 잘보면 언니가 사달라는거 다 사줄게>0<
막둥이 - ㅇㅇ
* 가끔 안부의 문자임
나 - 막둥아~ 밥은 먹었엉~???
막둥이 - ㅇㅇ
나 - 무슨반찬하고 먹었엉?? 맛있게 먹었엉??
막둥이 - ㅇㅇ
* 나중엔 정말 폭팔해서 뭐라고했음
나 - 막둥아.. 언니랑 문자하는데 좀 길게 문자해주면 안되니ㅠㅠ??
막둥이 - 알았어
나 - 막둥아... 그게뭐야??? 애교있게 좀 보내봐.. 너무 딱딱하잖앙ㅠㅠ
막둥이 - 엉 ㅋㅋ
아놔.. 이게 어딜봐서 귀여운 막둥이 여동생이랑 하는 문자임?????? ![]()
옛날에는 큰언니가 좋다며... 나 쫓아다니면서 나 하려는거 다 따라하려던
그 막둥이는 어디 간게야 흐엉흐엉 ![]()
6. 나님이 집안사정상 대학 안가고 바로 취업을 나왔음.
그런데 취업도 타지로 나와서 집에도 잘 못감.
근데 어느날 뭐.. 술을 드셨는지, 아님 그냥 맨정신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둘째가 전화로 내가 돈벌어서 대학보내주겠다는 감동적인 말을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나 저때 너무너무너무너무 어색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는 그냥 너나 잘하라고 그러고 전화를 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우리엄마가 치아가 좋은상태가 아니라서 치아 몇개를 뺐음
그런데 엄마가 장난식으로 둘째에게 엄마가 엄마 치아 니가 해줘~ 이랬는데
이 이쁘고도 나에게 감동을 준 둘째가
나 돈없어. 큰언니한테 해달라고 그래
아놔 슈ㅣ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벌어서 나 대학보내준다매 슈ㅣ바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둘째가 몸이 워낙 안좋아서 수술도하고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아서 취업을 좀 늦게 시작했음.............................. 그래서 모아둔 돈이 별루없음....................... 이해하는데 그래도 이해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벌어서 대학 보내주겠다는 녀니 저딴말을 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쟨 분명 저말 까먹고 있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자매님들은 내가 연락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연락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서로 찍은 사진도 어렸을때 사진빼고는 하나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둘째 완전 나쁘게만 적어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아실 둘째 성격이 지*맞아서 그렇지... 나름 조금 뭐...........착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다리수술한다고 했더니 전화해서는 수술 잘하라고 그러고
저번에 교통사고 당한거 엄마아빠한테 들었는지 울면서 전화해서는 괜찮냐고 물어보고
엄마아빠한테 가끔 아프다고 투정부리면 또 그거듣고 전화해서는 아프지 말라고 그러고
뭐.......................................저게 안하던짓하니까 많이 어색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둥이가 뭐 먹고싶다고 하면은 일끝나고 오는길에 사오고 ![]()
가끔 집에 가면은 내 피부 보더니 안좋아졌다고 마스크팩 여러개 한꺼번에 사다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세자매 잘지냄 ![]()
재미없는거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림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