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9일 새벽2시 서울외곽 4차선도로
PART.1
"쓔슈슈슈웅~피싱~부우웅"
"영식아!!머지?? 방금 차봤어???"
"응 람보르기니무르시엘라고LP640이네."
"우와 정말 빠르네"
"한번 붙어보고싶은데?ㅋㅋㅋ"
"야야야!! 말도하지마라 니똥차가 어떻게 람보르기니하고 붙냐 ㅋ"
"그래도 혹시 모르지 ㅋㅋ"
* 잠시후 흰색 람보르기니가 돌아와서 영식이 무리앞에 정차한다.*
"우와..영식아 우리앞에 섰는데??"
"그러네 ㅋㅋ 자랑할려고하나?ㅋㅋ"
* 걸윙도어가 올라가고 운전석에서 20대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내린다. 뒤이어 조수석에서 낯이 익은 여성이 내린다.*
"영식아 저여자 민지 아니야?
"민지??...민지맞네........
2008년 12월 6일
나와 민지는 친구소개로 처음 만났다.
우린 처음보자말자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고. 하루도 안빠지고 만났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다..그러던 어느날..
"영식아 나 차타고 싶어...버스타는거 인제 너무 힘들어..너 차사면안되?"
"차???난 아직 그만한 능력이안되는데...에이 모르겠다 알았어!!"
"우와!! 우리남편짱!!"
-그날저녁 영식의집-
"아버지 저 할말있어요"
"그래 무슨할말?"
"저 차한대만 사주시면 안되요?"
"차??.. 갑자기 차는 왜??"
"아...그냥 학교다니고 하니깐 가필요할것 같아서요.."
"우리형편에 차사기에는 조금 그런데 그렇게 필요하냐?"
"아...아니에요 생각해보니 필요없는거 같아요 ^__^"
"그래..??. 얼른씻고 자거라"
*난 힘든 집안사정을 알았기에 더이상 조를수가 없었다"
"아...어떡하지 민지는 차있는게 좋은거같은데..알바라도 해야겠다
일단 차가격을 볼까..음......아반떼 좋네..3백만원이라..좋아 해보자."
-시내 인력업체-
"저기 일자리좀 구하로 왔는데요"
"아네. 자리에 앉아보세요 해보신일 있으세요?"
"아뇨..없는데 단기간에 많이 벌수있는일 있나요? 한300정도"
"단기간에 많이버는일이라..
"내일부터 시내 군고구마 장사시작하는데 그거 해볼레요?"
"네!! 그럴께요 한번해볼께요"
*그리고 영식은 다음날부터 시내에 군고구마를 팔기로했다*
"아 이걸로는 안되 다른일도 해야지 낮에는 공사판이라도 일해야겠다"
*그렇게 영식은 낮에는 공사판에 저녁엔 군고구마 이렇게 일을 시작했다.*
"어 민지 전화왔네?"
"자기 어디야??"
"나?? 나..지금....학..교야"
"학교?? 안보이는데??"
"학교맞아 왜그래??"
"아니 연락한통없길레 머하나해서"
"공부하고있어!! 바쁘니깐 이따가 전화할께"
"응...알았어"
"아..(민지야 조금만기다려 내가 차사서 기쁘게 해줄께)
-시내 고구마 장사하는곳-
"고구마 하나사세요~~ 따끈따끈한 고구마가 있어요~"
"고구마 하나주세요!!"
"아 네!! 아주 맛있어요 고구마 드시고 둘중에 둘다죽어도 몰라요"
"ㅎㅎㅎ 네 ..근데 이렇게 얼굴도 잘생기시고 성격도 좋으신분이 왜 고구마를 팔고계세요?"
"아..ㅋㅋ 그럴일이있어요"
*그렇게 1주일이지나고 2주일이 지나갈무렵 민지에게서 연락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민지한테 전화해봐야겠다"
"민지야 머해?"
"어..?나....나 집이지....."
"그런데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티비소리..나 이따가 전화할께. 뚝."
"머야..끊어버리네 아 ^__^ 이것도 조금만더하면 인제 차를 살수있다 열심히 하자 아자아자 룰루~랄라~"
" 고구마 하나주세요.아저씨"
" 아네!! 얼마치 드......"
" 고개를 든순간 난 내눈을 의심했다 내앞엔 정장차림에 멋진 남자와 날보고 놀란눈을하고있는 민지가 서있었다"
" 민지야..너여기서 머해?"
" 민지 아는사람이야??"
" 아뇨...모르는 사람이에요."
" (민지가 날보고 모르는사람이라니) 무슨소리하는거야 이민지!!"
" 저먼저 갈께요 (민지가 시내중간으로 뛰어간다)"
" 이민지!!(민지를 따라 영식이도 뛰어간다)
" 야! 이민지(민지를 잡아 돌려세우며)
" 너 이상황 설명해 저남자 누구냐고
" 그래 이렇게 된거 말할께 넌 나한테 연락도없고 내가 원하는거 아무것도 안해주고 나한테 해줄수있는것도 없잖아 근데 저남자는 니가 연락없는동안 나한테 매일 연락해주고 내가 원하는거 다해주는 사람이야 차도있어서 남들한테 쪽팔리지도않아 그러니깐 우리 그만 끝내"
*영식은 머가 한대 얻어맞은것처럼 아무생각도 나지않은채 눈오는 길위에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 그렇게 떠나간 민지를 여기서 지금 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