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카메라의 고장으로 인해 ..
통합창원시 중앙동에 있는 니콘 수리점으로 고고씽한 우리 3명 ...
아 .... 버스에서 겁나 졸면서 가고 있는데 아직 미도착 ..ㅡ.ㅡ
옆에 있는 고삐리 커플은 이빨을 까대면서 .. 겁나 시끄러웠다 .. (어린노무 쉐이들이 말이야)
그렇게 창원 중앙동에 도착을 한 우리는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니콘 수리점에 들어갔다 ..
친구 1 : 안녕하세요
나 : 오늘안에 해결 됨 님하?
아자씨 : 30분후에 오슈
-- 그렇게 니콘 수리점을 나와서 목이 마르고 마른 상태인 우리들 ..--
태어나서 처음으로 듣도 보도 못한 '미스터 도넛?' 갔다 ..ㅡ.ㅡ 애들은 이거 겁나 유명한데 .
나보고 촌놈같단다 ..ㅡ.ㅡ (그래 나 촌에서 살다 왔다 우짤래?)
그렇게 30분이상이 흐르고 .. 카메라를 찾은 우리들 ...
--- 여자친구가 아파서 병문안을 다 같이 가기 위해서
창원 중앙동 버스 정류장에 멈춰섯다 ..
~~~~~~~~~ 어디서 흘러 나오는.. 맛있는 라면냄새 ...
우리 셋은 고개를 동시에 돌렸다 ..
............ 침묵을 지킨.. 우리들..
그러다가 ..
나 : 아.............. 완전 대박이다 진짜 . 아... 어떻게..ㅠㅠ
친구 1 : 푸하하하하하하~~~ 무슨 애기할지 난 알겠다
친구2: .헐............ 젠...... 뭐지 ..
-우리가 목격한 장면은.. 밥샵의 어깨근육을 지닌.. 대한민국 아주 건장한.. 한 여인 ...
입으로 들고 있는 물건은.. 바로 ... 사나이를 울린다는 농힘~ 힘~~~~~~라면..;;;
그녀는.. 아름다운 자테로 .. 버스정류장에 기대서서는.. 왼손으로 젖가락질을 시작하였다 ..
아름다운 젖가락질이 몇번이나 오고 갔을까 ... 그녀는.. 아에 자리를 잡고.. 주위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
열심히 컵라면을 삽입하고 있었다 ..
그 무서움은... 우리를 지금까지 웃게 만들고 있다 ..
... 그녀... 창원.. 중앙동의 컵라면.. 그녀 ..
후루룩 짭짭... 그 자태는.. 마치 ... 컵라면의 용기인.. 종이와 ... 그녀 손에는.. 너무 약해보이는
나무젖가락까지... 다먹을 기세였다 ... ㅠㅠ
그녀 ... 오늘 밤 꿈에 나타나... 한손에는 라면을... 한손에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
뉴요커 스타일로 .. 꿈에 나올꺼 같다 .... 아..ㅠㅠ
그녀.. ... 버스 정류장에 그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