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집으로 들어온 저는
너무 더워서 집에 있던 캔맥주를 하나 먹기로 했습니다.
왜 그땐 안주를 생각을 못했는지...
한모금 두모금 하니 안주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슈퍼에 사러 나가는것도 귀찮고 해서
그냥 집안 구석구석 찾기로 했습니다.
과자나 땅콩이 있는줄 알았는데...이런 허망함!!!
캔 맥주 하나 먹자고 무얼 해먹기도 귀찮았습니다.
바로 그때!!! 사건이 발단이 된 그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그건!!!! 강아지 치킨간식!!!!
평소때 간식으로 주니깐 강아지도 잘 먹는 걸로 보아
맛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죠..그땐....
그리고 사람이 만든것을 먹고 맛을 평가를 하니깐...
맥주 한모금 하고 치킨간식을 한 입 털어 놓고...
씹었죠....맛있게...
처음에는 맥주 맛 때문에 맛을 몰랐는데...
계속 씹다보니깐 그......무슨 맛이냐....
진짜로 보도 듣도 보지 못한 맛이라고 할까나...
그래서 치킨간식을 물고서 발만 동동 거리고 있었죠...ㅋㅋ
짧은 찰라에 생각이 번쩍 떠올랐습니다.
맥주를 크게 한입 하고 그대로 간식을 삼켰습니다.....
버릴 생각은 못하고 삼켰어요....삼켰어요....
한동안 입안에서 여운이 가시지 않은채
멍만 때리고 있었죠...
아직까지 그 충격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집에다가 안주 하나 쯤은
챙겨 놓으시고요...^^
전 요번 일로 많은 교훈을 느꼈어요...
1. 남의 것을 탐하지 말자!!!
2. 때려 죽여도 못먹는건 못 먹는 것이다!!!
3. 뱉을수 있는건 뱉자!!!
이것 세가지를 명심 할려고요...
저의 되도 않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 don't try this at home
요것 때문에 고생한것 생각하면...
다신 손도 안댈게...
어떤 맛인지 궁금하신 분들 제가 하나 보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