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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아닌건지...ㅜㅜ 정말 못잊겠네요

긍정 |2010.09.15 07:26
조회 1,434 |추천 2

막상 글을 쓸려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지만 진실된 마음으로 거짓없이 적겠습니다...

 

작년 10월에 만나 이번년도 5월에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오래 사귄것도 아니지만

 

정말 좋아했구 살아 오면서 이렇게 행복하게 지낸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여자친군 울산 살았구 전 대구 살았습니다... 친구 땜에 얼떨결에 알게되었지만...

 

처음 사귀는날 부터 너무 설레였었어요... 그러다 그날 새벽 자다가 가위눌리는 바람에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잠좀깨고 다시 자야겠다 생각하구... 음악방송 들어가서 음악방송

 

을듣고 있는데 방송에서 밖에서 별똥별이 떨어진다 하더라구요...  원래 제성격상...

 

귀찮아서 그러려니 하고 안나가는데 그날따라 왠지 보고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별똥별 떨어지는날 여자친구 한테 해줄수 있는것중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100일 다이어리가 딱 떠오르길래... 1일부터 그걸 준비 했었어요 저 전혀 여성

 

스럽거나 그렇진 않아요 그냥... 남들 않해주는걸 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우리 사이에 있

 

었던일 전화비도 30시간 짜리 요금제로 바꿔서 항상 통화하구 일부로 특별한일 만들려고

 

노력도하고 그랬어요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연락이 뜸한날은

 

아 왜 연락않하냐구 별거 아닌거 가지고 화내게 되는데... 여자친군 이해를 못했었죠...

 

사귀면서 많이 다투고 여자친구 많이 울리고 그랬어요 100일날 저녘쯤에 다놀구 레스토랑

 

에서 다이어리 줬을때 첫장만 읽고 펑펑 울더라구요... 그때 그 기억을 차마 잊을수가 없어

 

요... 웃어 주는것도 고맙지만 그렇게 울면서 감동받아주는 모습 보니까 정말 행복했어요

 

쓸데없는말만 길어 졌네요...(레스토랑...처음 가본거에요...ㅋㅋ 100일 준비하느라)

 

여자친구가 첫키스도 않해본 착하고 순한 여자라 첫키스도 12월 25일날 크리스마스날 했

 

어요 감동할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냥 타이밍이 그렇게 된거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원래 여자친구가 외박이 안됬어요... 성인이지만 항상 저녘 10~11시 정도되면 집에 드가야

 

했어요 여자친구가 대구 오면 오래 못잊기 땜에 제가 울산가는일이 더많았었죠...

 

전 사귀면서 좀 더 같이 있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그랬었어요... 남들 처럼 물론

 

여자친구 도 마음은 그렇지만 혼나니까 차마 그러진 못했고 전 그래서 그게 불평불만

 

이었죠... 그리구 여자친구랑 처음 관계를 맺고 나서 부터 정말 서로 불안해 하고

 

서로 마음졸이고... 전 두번째 였구... 여자친군 처음이었어요... 하지만 그럴려고 사귄건

 

절대 아닙니다... 핑계일지 모르지만... 여자친구도 하고싶어서 한건 아닐꺼에요... 그냥

 

나니까 저니까... 후회않할꺼 같다구 몸도 마음도 다주면서까지 그정도로 사랑했었나봐요

 

경험도 없구... 처음이고 하니 정말 임신걱정도 많이 되구... 관계를 가진후 1달 내내 걱정

 

하고 만나서도 머리아프고 걱정만하구... 어떻하지 발만 동동 구르고 제가 뭐라 말해야 할

 

지... 다 제잘못이기에 할말이 없었어요 그냥 미안하다구... 병원 가보잔 말도 했구 임신

 

테스트기 한번 해보잔 말도 했었어요...  임신 테스기 해본적도 없구 여자친구가 그것도 무

 

섭다 하고 그래서 딱한번 해봤네요... 만약 임신이면 책임진단말은 제나이에 내뱉을말은

 

아닌거 같았구 마음만 앞서서 내뱉기엔 제자신이 바보같아 보였어요 그냥 걱정말라며...

 

안에 한거 아니구 ... 날짜 계산도 다해서 괜찮을꺼라고 이러면서... 고작 저런말 밖에

 

못해주던 내가 못된놈이죠... 사귀면서 관계를 3번 정도 가졌지만... 1달에 1번 이런식이라

 

분위기도 그렇게 됬고... 서로 동의하에 하였고 여자친구는 후회않한다 했었지만 그럴때

 

마다 한달이 너무 늦게 지나가는거 같고 여자친군 힘들어하고 괜히 한거 같다 하고 그러

 

다 제가...2~3일정도연락을 좀 뜸하게 했어요... 3달 4~달동안 반복되니까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지 답답했는지... 내가 미쳤죠... 그땐왜 그상황에서 내생각만 하고 여자친구 생각은

 

안했을까... 여자친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2~3일이란 시간이었지만 그렇게 짧게나마

 

전 혼자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놀았죠 그러면서 차라리 예전처럼 영화보구 얘기하

 

고 소풍도 가구 그렇게 지내자면서 괜히 걱정꺼리 만들지 말자고, 말하고 그이후에 처음으

 

로 만났을때 여자친구가 대구에 왔었어요 여름이라... 많이 더웠는데 제가 준비하고 버스

 

타고 터미널 까지 갔는데 여자친구가 먼저 도착했더라구요... 여자친구 표정이 안좋았어

 

요... 자기가 대구까지 오는데 제가 미리 와서 기다리지는 못할망정 좀더 늦게 왔으니...

 

간만에 보는건데 아 이러면 안되는데 미안하다면서 막 그러는데도 표정은 안풀리고

 

ㅠㅠ 되게 여려서 ... 원래 영화 보러갈려구 했었어요 근데 분위기가 너무 차가웟어요

 

전 항상 여자친구만 만나면 만나는동안 항상 웃을일 밖에 없어서 행복했거든요...

 

근데 저날은 여자친구 표정이 안좋으니까 저도 급 안좋아지구... 진지하게 얘기 해야 겠다 

 

싶어서... 떡볶이 집갔어요... 제가 원래 떡볶이를 좋아함... 근데 진지한 얘기하는데 왜

 

떡볶이 집으로 가지 ...  이러실수도 있겠지만... 원래 대화할때 까페도 많이 가는데 

 

울산 까페는 천막으로 테이블마다 쳐주거든요 그래서 분위기가 더있어서 좋긴한데...

 

남여커플끼린 스킨쉽도 오고 가긴 하는거 같아요 ...저희만 그런가? 대구 카페는 테이블마

 

다 개방적이라 조금 덜하기도 한데... 애초에 이제 스킨십을 않할려면  둘이서 있으면 안되

 

겠다 싶어서... 그냥 신떡 이런곳 드가서 얘기 하는데  너무 오래 있어서 눈치도 보이구...

 

오늘은 영화보기 보단 요 몇일동안 못보구 서로 진지하게 할얘기도 많으니까... 얘기나 해

 

야겠다 싶어서... 자리 옴기자구 모텔이나 DVD방 가자고 했어요... 여자친구 바로 펑펑 우

 

는거에요... 아 내가 말실수 했구나 여자친구 입장에선 정말 힘들었는데 또...? 이런생각

 

하는가 싶어서 내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오해하지말라 정말이다 제발 울지마라 정말 믿

 

어달라면서 내가 왜그랬을까 아그냥... 영화나 볼껄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어요...

 

여자친구 그냥 집에 갈꺼라는거 제발 내얘기좀 들어봐달라고... 혼자 막 가는거 붙잡으니

 

까 이러지말라고... 놔라고 이제 끝이라고 그러길래... 알았다며  내가 너 집에 못가게 붙잡

 

는거 아니라구 그냥 내얘기만 들어달라 하면서 택시타고 터미널까지 데리다주면서 터미널

 

에서 마지막으로 오해만 풀었어요... 그럴려고 그렇게 내뱉은 말 아니라고... 믿어달라고

 

자기도 내가 그럴남자는 아니란거 잘아는데 사귀는동안 도그렇고 너무 힘들었다면서 지쳤

 

다더라구요...오해만 풀었지... 그날 마지막으로 못봤죠..솔직히 제입장으론 정말

 

하늘에 맹새코 여자친구랑 스킨십하려고 가자는거 아니였어요 혹시 분위기가 되서 또 하

 

면 어떻하지 ?란 생각에 절대 스킨십 조차 않해야지 속으로 정말 스킨십하면 난 이여자랑

 

사귈 자격없다 이러면서 자학했음...정말 순수한의도엿어요 상처줄생각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이제 정말 힘들어 할일 없게 믿음을 주고 싶었지... 처음사귈때처럼  DVD방이든 모

 

텔이든... 가서 꼭 안고 있었을때 정말 좋았거든요... 그리고 겨울날은 터미널 건너편 롯데

 

리아 가서 ... 햄버거도 먹구 코코아도 먹다가도 둘이 같이 있고 싶을땐 모텔 대실해서 팔

 

베개도 해주고 잠도 좀 재우고 그런적도 많았어요... 그렇게 헤어졌지만... 헤어진지 4달정

 

도 됬는데... 1~2달동안 너무 보고싶고 해서 전화통화해서 다시만나자구 정말 너아니면

 

안되겠다구 보고싶다고 힘들다구 그러면... 여자친구가 펑펑 울어버려요... 힘들다구 예전

 

생각난다구... 그래도 눈물 흘리는거 보면 혹시 아직 희망 있으려나 생각하고 몇번더 전화

 

하고 해서 그럴때마다 여자친군 울고 힘들다고 놔달라구... 사귈땐 후회않한다 했지만

 

관계 맺은것도 후회 된다구... 이제 다른남자 어떻게 만나냐구 부모님 앞에서도 떳떳하지

 

못하다는말 듣고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더군요... 아 내가 왜그랬을까 정말 많은 상처

 

를 줬구나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구나 정말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가 되는지 참... 붙잡을

 

자격 조차 없나봐요  뒤늦게 서야 내가 이럴수록 여자친구만 힘들구나... 지금 내가 여자친

 

구 붙잡는건 내욕심일뿐이구나 생각하고 연락않했어요... 근데 꿈엔 항상 나오더라구요...

 

1주일에 적어도 2번 많으면 4번 이렇게 ... 꿈을 꾸는날이면 항상 나와요...

 

 처음엔 꿈에서 다시 만나서 너무 행복했는데 꿈에서 깨고나면 다

 

시 또 바로 잠을 자버려요... 또 볼려구 그러다 또꿈꾸고 그러다 한번 용기내서 전화 해서

 

꿈에서 니가 나온다고... 꿈에서 다시 만나더라 이러니까... 여자친구왈: 아그건 니바램이

 

너무 간절해서 그러는거야 ㅋㅋㅋ이러는거임<-  맞는말임...

 

네이버지식인으로 제가 꿈에 자꾸 예전 여자친구가 나와요 쳐봤거든요....

 

근데 누가 답변올려두길... 너무 간절히 바랬을때나 종종 그렇다길래 ㅋㅋㅋ

 

한편으론 좀웃기기도하고 너무 딱들어마자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이젠... 꿈꿔도 다시 만나진 않더라구요... 결국 다시 이어지진 못하구...

 

그래도 이젠 꿈에서도 그러니까 딱 눈떳을때도 예전처럼 기대감 희망감은 없으니까

 

그게더 좋더라구요 요즘엔... 이젠 일상 생활처럼 자주 꿈꾸니까... 현실이랑 꿈이랑

 

종종 구분이 안가요... 저녘에 출근할때 까지도 그게 꿈인지모르고

 

아직도 만나고 있는 느낌 이랄까... 무의식적으로 전화할뻔 했었다는...

 

물론 제가 못챙겨주고 잘해주지 못해서 이렇게 된거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헤어졌네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간절하게 한번만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아직 있네

 

요... 많은사람들이 다시만나면 또 헤어진다 하지만 예전같지 않다 하지만요...

 

여자친구 소식들리고 하면 차마 못잊을까봐... 일촌도 빼고 번호도 다삭제 했지만

 

도메인주소 휴대폰번호는 까먹을수가 없죠... 걔번호가 2로 시작하는데 제친구 번호도 2로

 

시작 해서 그런가  문자한다는게... 아무생각없이 문자 적고 번호 찍고 문자 발송 하고나면

 

전여자친구 번호로 찍어 보내는적도 많아요 ㅋㅋ 그럼 너 문자 잘못보냈다... 이렇게

 

답장옴 ... 연락않하고 지켜왔던 참아왔던 그... 모든게 우르르 퀑 ㅋㅋㅋ 난감 무안 뻘쭘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부터 하던 나였는데 얘를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변했고 항상 욕부터

 

먼저 였는데 욕도 않하고 전화를 해도 내할말만 하고 끊던 안좋았던버릇들도 다고치고 스

 

쳐지나가는 인연이라 이렇게 헤어진건가 싶지만...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걸 받은거 같네요

 

서로 인연이 아닌건지 아니면 정말 다시 한번 붙잡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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