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송파구사는 23살 남자입니다.
이래저래 판을 읽다보니 엿같은 글들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니 살맛안나서 이렇게 글을쓰게 됬네요
요즘 뉴스에 성범죄가 난무하는 가운데 돌아다니다가 보면 진짜 짜증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중 하나가
저녁에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다가 보면 여자가 제앞에 걸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어두운 저녁이고 한데 저는 원래좀 걸음걸이가 빨라서 앞에 가던 여성분이 오해할만한 소지도 있지만 전혀 나쁜마음 없이 그냥 일마치고 집에가서 쉬려는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근데 앞에 가시던 여성분께서는 20대로 보이는데 자꾸 힐끔힐끔 눈치보는게 눈에 보입니다.
저는 오해받고있다는 사실에 기가막혀서 그냥 앞질러서 가는게 속편하겠다 싶어서 더 빨리 걸으면 그게또 오해를 사고말더군요
그 여자분이 더빨리 걸어가더라구요
근데 그상황이 너무도 불쾌한나머지 빨리 앞으로 가야겠다 했는데 갑자기 뒤돌아서는
"왜따라오세요??" 하는겁니다.
저는 "아니 그냥 가는길이라서요"
하고는 그냥 지나쳤는데 진짜 기분이 뭣같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밥먹으면서 뉴스를 보면 성폭력, 성매매, 성추행 등등
온갓 더러운 짓거리들이 보도되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저희 엄니께서 "너는 밖에서 저러고 다니지 마라" 하는데
아놔 진짜 빡쳐서 말이죠
그리고 집에 계단 올라갈때도 보면 저희집이 4층인데 5층에 한 할머님께서 살고계시는데
가끔 또 제가 뒤따라 올라가는듯한 상황이 찾아오곤하는데
그때마다 할머님께서는 한층올라갈때마다 대놓고 뒤돌아 보고서는 저는 노려보면서 가거든요
솔직히 제가 범죄형으로 생긴얼굴은 아닌데 왜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판에서도 보면 여성분들 몰카당했던 일들, 버스에서 변태아저씨에게 곁눈질당한 사연들과 여러종류의 또라이들한테 당한 일들에대한 사연이 올라오곤 하는데 그런거 볼때마다 남자임이 부끄럽기도하고
이런 오해들을 받는 이유가 다 그런섹기들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네요
왜이렇게 세상이 엿같이 됬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던 초딩으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많이들기도하고 여자로 태어나서 당당하게 돌아다니고 싶기도 하네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변태섹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발 그 개같은 욕구좀 참고 삽시다.
그딴것도 절제 못할것같으면 그냥 세렝게티초원에가서 야생동물들이랑 어울려살게 만드는게 지구환경에 도움이 될것같네요
그래서 제 생각이지만 그딴 성범죄자는 홀딱 벗겨서 십자가에 묵은다음에 어디 산같은데다가 꼿아 놓고 신상정보 몸에다가 붙여놓고 주변에 돌맹이 쫙깔아놔서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돌던지게 만들고 싶네요
진짜 제발좀 정상적인 남자들이 당당하게 돌아다닐수있는 우리나라가 됬으면 좋겠네요
남자임이 부끄럽지 않게 살아갈수있는 그런세상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 성범죄를 생각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같은 남자로서 좀 절제하고 건전하게 살아보도록 노력해봅시다.
만약 이글읽고 개념없다고 생각하신분있다면 홈피 열어놀테니까 알아서들 욕하고 가시지요
스크린샷찍어서 이글에다가 같이 첨부할테니까요
뭐 글을 쓰다보니 살~짝! 감점이 격해지긴 했는데 아무튼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의 깨끗한점만 보고 살다가 보니 최근들어 여자들이 나를 변태로 의식하고는 신경쓰는 이상한 현상에 충격받고 판에 올라오는 글에 다시또 충격받아 이글을 올립니다.
세상 어딘가에 있는 변태들에게 이글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