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슴체 안쓰고 그냥 쓸께요 ..
이거 사실은 제친구들 밖에 모르고
정말 아무한테도 안알려주려고 했는데
너무 짜증나기도 하고 이렇게 아무런 것도 못하고
계속 귀신보고 가위눌리면 정말 나만 괴롭겠다 싶어서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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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귀신 보게 된건 제목 처럼
제 친구 때문(?) 덕분(?) 인데요 ㅜ.ㅜ.ㅜ
초등학교 6학년때
갑자기 친구(<-할머니가 무당이래요)가
저를 빤히 보더니
"응 넌 되겠어"라고 하는거예요
그러더니 애들을 막 불르더라구요 .
그래서 와 또 재밌는거하나봨ㅋㅋ 나도 끼고 말겠어
라고 생각하고 옆에 옹기종기 모인애들 사이에 낑겨서
그아이 얘기를 들었죠.
"귀신보는방법 알려줄까?"
그아이가 이렇게 말하니까 애들다 안믿는 눈치로
까짓거 해보기나 하지뭐 ㅋㅋ
이런식으로 듣더라구요
님들 , 그 있잖아요 밖이 너무 더우면
막 공기중이 일렁일렁 거리는느낌드는거.
그런 현상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 공부 못함 ㅋ. ㅈㅅ.
아지랭이라고 할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지랭이가 가끔 있다나 뭐라나
그곳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난 너 보여
라고 생각하면 된다는거예요
그래서 전 ㅋㅋ.ㅋ.ㅋ. 아 저거 개뻥이닼 . 속는 애들이 바보짘ㅋㅋ
이라고 생각하고 아지랭이 찾으려고
수업 시작해도
창밖만 뚫어져라 쳐다봤거든요 ??(쌤한테 안혼날라고 가끔 칠판도 봄 ㅎㅎ )
저희 학교 창문 밖에는 그냥 약간 논밖에 없고
조금 멀리 아파트가 있어요 정말 창문이 손톱보다 작았음..
그정도였는데 그쪽에 진짜 느낌인지 실제인지 아지랭이가 이글이글 거리는거예요 .
진심 헐 허러허러허렇러ㅓㅓ러허ㅓ러러러렇허허ㅓㅎ 뭠미 ㅋ.ㅎ....... 엄맠..ㅠ...
이러고 쳐다보면서 진심 반 장난 반으로
난 너 보여 시키야
저 17살인데 아직도 그 상황 기억남.
진심 저렇게 생각함. 난 너보여 시키야
........................................................................................
근데 갑자기 어떤 아저씨 한분이 보임 그 작은 창문에.
아파트니까 사람이 있는게 당연하다고 애써 생각하면서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다시 난 아저씨 보임.
이렇게 생각 했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저 보는거임 ?
너무 무서워서 이제 그만할까 하고 생각하는데
가위눌려보신분 알겠지만 몸이 안움직임
약간의 진동도 느껴지면서..
그런 상태로 몸이 칠판쪽으로 안돌아 가는거에요
그래서 진짜 울기 직전까지 갔는데
그 아저씨 얼굴이 진짜 직접적으로 다 보이는 거에요
구체적으로 . 엄청 멀리 있던 아파트에.
제 머릿속은 엄청 침착하게 아 저아저씨는 얼굴이 다 까졌네
교통사고당했구나. 팔에 유리박혀있네 한쪽 발에 신발이 없네 저건 뼈인가
이런식으로 막 정리를 하고 있는거.........................................
그러다가 문득 이상해서 다시 한번 집중하니까
미친듯에 절뚝거리면서 제쪽으로 걸어오다가
뚝 떨어졌음.......
너무 무서워서 소리 지르고 싶었는데 수업시간이 안끝나서
그냥 눈물 그렁그렁하고 입 꽉 물고 가만히 있었어요ㅠ.
그러다가 종이 딱 치길래
썜 나가자마자
진짜 그친구 멱살잡고 완전 쳐울음
흨흐ㅜ그흐규흐듀ㅡ휴그흊너무ㅓ야이색ㅈ ㅜ흨흨ㅎ흐ㅡㅎ크ㅡ흐ㅡ슿그ㅡ긐긓
걔가 그냥 헛것 본거라고 얘 병신이라고
애들한테 말한다음에 저 의자에 앉히고
그냥 넌 지금 내 뻥에 속은거야 .
라고 말하고 그냥 가는거예요 ㅠ
그다음부터 어린마음에
쟨 같이 놀면 안된다.
라고 생각해서 ㅠ 그다음부터 말을 안했음. ....
그냥 그땐 막울고 바로 잊었어요 ㅠ
너무 무섭기도 하고 솔직히 그게 진짜다 라고 생각 안했기때문에
읽으면서 님들도 "뭔 개솔 ㅋ. 내가 그거 해봐서 안돼면 넌 디짐"이라고 생각하셨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다음부터 저는 귀신 온전한 상태로 보는것도 아니고
그사람이 제일 강하게 다친곳만 보이거든요?
만약에 그사람이 못긋고 죽었다 라고 하면
저는 목밖에 안보여요 그 상처만.
(예를 들어)
그래서 제가 아는 사람도 귀신보는데 (다음엔 그언니 얘기도 하겠뜸. )
그 언니는 처음에
실제 사람하고 귀신하고 헷갈려서
애들한테 많이 따돌림 당했다고 하네요 ㅠ
저는 정확히 다른 형태로 보여서 그냥 모른척하고
가끔씩 놀라기만 하거든요
아. 또 서론이 길었네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냥 그친구 원망도 해보고
기독교라 기도 왕창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더라구요 . 그러다가 두번째로 제가 크게 놀란적 있는데.
중학교때 기숙사 학교를 다녔는데
10시 이후에 불다 점호 하고나서
애들 다 자고 있을때
가끔씩 깨거든요 . 그럴때 그냥 물마시고 오거나
화장실갔다 오는데, 제가 워낙 무서움을 많이 타서
그냥 화장실은 후딱 갔다오고 물은 느긋하게 마셔요
이게 실수였던듯......
그날도 새벽에 깨서 (정확히 2시 40분 이었음. )
시계 한번 보고 바로 화장실 후딱 갔다가
나와서 물마시러 거실쪽을 걸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어깨가 너무 아픈거예요
어깨 욱씬거리면 그냥 막 짜증나고 주물러도 안되고
그러잖아요
아 너무 짜증나서 어깨 퍽퍼ㅠㅓㄱ퍽퍽퍽 뚜들기다가 전자레인지 봤는데
전자레인지 안에 뭐가 있는 것처럼 섬뜩 한거예요
그래서 또 뭐가 있구나 싶어서 얼른 방으로 들어가려고
뒤도는데 몸은 안움직이고
고개만 돌아가는거예요 . 그래서 아까부터 아프던 어깨쪽으로 고개 돌렸는데
진짜 저렇게 쳐다보고 있는거 .......................
아진짜 놀라서 애들 자니까 소리도 못지르고 그냥 미친듯이 울면서
방으로 들어왔음
(출처 : 공부하기좋은날)
저 만화 보다가 진짜 소름돋은게
그날 본 귀신하고 분위기가 너무 똑같아서 바로 캡쳐해놈....
..
하여튼 더 있는데 다음에 올릴께요 .
욕해도 괜찮고
근데 저는 충고가 더 필요하거든요 .
뭐 심신이 약하고 힘든 상태라 헛것이 보이는 거다
라고 하시는 분들 있을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몸이 좀 허약하긴 한데요 ㅋㅋㅋ왠만한 체력장 제가 다 1등 먹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긍정적인 성격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이 힘들진 않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