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슴미다ㅋㅋㅋ
여기도 스크롤의 압박..ㄲㄲㄲ
여튼 그렇게 꽐라신이 접신한 본인은
일단, 학교에서 나가던 때부터 기억이 불타버리고
다시 흐릿했던 기억이 돌아온건 어느 버스정류장에서
나를 태우려고 기를쓰는 그 여학우2명(A B라 하겠음)과
'여기우리동네얀ㅇㅎㅁㅀㅇㅎ!"라고 끝까지 주장하던 본인의 사투였음
A : 아 독버섯! 진상부리지말고 빨리 버스타라고-_-!
독버섯: 아 진짜! @ㅅ@ 여기 우리집앞이라고.,!! 앙흥스ㅏㅇ능....
B :야 얘 왤케 무거워! 아 독버섯 너네 동네아니라고ㅜ_-! (거의 울기직전이었음)
독버섯: 나 안츃ㅎㅎ했다니깐ㅁㄹㄴㅇㅎ...아 걸어서 갈수있다곡!&^$&%*$^$#$!!@#..
......그렇게 동네도 구분못하고 우리동네인줄알았던
본인은 그렇게 기를쓰고 '나 꽐라야 으흐응'티를 다내며
버스정류장에서 아침을 맞이하던사람에게까지
눈길을 받으며 슈퍼스타가 되고있었음(-_-아 지금 생각하니 손발이 다 오글.;ㄷㄷㄷ=_=)
그러다 결국 꽐라신때문에 몸에 힘이 없던 본인은
A와B에 의해 버스에 홀로 강제 탑승됬고(나중에들은얘긴데
벼멸구랑 부장도 다 강제집행으로 한명씩 보내졌고 본인이 마지막이었다는=_=)
어쩔수없이 문은닫히고 버스는 출발하여
독버섯 : ' 아진짜 여기 @---@우리동..네라니까능..'
하면서 상냥히 기사님께
"안녕하세요@_#.~"굿모닝 아침문안인사를 드리고
...
한정거장만에 내렸음!!!!
왜냐면 정말 우리동네인데 억지로 버스를 태운줄알았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끝까지 주님이 부른 꽐라신때문에 여학우들을 원망하며
한정거장만에 내린 독버섯 본인은
당당히 '비틀대며'(아ㅠㅠ내가 왜그랬을꼬;'')
반대편버스정류장에서 똑같은 버스를 타고
여학우들동네로 회귀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정거장 만에 다시 내린 독버섯은
...
하고 마치 우리동네처럼 친숙한 이방(?) 동네에서
'이제 집에가야징ㄴㅁ호ㅜㅏㅓ뫄ㅓㅇ.~'하고
기쁜마음으로 정처없이 집으로 걷고 걸었음;;;;ㅠㅠㅠ
그러나 집이나올리가 없는일..
그렇게 20여분간을 꽐라상태로 걷고있었고
가도가도 집이 나오지 않아 점점 울상이 되어가는 독버섯
(우어어서허ㅓㅇ유ㅠㅠㅠㅠ_)
그렇게 걷고 걷다보니
그래도 술이 좀 깨어지게 됬고
갓난아기 눈썹마냥 쥐꼬리만한 정신이 돌아와
주위를 다시 스캔해보니
정말 우리동네가 아닌걸 그제서야 깨달음ㅋㅋ
결국
'아 이러다가 집 못가겠네. 빨리 버스타야지'
하고 집가는 방향 버스를 잡아 탔음
근데.=_= 아까 두번의 뻘짓으로 인해
잔액이 부족한거임!=_=...
결국 다시 내려서
교통카드 충전과 함깨
나가지않으려고 기를 쓰는 연가시같은 꽐라신을
내보내기 위해 해장라면을 먹으려 편의점에
들어갔음ㅋㅋㅋㅋ
거기서 내가 제일!좋아하는
,,,,
'사리곰탕'=_=......!!!!!!!!
은 먹으면 거기서 토사물을 보는 사태를 일으킬까봐 차마먹을수없었고
'김치사발면'을 먹기로 했음
그리고 평소 꽤 위가 크기로 유명한 독버섯이었긔때문에
라면하나로는 성이 차지 않을까봐서
삼각김밥도 하나 구매했음
그렇게 신나게 김이 모락모락나는
김치사발면과 함께 삼각김밥을 한입물으며
'정신을 차려야한다!'고 마음먹으며 꽐라신과 대결을 벌이던중
대결을 방해하는 요소가 갑자기 뱃속에서 울컥!!
하는것을 느꼈음!-_____-'''
'왜그런가! 자네! +_+!!!!!"하면서
삼각김밥의 비닐껍데기를 봤더니
'참치마요네즈와 게맛살 아흥~?>_<'
!!!!!!!!!!!!!!!!!!
사리곰탕 피하기에 정신을 팔고 결국엔
'마요네즈!'를 골라버린 정신나간 독버섯....=___='''
이 마요네즈란 놈은 나으 위에 들어가
어제 2번말과 3번말을 구분못해서 먹고
30에 박수를 치지못하여 마신 흔적들이
속에서 용솟음 치려하고있던 것이었음!ㅠㅠㅠㅠㅋㅋㅋ
그치만 나란남자 멋진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멀티테스킹하며 식도와 위를 진정시키고
한숨을 '후~'한번 쉬어주며 내 뱃속 동료들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했음ㅋㅋㅋㅋ
그런데 진정시키고 나니 반정도 남은 마요네즈삼각김밥과
아직 따스해 목욕탕같이 내 언 몸을 녹여줄 국물들이 남아있었음.
나는 음식을 남기는 것은 죄악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 아이들을 어찌 할것인가하는 딜레마에 빠져있었음..'''
그렇게 그자리에서 2-3분간을 고민한 끝에
나는 "술이 깨고 나중에 먹는 방법!!!"을 생각해냈음!!!>_<
결국 '보관'이라는 아주 심플한 문제만이 남았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본인은...
....
...
1 . 편의점 음료수 냉장고를 연다
2 . 삼각김밥을 넣는다
3. 냉장고를 닫는다
=__"=!!!!!!!!!!!!!!!!!!!!!!!!!!
....그렇슴!!... 편의점 음료수 냉장고 위에서 둘째칸에 넣어버린것임!!
.....
'저장하고 나중에먹어야징~으흥~>_<역시난천재야ㅋㅋ'
하는 생각에......
내 뱃속 동료들을 진정시키느라 꽐라신을 아직 다 내보내지못한것을 잊은채..
꽐라의 명령에 아무렇지않게 먹다남은 삼각김밥을 편의점 냉장고에.....
그러고 또 다시 아무렇지않게
'먹은자리는 깔끔하게 치우는 나란남자 이런남자'를
보여주며 라면국물을 처리하고 테이블을 닦고
점원에게
"안녕히계세요~^-^" 하며
꽃미소를 날리고 나온것임...
그때 점원의 표정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_"=...? 머지 이 새키는...
하는 표정이었심..
아.... 그치만 여기서 끝이 아닌것이....
교통카드충전을 잊어먹고 식사만하고나온것임.!ㅠㅠ
결국 다시 들어가
아까 저지른 짓은 생각도 못하고
"만원충전이요~^--^♡으흥~?'
하고 당당히 충전도 하고 나왔음..;;
결국 집에 오후 2시에 들어가는 기적을...=_=///
결론은 "여러분 꽐라는 되지마세요"
..=_"=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