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를 보다
엄마 "민지 자 우리 가게 오던 안데, 성이 여씨였네.."
나 " 진짜? 사진도 찍어 놓고 싸인도 좀 미리미리 받아 놓지!!"
엄마 " 자가 저래될줄 알았나, 국대는 됐다카드만은, 맨날 가게오면 조용히 먹고만 갔다 아이가, 전에 니 밥무러 왔을 때 봤다 아니가"
아,, 맞다,,여자축구부가 함안에 있다는 걸 처음 알았던 그날..
함주공원에서부터 카퍼레이드 한다길래 나와 봤드랬죠^^
사진은 클릭해서^^
여기저기 이런 플랜카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구요.
한참을 기다렸다 드뎌~ 군악대를 시작으로 출발~
이정은 선수 옆에 많이 보던 분이다 했더니, 재단이사장이더군요^^
군수님과 여민지 선수! 학생들이 태극기도 주고 악수를 할려고 막 달려드는 훈훈함..^^;;ㅋ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이정은 선수도 학생들이 언니 귀여워요! 하니깐 쑥스러워하며 손흔들고!ㅋ
여민지선수와 이정은 선수만 보느라 몰랐는데, 대산고축구부 친구들이랑
이 아이들은 함성중학교 아이들인가?^^:;
아~ 너무 하심.. 아무리 그래도 꿈나무들을 저런 트럭에 몽땅그리..
10월 며칠날 경기가 있다고 보러오라고 외치던 아이들,, 기억했었는데.. 까먹어버렸당..미안애들아ㅠ
촌구석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 초라한 퍼레이드가 될줄 알았는데, 좋았음^^ㅋㅋ
# 에피소드 1
하나로마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아이들이 멀리서 퍼레이드 차량이 보이자 친구들에게
"야~ 온다온다~꺄~"
그러니깐 뒤에 할머니 급하게 일어서시다 퍼레이드 차를 보곤
"우리차 아니네" 하고 앉으셨음..장날이라 할머니들이 많으 나오셨었는데, 집에 가는 버스가 오는 줄 아셨음..
# 에피소드 2
태극기를 들고 기다리는 학생들을 보고
할머니 "오늘 무슨날인교?"
동네할아버지 " 도지사랑 군수온다 안카나"
아이고~할머니 할아버지, 오늘의 주인공은 그 분들이 아니라 우리 이쁜 함안의 손녀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