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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인기많은 도도한 내 대학교친구

MIND |2010.10.01 19:36
조회 12,536 |추천 4

 

 

-- 링크판에 글 썼거든요.!!

이건 예전에 쓴 거구......링크판 글을 봐주시겠어요?^^

 

 

 

편의를 위해 음씀체를^^

 

저는 20살 여자대학생임

제겐 정말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는 여자 베프 한명이 생김

 

첫인상을 별로 였지만, 정말 신기하게 공통점이 있어서

급 친해지게 되어 고르고고르던 베프 자리를 이애가 차지하게 됨

 

솔직히 이 친구가 이쁘게 생긴지, 날씬 한 지 전혀 몰랐음

처음 봤을 때는 너무 도도한 척, 비싼 척을 해서 솔직히 된장녀 느낌이였음

 

근데 지내다 보니까, 주변 선배들도 얘한테 작업 많이 걸고

얘 이쁘다고 하니까 그런지 알게됨. 근데, 아직까지도 난 잘 모르겠음.

 

 

음......문제는 제 친구가 제 덕분에(?) 제 덕을 많이 보는 느낌임

나는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들과 잘 친해지고 말을 잘 거는 성격임

그러나, 가끔 가끔 까칠해지고 도도이미지를 지키려 말을 아끼기도 함

 

 

(:남자들은 무조건 얼굴 이쁜 여자에게만 연락함? 그리고, 말 계속 끝나자마자 해주는 여자 좋아함? 그럼 그 옆에 있던 친구는 개무시함..? 그냥 후배도 다 똑같은 후배로 안 대해줌?)

 

 

 

첫번째 - 학기 초 선배님들 번호는 거의 다 내가 따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말걸고, 해서, 밥도 얻어먹게 됐는데

(당연히 이 친구를 함께 데리고감),

 

나중에 알고보면, 나는 그 선배님들하고 잘 연락 안하는데,

 얘한테는 막 남자선배들이 문자 오고 이럼

 

--- 솔까, 내가 공들여서 했는데, 왜 덕은 얘가 보는거임..? 관심이 그리로... - -^

 

 

 

 

두번째 - 선배들이, 길에서 마주치면, 나랑 몇번 본 선배들이 대화를 걸어오는데,

내가 몇마디 하고 나면, 갑자기 그 선배 질문에 얘가 모조리 선수쳐서 대답함.

 

 난 그 치고들어오는 타이밍을 못 잡겠음. 몇 분 그러다보면 성질나서,

 나 말 안하고 그냥 입 닫고 있음.

결국 나중에는 내 친구가 더 그 선배들이랑 말 많이하고, 더 관심 받게 됨

 

 

--- 솔까, 내 인맥이 왜 갑자기 그리로 가는거임.. 친구님 덕분에, 내가 쪽팔림 무릎쓰고 생긴 안면이 다 그 친구님에게 넘어갈 위기임..

 

 

 

 

세번째 - 첫번째 두번째 조건을 다 이해해줄 수 있음.

 '그래도 나를 이해한다. 자기가 그랬냐. 미안하다. 왜 너한테는 연락이 안오지?'

등 내 마음을 이해해준다면 정말 그 친구를 이해할 수 있겠음.

 

그러나, 이 친구는 도도도도도해짐.

내가 정말, 비위를 잘 맞춰주려고 노력노력노력 하는데, 성질 나긴 함.

근데, 그래서 내가 관심 더 받고 싶어서 다른 선배얘기 꺼내거나 그러면 맞장구 쳐주거나,

 그렇구나~ 라는 반응을 보여야 할게 아님? 그게 매너아님?

 

근데, 내가 선배들 얘기하면 "넌 너무 과민반응이더라.

 넌 너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더라. 그게 뭐.. 너만 그렇게 느끼는 거 아냐?"

란 식의 말과 눈빛을 보냄. 난 정말 정말 베리베리 그 눈빛이 싫음.

 

 

 

위 사항들은, 내가 그 친구님께 몇번 언질을 주었는데도, 오히려 내가 이상하다는 듯한 눈초리만 받음. 솔까, 그 애랑 둘이 있으면 뭔 선배얘기를 못 하겠음. 난 주저리주저리 말 하는 걸 좋아하는데. 걔는 반응이 영................................................

...........이제와서 정말 친구를 바꾸지도 못하고,

아님...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겠고..

그래서 최대한. 요즘은 내 자리는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뿐임.

 

예를들면? - 선배가 부를 때는 나 혼자 나가거나, 그 친구아닌 친구랑 함께 나간다 등.

오히려 그 친구랑 나가면 뭔가 내 덕에 친구만 관심대박 많이 받는다라는

생각이 드니, 짜증이 나고, 그 자리가 불쾌할 뿐임....

 

 

결국, 결론은 그렇다구요.

대학 들어가서 친구 만들땐, 정말 4년 함께할 친한 친구 정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 같아요. 짱

 

 

추천수4
반대수0
베플09학번|2010.10.01 20:33
이런건 보통 양쪽얘기 다 들어봐야하지만, 만약 님 말이 사실이라면 선배들도 다 알고 있음. 선배 입장에서 먼저 연락해오고 이런 후배들 좋아함. 이성을 떠나 그냥 마냥예뻐보임. 잘해주고 싶고 그렇게 됨. 근데 글쓴이가 먼저 선배들한테 연락하고 그랬는데 중간에 그 친구때문에 그런거같다 싶은거 선배들도 다 알고있음. 그니까 그런 친구 신경쓰지 말고 그냥 글쓴이는 선배들한테 잘 하면 됨. 그리고 내가보니까, 남자선배들이 친구한테 작업걸고 그런걸 질투하는거 같은데 추호도 그런생각 하지 말길.. 좋은거 아님 절대로. 다 같은 후배로 생각해달라면서, 왜 글쓴이는 먼저 그 선배란 사람들을 이성으로 인식하냐는 말임. 내동기들도 그런아이들이 있었음. 글쓴이랑은 조금 다르지만 다른 예쁘게 생긴 동기들을 질투한다기보다 그냥 선배들이 자기에게 좀만 서운하게 대해도 걔한테는 안그러는데 나한테만 그런다, 내가 못생겨서 그런거다, 그런 식으로 자격지심 갖던 아이가 있었음.. 같이 그얘기를 듣던 내친구의 명언이 생각남. 후배를 그런식으로 얼굴보고 따지는 선배는 우리도 똑같이 선배대우 해줄 필요가 없다고. 만약 선배들이 얼굴보고 차별하는게 확실히 느껴지면 글쓴이도 거기에 상처받지 말고 똑같이 대해주면됨. 우리도 뭐 얼굴보고 선배받은거 아니지 않음? 그리고 대학교친구... 정말 신중하게 골라야함. 같은과면 편하긴 하겠지만 꼭 같은 과 아니라도 여러명 만나보고 같이 지내보면서 꼭 자신과 잘 맞는 친구를 찾길 바라겠음. 대학교친구들은 잘 안싸움. 그만큼 바라는 것도 믿지도 않기 때문에 적당히 두루뭉술하게 지내게 되는게 맞는거임. 많은 친구를 사귀어도 그만큼 외로운게 대학이고. 나도 고작 2년째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맞는 단짝친구 못만났음. 글쓴이도 좀더 지내다 보면 느끼게 될거에요. 너무 친구에 연연하지말고 느긋하게 기다리시구 공부&술 열심히하시길.. ------------------------------------------------------------------- 네이트 알리미에 떠서 뭔가 하고 들어왔는데 베플이네요'-';; 내 생에 첫베플임 ㄳ 얼굴 팔릴까 홈피 공개는 쿨하게 안하겠음 동감수가 세자리가 되면... 고민해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도 정신 못차린 09학번 헌내기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대학생활 경험에 비추어 느꼈던 것을 몇자 끄적인 것 뿐인데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많은 분들이 동감해주셔서 .. 게다가 어떤 분은 제 비루한 리플이 도움된다 써주셔서 나 그거보고 감동함... 흑 이제 이번년도 끝나면 11학번이 들어오네요.. 09 새내기로 입학한게 엊그제같은데..휴 후회없는 대학생활 하시길.. 얼굴팔릴까걱정된다썼는데 그래도나름첫베플기념으로 살짝쿵집짓고감'-^ 행복하세요~♡
베플고르고13|2010.10.06 09:15
왜 친구사이에 비위를 맞춰줘야하는데?'_'
베플아고조아라|2010.10.06 11:42
글쓴이님 남자한테 관심 못받아서 환장했어요? 혼자서만 베프로 생각하고 그런사이는 아니신지.. 저친구는 그냥 글쓴이 친구로생각하는데 님은 혼자 베프놀이 하는거같은데요. 베프를 무슨 통하는거 몇개 있다고 베프찍어버려요. 그것도 후다닥 급하게! 결론은 글쓴이 너님은 남자와 오빠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친구를 부러워 할뿐이다. 즉, 글쓴이님은 친구보다 못생겼다는말. 꼭 자기덕이라고 표현하지마요. 너님덕 아니여도 그 이쁜이 친구는 혼자있어도 관심받을수 있는 외모의 소지자 같으닌까 훗-ㅅ- p.s 난 왜케 이글이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해도 그저 관심못받아서 환장한것처럼 밖에 안보이냐.. 뭔가 친구에사이에대한 그런건 없고 죄다 선배 인맥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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