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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라 여겼던 그녀 내 일생일대의 후회.

형이다 |2010.10.01 23:13
조회 623 |추천 3

처음으로 쓰는 판
매일 눈팅만 하다 언제 한번 써봐야겠다 라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그게 오늘 인것 같다.
이런 주제로 정말 쓰고 싶진 않았지만 현명하신 톡커님들의 조언과 이렇게 글이라도 안쓰면 허벅지부터 똥꼬까지 근질 거려서 견디질 못하겠다.

23살 서울에 살고있고 군 제대 후 새 출발을 반년이상 준비하고 있는 남자다.
군필자 들은 공감 하겠지만 사회에나와 높이 도약 할려면 기본 1년 이상은 출발 준비를 해줘야 한다. 요즘 스타2 너무 재미있다.

본론으로 들어 가서 역시 군필자들은 공감 하겠지만 제대 후 공부계획, 앞으로의 진로,
아르바이트 계획,여행계획 등등 여러가지 휘황찬란한 계획들을 세우지 않는가.

무수히 많은 계획 중 단연 제일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계획은 연애 계획일 것 이다.
(간혹 여자친구 있는 놈들 중 어떻게 내가 나쁜놈 안되고 헤어질수 있을까 하는 파렴치한 계획을 짜는 놈들도 볼수있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군제대 1개월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1년 사귄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 받았다.
어린나이(맞지?)지만 나름대로 정말 사랑했고 제대하면 정말 잘해 줄려고 했는데 그 충격이 너무 커서 당분간 여자는 만나지 않겟다고 다짐을 했다.
(3달동안 낫띵베러 피아노 연습 후 라이브 카폐에서 피아노치면서 고백했다.
내 경쟁력이었는데 닉쿤녀석이 부르기 시작하더니 요즘엔 흥얼 거리기만 해도 쉰내 난댄다.)

뭐 아무튼
제대 후 지금까지 우연히 하루만에 눈맞아 1달정도 교제한 여성 빼고는 수많은 소개팅 제의도 거절하고 외로움을 아오이소라와 함께하며 지냈다.
(형이 절대 능력 없어서 그런거 아니다 믿어라.)

근데 오늘로 부터 4일전 ! 돌연 베프로 부터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다.
이새퀴 참 잘생겼는데 나와 다른 세상을 보고 사는건지 눈이 참 아이러니 하다.
내가 보기엔 망막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단호히 거절을 하려고 하는데 사진을 눈앞에 들이밀대.
아....
그 때 사진을 보자마자 나온 한마디 였다.
운명이라 생각될 정도의 여자가 사진 속에서 베스핀가스31 아스크림을 먹고 있는것이 아닌가.(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느낌이 굉장히 좋았음)

자기하고 편의점 알바를 같이 하는 여자애인데 자기가 만나서 주선해 보겠다고 한다.

하나 부터 열까지 나하고 잘 맞을거 같은그녀 생각에 실 업이 웃으면서 이틀을 보냇다.

내 위로 누나가 한명 잇는데 이 얘기를 햇더니 사진을 보여 달란다.
누나의 사소한 이 요청이 내 일생일대의 후회로 남을줄은... 아 나그만 쓸래 톡되면 내 컨디션보고 이어갈게.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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