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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남자와의 잠)))

웃자고 |2010.10.02 02:25
조회 446 |추천 0

그냥 몇가지 일들을 나열할까 함니다

전 슴살이구요 이건 전부 친구 이야기임니당

말 하기 쉽게 친구를 A 라고 칭할게요

이녀석 눈도 엄청큰데 눈동자는 쬐간하고

그리고 진짜 다크써클.. 턱밑까지 내려오는 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음슴체도 약간 썩어 쓰겠슴니다 (필자와 독자 둘다 편하자고 하는거에요 ~~)

재미 없을수도 있어요 ㅠㅠㅠㅠ

저는 재밋는 이야길 재미없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요..

이거 친구 입을통해 들으면 무진장 웃겨요 효과음과 함께 !

 

 

1. 낯선남과의 잠

A 는 좀 유명한 큰 학원에 다닌 적이 있었음

학원 차를 타고 학원엘 가는중에

이아이 잠들었음, 첨 갈땐 혼자 앉았음

A 도착한걸 깨달았는지 잠이 깸,

근데 A 머리위에 머리가 한게 더있는것임

낯선 남과 서로 머리를 포개고 자고있었음

A  눈을 치켜떠 사람을 확인하고 잠에서 깰까봐 자기 머리만 쏙 돌려서뺏는데

순간 낯선 남의 머리가 뚝 떨어지면서 잠이깸, A 미친듯이 도망감

 

 

 

2. 너 이리와

 

고등학교때 일임

운동장 뺑뺑이 돌리는 한 선생님이 계셨슴(고릴라닮았슴 별명이 릴라임 릴라라 칭함)

정말이지 무서운 선생님이였슴

그날도 그반아이들 담임샘과 열심이 운동장 뛰고있고

A는 친구들과 구경하고있었음(지친구도 잇엇기에)

근데 친구들 A에가 하는말

야 너오래 ,

A가 운동장 처다보니

정말 손짓을 하고있었음, 까딱까딱

의외로 겁이 많은 A 정말 두려워하며

미친듯이 뛰어내려갔슴

선생님 : ㅇ_ㅇ 의아한 표정으로처다봄

A : 부르셔서

선생님 :  아!, 저리 가라고

A 미친듯이소리지르면서 엄청난 속도로 사라짐......

친구들과 선생.. 비웃음

 

 

3. 재회

A 우등생이였음(모범생이라고는......말못함)

우리학교엔 독서실이따로있음(이땐  상위권자들을위한)

A도 입실해야하는 상황임

이녀석 안한다고 버팀

버티고 버티다

교무실 불려감 그런데 불렀던 선생님 안계심,

그러다가 옆자리에 있던 선생(릴라)분을 목격함,

A녀석 목을 움츠리고 잔뜩긴장함 마주치지안으려고 노력함

그때 이상함을 느낀 릴라선생님

A녀석뒤로 옴 이녀석은 긴장 1000000%

릴라선생님 A의 양 팔을 잡더니 180도 휙 돌리심

그 힘에 에이 돌아감, 그러시더니

풉 !! 하고 크게 웃으심......

A홍당무가 되고 릴라선생님 즐기시더니

다시 원래대로 180도 돌려 노으심

 

3.릴라와 첫대면

 

A녀석 1학년때 출석부 담당이였음

이날도 아침일찍 출석부 가질러 들어왔음,

근데 문에 걸려서 어억!!!!하는 괴성과 함께 들어온겄임

 

릴라선생님 : 누가 시끄럽게 들어오래 다시들어와

A 다시나갔다 들어옴

릴라선생님 : 인사안해?

A 인사함

릴라쌤 : 나갔다 들어오면서해

A 나갔다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함

릴라선생님 : 배꼽인사해

A 다시 나갔다 들어오면서 두손 가지런히 모으고 배꼽인사함

릴라샘 인제서야 A가 교무실을 출입하는것을 허락함

그런데.....그런데..

출석부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교실에갔슴.....

교탁위에 덩그러니 출석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라샘은 A놀리느라 똥개훈련시킨거고.......A는 릴라샘 장난에 놀아났슴,ㅋㅋㅋㅋ

 

4. 천사의 빛

 

A 버스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있었음

나른한 오후였음

맨뒷자리 한가운데에 앉아 가다가

따사로운 천사에빛에, 정말 잠을 부르는 천사의 빛에, 따사로운 햇빛을 쬐면서

이녀석 또 졸았음...

그러다 버스가 방지턱에 철커덕 걸리면서 지나감...

A 살고자 하는 본능이 자는 와중에 앞섰슴..

버스에 있는 기다란 봉인줄알고 탁하고 잡았음...

잡고나서 놀래서 보니 낯선 어느 남자의 깊숙한 허벅지임..

이녀석 놀래서 눈만 동동구르면서 어쩔줄몰라함(눈은 엄청큼)

옆의 남자 ,다행스럽게도 모르는척 아무렇지도 않은척 넘겨주심,

그렇게 가다가......또 졸기 시작함..

그런데 또 방지턱..

그렇슴..이녀석 또 이남자의 허벅지를 잡음.........

목적지는 한참남았고 어딘지 모르는 정류장인데...이녀석 미친듯이..도망쳐 내림ㅋㅋㅋㅋㅋㅋ

 

5. 원서

 

수시원서쓰는기간임

이녀석 우등생이기에 원서 무진장썼음,

그런데 자기소개서를 다 반말로 쓴것임,

이랫다 저랫다 이런데 저런데,

담임쌤 넌 왜 자기소개서를 반말로 쓰냐고 뭐라 하시면서 교무실의 많은 샘들께얘기함

얘 원서반말로쓴다고 미치겠다고

이녀석 선생님들의 비웃음 속에서

원서를 고쳐씀

~했습니다,~햇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습니다..

담임쌤 曰

너 설마.. 습니다만 갔다 붙이는거 아니겟지?

 

그랬음.....A녀석..존댓말로 원서를 고쳐쓰면서

앞엣말 상관 안하고 무조건 습니다 습니다 습니다 이것만쓴것임ㅋㅋ

엄마같은선생님이 계셨음,

이때 엄마선생님왈

얼씨구~~~~~반토막 A선생 이러심,

이런 놀림을 당하면서 A 원서를 고쳐쓰기 시작햇슴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듣고 미친듯이 폭소했슴..난 이녀석이 너무너무 웃겼슴..

 

 

 

아이구..옛날생각면서 쓰니까

무지 길어진느낌...

이만 줄이고요......

반응 좋으면 A녀석사진 공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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