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올해 서울로 상경한 대딩 여자임
내얘기가아니라 내칭그의 이상형만난 얘기임
바로 시작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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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며칠전에 절친한테서 전화가왔음
수다 떨다가 친구가 슬며시 말을꺼내는거..
"야 나 추석때 이상형 봤음"
오홓
궁금해진 나는 캐물었음
언제? 어디서? 어떻게됐음?
내친구랑 난 집이 지방임 .. 경상도..
이 친구는 친척집이 수원에 있음
추석전날 기차타고 수원으로 ㄱㄱ함
입석타고 수원까지 갔다했음
그 새마을호 안에 열차카페라고 있는데 거기 엄마랑 내친구랑 앉아있었다함
앉아있는데 이상형의 남자가 들어옴
키크고 훈훈하게생긴 군인이었댔음
이상형을 보고도 내친구는 관심없는척 창밖만 쳐다보고있었다함 ㅠㅠ
근데 막 입석인사람들이 거의다 열차카페 있으니까 어쩌다가
내친구엄마,어떤아저씨,내친구 이상형의 남자랑 말을 하게된거임
그치만 내친구는 부끄러워서 대화에 끼어들지못함 ㅠㅠ으이그 ..
결국 내친구는 그 남자와 한마디도 못해보고 내림
근데 내친구가 군복에 이름표가 달려있지 않음?
그걸 봤는데..보긴봤는데
앞에 두글자밖에 못봄.. 김대*이라고 했음
암튼 기차에서 내리고 내친구 엄마가 그 이상형남자에대해 말함
서울 구로구에 살고 제대가 20일인가? 암튼 곧 제대하고 체육관련과고 독서도 많이하고
내친구 엄마도 뭔가 맘에 들어하는 눈치였다고했음
내친구 그남자만난 후로 지금까지 앓이 하고있음
내가 혹시나 찾을수 있을까 싶어서 몰래 판에다 글올려봄,,
자기라고 생각되는사람 댓글좀 쏴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