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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입냄새 때문에 괴롭습니다.

직딩시체 |2010.10.03 20:27
조회 2,117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빠짐없이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생겨 처음 판에 글을 씁니다.

 

전 음,슴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제 스타일~대로 길지 않을 글을 쓰겠으니

 

제 고민에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음.. 우선 전 26살 꿀꺽 먹은 여자 직딩이고요, 매일같이 회사 집만 번갈아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입냄새...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더군요.

 

물론 모든 사람 입냄세나고 저도 입냄새 나고 세상에 어떤 아름다운 여자분이라고 하셔도

 

입냄새 없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어나서 처음 느꼈습니다.. 입냄새가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할수 있다는 것을..

 

약 한달전 직장에 후배가 들어 왔습니다... 제가 직속 선배가 된 관계로 모든 업무

 

인계를 해줘야 한다는 사명감에 열심히,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분이 오신 첫째날... 같이 식사를 하기전.. 이름이 뭔지, 어디사는지 기타 등등을

 

 물어보았을때.. 어디선가 나는 구린냄새를 맡았습니다....

 

혹시 내 몸에서 나는건가? 내 입에서 나는건가? 해서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고 숨을

 

 쉬어봤는데.. 저는 아닌거 같고... 혹시 쓰레기통에서 나는건가 했지만... 그렇습니다...

 

 그 후배에게 가까이 갈수록 냄새는 더욱 진하게 풍기며 저를 압박해왔습니다...

 

그당시 저는 그 분이 그냥 피곤해서... 스트레스가 많아 난다고 생각하며 별일 아니라

 

생각하며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옆에 붙어 업무를 가르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냄새가 난다는것을 깨달았을때... 정말 괴롭더군요.... 사실 말씀드리자면 그

 

분이 말씀하실때 뿐만이 아니라 숨을 쉬실때도 냄새가 납니다..

 

정말 화장실 응x  보다 구리고 하수구 썩는 냄새.. 담배 쩔은내보다 심한 역한 냄새가 납니다...

 

그 후 지금까지 그분과 함께 있을때면 머리가 아픈듯 손을 이마에 같다 대는척하며 코를

 

막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할수는 없겠지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입냄새 납니다... 세상에 아침에 일어나서 구강에서 향긋한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생각엔 이세상 누구도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숨쉴때마다 나는건 정말 너무하자나요.. 정말 같이 있기가 싫고 밥먹기도 싫고..

 

특히 점심 시간에 같이 나가 찌개같은 것을 먹을때 같이 떠 먹기가 싫습니다....

 

저 원래 친구랑 아이스크림도 잘 나눠먹지만 태어나서 누군가와 이렇게 음식을 먹기

 

싫은적은 정말 처음입니다....

 

이젠 정말 한계를 느낍니다.. 내일 그분과 또 일을 할생각을 하면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늦게 입사하여 후배인데 이런 상황에서

 

그 분께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모욕감을 느끼실것 같고....

 

또 저희가 말을 많이하는 서비스업이다보니 나중에 손님께도 불편을 드릴것 같은데

 

얘기를 안할수도 없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런 고민 올렸다고 '너나 잘해! 너나 잘 닦고 다녀!'

 

이런식의 발언을 삼가해주십시요... 저도 이 사건을 경험으로 하루에 양치질을 4번씩 이상

 

열심히 닦고 있습니다....

 

현명한 토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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