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휴.. 지금 입사한지 반년이 되가는데... 저를 스트레스성 감기몸살에 걸리게 할 정도로
지독한 미친멍멍이가 있어서 도대체 얘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어서 글을 씁니다..
저도 처음에는 좋았지요... 아.. 어디에서도 안받아주던 나를 받아준 고마운 곳이다..
뼈를 묻겠다.. 어떠한 힘든일이 있어도 참겠다.. 라는 생각으로 일했죠..
반년이라면 참.. 짧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병원에서 스트레스성 이라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미친 여자를 만났네요....ㅋㅋ
이..미친년... 처음에는 이빨을 보이지 않더군요.. 그저 사람좋게 대해주더이다.. 주위에서도 별말 안하길래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죠.. (나중에 알고보니 신입이 벌써부터 알아야 좋은게 없어서 말 못했다 하더군요)아.. 다행이구나.. 우리 사무실엔 사람들이 다 좋아~ 라는 생각으로 행복했었습니다. 입사한지 2주가 지나고..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더군요. 막말은 물론 (막말은 하면서도 꼬박꼬박 존대는 하더군요), 자기가 해야 할일 저에게 다 넘기고 잘하면 자기공 못하면 내탓.. ㅋㅋ 윗선에서 시키지도 않은 일 꾸며내서 위에서 시킨것마냥 저에게 시켜대고 못하면 인격모독적인 말을 하면서 지랄도 그런 지랄이 없을정도로 개지랄을 떨고... 아이라인은 어찌나 두껍게 그리는지.. 아래에서 위로 올려보면서 (신입이 혼자서 할수 없는일을 2일안에 끝내라고 던짐) 할수 있어요? 왜 말을 안해? 웃기네? 할수 있어요? 없어요? 참내.. 끝까지 말 안하네?이러고..ㅋ눈 치켜뜰때는 꼭 악마가 절 쳐다보는것 같아서 오금이 저리더군요...
이벤트 같은거 기획할때도 저에게 아이디어 짜와라, 기획안 작성해라, 제안서 올려라, 품의서 써라, 타호텔과 협의해서 네고 해라, 상품가져와라, 포스터랑 베너 제작해라, 웹상에서 가능한지 알아봐라, 처음부터 끝까지 니가 다 해라 나는 옆에서 감독만 하겠다 이래놓고 정작 위에다가는 제가 잘 도와주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이럽니다...ㅋ 위에다 보고올릴때는 신입이 잘 몰라서 제가 거의 다 했어요.. ㅋㅋ 야.... ㅅㅂ....ㅋㅋ
저보고.. 그 나이에 야근하는거 행복한줄 아세요, 나중엔 하고싶어도 못해요, 시간이 없으면 밥도 먹지말고 하세요, 정해진 시간에 못끝내면 야근하는거지 불만있어요?
이런말은..ㅋㅋ 이젠 애교ㅋㅋ
자기는 회사에 11시에 출근해도 저는 5분이라도 늦으면ㅋㅋ 회사가 망하는줄 쌩쇼를 쳐댑니다ㅋㅋ 기가 막히죠ㅋ 저... 월초에 바쁜거 뻔히 알면서.. 저한테.. 이벤트 해야되서 바쁘니까 바쁜건 알지만 그쪽만 바쁜것도 아니고 다들바빠요 그러니까 바쁘다는 말 말고 하루에 3시간씩 이벤트 준비해요..ㅋ 너는? 넌 메신저 하잖아ㅋㅋㅋㅋㅋㅋ 넌 놀잖아ㅋㅋㅋㅋㅋㅋ
전.. 저만 이상한줄 알았습니다.. 다른분들이 그러시더군요... 너만 그런거 아니다..
쟤 완전 사이코패스다... 쟤랑 일적으로 1%라도 엮이면... 그땐 쟤 본성을 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썩어있는지 몰라서 아무도 못건들인다.. 얼굴이 반반해서 얼굴마담식으로 여기저기 들이밀고ㅋㅋ (ㅅㅂ.. 너보다 못생긴게 죄다ㅋㅋ)
저번에 출장간 지방에서 저희 팀 과장님께 전화가 오더군요ㅋㅋ
과장님 제발 얘좀 데려가세요ㅋㅋ 저희 일 못하게 자꾸 들러붙어서 술먹자 그러고 미치겠습니다..... 어우.... 쪽팔려서.... ㅠㅠ
제가 이여자가 싫어하는 팀사람들이랑 친해서 저를 그렇게 못살게 구나 싶었는데.. 제 전임자한테는 야 올때 과자사와, 음료수사와, 올때 우편물가져와 뭐해와 뭐해 이거해 저거해 이러면서 저보다 더 심했다고 하더군요... 헐..ㅋㅋ 한마디로 원래 미친년임.
저 지금 이여자가 저한테 지랄하는거.. 메신저로 막말하는거.. 그런것들 다 녹취하고 저장해놨습니다... 다들 옆에서 때가 올때까지 참아라 참아라 하지만.. 정말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기간을 참다가는.. 제가 미쳐버릴것 같네요....
그만두면 뭐든게 편할수는 있겠지만.. 이 여자 정말 제 뒤를 이어 올 후임자를 생각해서라도 이 여자... 어떻게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면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요...
ps. 윗선에다 얘기하는거 생각해봤습니다.. 소용없을거 같네요.. 저희 팀 짱ㅋ 님이 완전 힘이 없어서..ㅋㅋ 무능력....ㅜㅜ 해서 이 여자가 완전 무시합니다ㅋ 씨알도 안먹혀요..ㅋ
겨우 이런일 가지고..ㅋㅋ 이러시는 분들... (제가 쓴거 지금 머리에 열이 있어서ㅋㅋ 생각나는 것만 쓴겁니다.. )
지금은.. 그냥 이 여자가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얼굴 안봤으면 좋겠어요..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그 여자도 참 불쌍하다 자기 후배한테 존경은 못받을망정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듣고 사니.. 불쌍하다 고 하더군요.. 생각해 보니 조금 불쌍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여자 어떻게 해야만 제가 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