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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5탄(수정완료)

구르르릉 |2010.10.05 09:14
조회 5,856 |추천 44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탄 : http://pann.nate.com/b202657111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2탄 : http://pann.nate.com/b202661723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3탄 : http://pann.nate.com/b202689765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4탄 : http://pann.nate.com/b202715542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5탄 : http://pann.nate.com/b202723781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6탄 : http://pann.nate.com/b202729839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7탄 : http://pann.nate.com/b202741529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8탄 : http://pann.nate.com/b202747639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9탄 : http://pann.nate.com/b202749236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0탄 : http://pann.nate.com/b202758526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1탄 : http://pann.nate.com/b202769943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2탄 : http://pann.nate.com/b202774986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3탄 : http://pann.nate.com/b202782817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4탄 : http://pann.nate.com/b202790863

 

 

 

 

 

다들안녕히주무셨어여?

저는 어제 네시반쯤에 잠들어가지곸

아..........죽을맛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어제 네이트온 친추하고 친해지신분들이 너무많아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도 들어와가지고 진짜 재밌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낮부터 얘기햇던 희애옹과 귀향옹 +_+ 어제 밥먹느라구 대화 못했던거 미안해여

글고 나와함께 쌍댕에피소드에 빠지셨던 초롱언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시험인데 나와 대화하면서 몇시간씩 농락당햇던 동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우네 동네는 언제한번 곰님을 데리고 가봐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네가심상치않음ㅋㅋㅋㅋㅋㅋ) 맞다 ㅋㅋㅋㅋ언젠간 동우의 만행을 이글에 까발리겠음ㅋㅋㅋㅋ

 

 

그리고 친추하신 다른분들 네이트온 들어오시면 " 저 oo에요 " 라고 꼭 쪽지보내주세요

다 수락하긴했지만 그룹이 섞여버려서 누가누군지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오늘도 궈궈싱

 

 

 

 

 

 

 

 

 

 

 

 

 

 

 

 

 

 

 

 

 

 

 

 

 

 

커플이야기8

 

오늘부터는 과거얘기와 현재얘기가 공존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남친은 키티를 너무너무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티 물품만 보면 넋을놓고 있는적도 몇번있었곸 쟈꾸만 손이 키티물품에게로 가나봄

그래서 그런지 남친한테 제대로 받았던 선물중 젤 첨이

키티쿠션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도 선물을 여러가지 받긴 했지만 그중에서 키티물품은 두개나됨ㅋㅋㅋㅋ

얼마전엔 교통카드를 핸드폰고리형인 키티 교통카드를 선물했는데

이사람은 선물 주는것도 심상치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기야, 그 교통카드 왜샀어? " 라고 묻자

 

" ㅡ,.ㅡ 왠지 희귀해질것같아서 집에 보관해놓으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하더니 나 쓰라고 넘겨주는 곰서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받고나서 장난삼아 " 그래, 그럼 내가이거 우리집에 잘 보관해줄께 " 라고 했더니

왜그러냐며 버럭 화를내더닠ㅋㅋㅋㅋㅋㅋㅋ 충전해서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어제있었던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일전에 내가 고기를 사왔다며 고기구워먹자고 글썼을때

 

100g에 600원하는 고기를 약 12000원어치를 사왔음ㅋㅋㅋㅋ

근데 나는 분명히 앞다리살로 달라그랫는데 이아저씨들 날 속이고

뒷다리와 삼겹살을 마구마구 섞어줬음............ㅡㅡ

 

결국 구워먹고 그랬는데 그날 고기를 가지고 PC방에 가서 논술자료와 수험표를 뽑느라고

장시간 좀 온도가 높은곳에 있었더니 고기가 맛이 엄청갔음...

냄새도 나고 그래서 빨리 구워먹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내가 남은고기를 구워먹으려고 비닐봉지를 딱 뜯었는데

아..........고기에서 상한냄새가 미친듯이 올라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한테 전화해가지곸 " 우리 고기사왔던거 냄새나, 상했나봐 버려야겠다 ㅠㅠㅠㅠㅠ "

라고 했더니 남친이 하는말................................................

 

 

 

" 어제도 냄새났어.................................. "

 

 

...................어제라면... 저녁에 곰서방이 나에게 고기를 구워준 그시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구워주더니 자기는 안먹고 나보고 다먹으라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아직 맛간거 아니라몈ㅋㅋㅋ 기름 잔뜩 두르고 소금뿌려가지곸

약한불로 오래 구우면 냄새 안날꺼라며 구워먹으라는말에 ............

나 그말듣고 고기를 구워먹는 만행을 저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배탈남.......아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쟈꾸만 밖으로 나가고싶어하는 곰님을위햌

케이크를 먹고싶단말에 만들어주려고 동네쫌큰마트로 외출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역시 동네마트는 동네마트인지라 필요한재료가 없었음

그래서 바로 메뉴 급변경

 

달마시안치즈케이크->오징어김치부침개

 

두둥

 

부추랑 양파랑 오징어랑 사가지고 남친이랑 같이 집으로 돌아왔음ㅋㅋㅋㅋㅋㅋ

오징어 손질 못한다고 남친한테 시켜놓고 안방에서 네이트온질 하고있는데

저멀리서 들려오는 곰의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단콤보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1단콤보:무섭다며징징대며부탁하깈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오징어 무서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으 오징어 눈알이다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야 앞으로 말잘들으께.......손질좀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부탁하더니 저게 어느새 신세한탄으로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단콤보:부탁따위접은지오랰 신세한탄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오징어손질 시켜놓고...............자기는 컴퓨터나 하고잇곸

(네이트온특유의띵동소리들리자) 어? 그거 네이트온소리맞지 ㅡㅡ

이봐이봐........남친시켜먹고....어떠케 메뉴가 케이크에서 오징어로 둔갑하냐......

 

3단콤보:ㅋㅋㅋㅋㅋㅋㅋ신세한탄도 버린지오랰ㅋㅋㅋㅋ 버럭소리지르깈

 

자기야!!!!!!!!!!!!!아 빨리안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니까 오징어 손질 다해놔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해놓고 뭘도와달라는건짘.....

 

암튼 김치랑 오징어랑 부침가루랑 부추랑 양파랑 다 넣곸

부치기 시작햇는데......아놔......... 부치기 스킬이 부족함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을라그럼 다 찢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남친이 하나만 부쳐본다고 그래서 넘겨줬더니.........아놬

반죽에 고추장양념 섞어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부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치부침개냄새가 아니라

고추장부침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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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독대를 열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없었음................

 

 

근데 남친이 옥상을 요기조기 살펴보더니 하는말

 

" 옥상에 원래 텐트가 있었는데 접때 청소하면서 옥상문 윗편으로 올려보냈거든

 

  근데 텐트는 없어지고 운동화 한켤레밖에 없어. 원래 운동화도 없었는데. "

 

 

 

헐퀴............진짜 누가 오는게 맞긴맞나봄?

 

 

 

장독대 다열어보고 결국에 하다하다 안되서 물탱크까지 열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일에는 상상의 날개를 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펴보고 준비하고 밖으로 외출해서 다이소를 갔음

 

근데 남친이 나 데려다주고 집까지 계단올라가는데 왠지 옥상에서

사람이 뛰어와가지고 자기를 해칠것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든다고함

사실 난 이얘기에 공감했음.. 나도 남친집에서 우리집가려고 혼자 밤에 나올때

저런느낌 완전 마구마구 듬...............

 

그러더니 무섭다며 호신용으로 쓴다며 밀대 두개 사달라고그래서 사줬음ㅋㅋㅋㅋㅋ

어떤사람인진 몰라도 걸리면 된통맞을듯.

 

 

 

시장에서 장보고 오징어사가지고 돌아오는데 갑쟈기 곰이 나한테 그랬음

 

" 너 뒤에 귀신붙어있다. "

 

 

 

헉..............나 순간 깜짝놀람.............ㅡㅡ...귀신...........?

 

 

 

" 진짜? 뻥안치고? " 라고 물었더니 고개 끄덕임

 

" 뻥이면 나랑 헤어질 각오하고? " 라고 물었더니 다시 끄덕임

 

" 오.........세게나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라고 막 웃어대도 무표정.......아놔ㅠㅠㅠ

 

그러더니 남친하는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어쩌다 보면 눈앞이 뿌옇게 보일때 잇지 자도자도 피곤할테고........................... "

 

 

........... 나보다 더 무서운게 이사람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그래서 그얘긴 접고 오징어부침개 만들어먹고 영화를보다가 초저녁부터

쿨쿨 자기 시작했음..............................

 

 

 

 

 

해가지기시작하자 옥상쪽에서 다시 뭔가 질질 끌어옮기는소리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우리는 올라가서 볼만한 용기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지않았음?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그래서 걍 무시하고 잤음

 

아 근데 자는데 뭔가 쟈꾸 내머리카락을 손으로 건드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흠칫흠칫놀람

농담안하고 몇일전부터 누군가 자꾸 내머리를 만지는거같음

 

 

그러고나서 일어나가지고 남친이 데려다 줄때쯤

이상황을 얘기하려고 남친머리를 손으로 툭툭 건들며 뭔느낌인지 얘기해줬는데

남친 신경질 막냄........머리 만지지 말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보니까 예전부터 만지지 말라고 그랫는데 이유가 뭐냐면

 

 

갑자기 뜬금없이 어떤행동을 하게되거나

뭔가 예를들어서 내가 곰님의 얼굴을 만지고 싶은데 얼굴을 곰님이 못만지게 하면

미칠듯이 분노가 들끓고 화가나고 짜증나고 그러면

 

 

 

귀신이 무의식적으로 하라고 시키는거라고 함

 

 

그래서 하지말라고 했었는데 내가 쟈꾸 툭툭 건드니까 화가난거임

 

 

 

 

 

 

 

아 ㅠㅠㅠㅠㅠ새벽 6시까지 오라는 곰님의 명령으로

난 요까이 쓰고 가야겠음........ 님들 굿나잇!

 

 

 

 

 

 

 

 

 

★급구!!!!!!!!!!★

ps. 동우가 시험못보면 궁디퍽퍽을 함께해줄 나의 동지들 모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우의 별명은 설플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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