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편의점알바녀의 반전이 있는 짝사랑-4

끝이아니길... |2010.10.06 00:07
조회 89,480 |추천 571

 

혹시 다음 탄 나오길 기다리시는 분들은

제 홈피오셔서 팬등록 고고!!! 팬등록하세요^^^^^^*

다음 탄 쓰자마자 바로바로 방명록 보내드리고 있음!!

1탄 http://pann.nate.com/b202787929

2탄->http://pann.nate.com/b202788571 

3탄->http://pann.nate.com/b202794681

4탄->http://pann.nate.com/b202799885

5탄->http://pann.nate.com/b202800403

6탄->http://pann.nate.com/b202817376

7탄->http://pann.nate.com/b202883847

8탄->http://pann.nate.com/b202887247

9탄->http://pann.nate.com/b202898716

10탄->http://pann.nate.com/b202899259

11탄->http://pann.nate.com/b202915249


 

하아........조회수도 엄청 낮고 리플도 별로 안 달리길래

글쓸 기분도 안 나고..... 읽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ㅜㅜ....

혼자 얘기하는 느낌에... 톡 기대도 안했는데ㅡㅡ;

톡 돼 있어서 대박 깜짝 놀랐네요;;;;;;;;;;;;;;;;;;;;;;;;;

쨋든! 100% 실화입니다.

 

자작이다 뭐다 하시는 분들.

제 손가락 걸고 실화라고 약속합니다.

미니홈피까지 까고 당당하게 실화임을 밝히겠음.

악플다실 분들도 미니홈피까고 당당하게 악플다셈.

그렇지 않으면 정당한 지적을 하시던가요.

저는 거짓말따위 하지 않는 여자임.

 

추가로 시력이 나쁜데

2화에서 앞치마남이 유리문 밖에서 저를 스캔한 건 어떻게 알았냐구요?

빠르게 지나가는데 편의점 쪽으로 고개돌리는게 딱 보였거든요..

시력이 아무리 나빠도 사람 고개돌리는건 보이잖아요?

글구 제가 시력이 나빠서 그 분의 얼굴을 모른다기 보다는

그 분 얼굴보기가 부끄러워서 얼굴을 제대로 올려다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분의 얼굴을 몰랐다는 거에요.

그니까 자작 자작 그러는 소리는 이제 그만!!!!!!!!!!!!!!!!!!!!!!!!!!!!!!!!!!!!!!!!!!!

 

글구 좀 전에 김밥집에 갔다왔어요^^^^^^*

이야기 결론은 났네요.

빠르면 5회로 이야기 결말 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럼 이야기 시 작 !

 

 

 

앞치마남은 캔커피를 하나 골라왔음.

난 충혈된 눈으로

이런 상황이, 이런 내 꼴이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바코드를 찍었고

 

 

 

 

 

 

앞치마남이 날 보는 시선이 느껴졌지만....

차마 고개를 들어서 그를 쳐다볼 수 없었음..

너무 창피했음.................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건지.........

 

 

 

 

 

 

 

 

 

앞치마남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나갔음.

 

하나 다른 점이 있었다면

평소보다는 조금 머뭇거렸다는 것?

계산하는 내 눈치를 살짝 봤다는 것?

 

 

 

 

 

 

앞치마남이 나가고 점장이 말한 교대남이 왔음.

교대남은 나에게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겠다며 연락처를 물어봤고

난 연락처를 찍어주고 편의점을 나왔음.

 

 

 

 

 

 

하아...... 무슨...... 하늘이 날 버린건가......

 

분명 좀 전까지 비가 안오던 하늘이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함......

집에 가야하는데 우산이 없어서 편의점 앞을 서성거리는 불쌍한 거지신세가 됨.

 

 

 

 

 

편의점에 들어가서 교대남에게 우산을 빌릴 수도 있었지만

왠지 그러기는 싫었음... 뭔가... 그 날은 너무 충격이 심했기에

편의점에서 한 번 나온 이상 두 번 다시 편의점에 들어가기는 싫었음..

 

 

 

 

 

 

 

그래서 편의점 앞에 의자에 2~3분 정도 앉아있다가

점점 빗줄기가 심해지길래 언니에게 전화해서 내 상황을 말하고

우산좀 갖다 달라고 함.

 

언니와 통화하는데 또 감정이 북받쳐 오르고 눈물이 맺힘.

그렇지만 난 울지 않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와 통화를 끝내고

의자에 혼자 앉아서 우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치마남이 살짝 궁금해짐.......

 

 

 

 

 

 

 

그래서 김밥집 쪽으로 아주 살짝 눈동자만 돌림.

고개 돌려면 티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티 안내고 좋아하는 여자라고 말한 바 있음.

 

 

 

그.런.데.

 

이게 왠걸?

 

 

 

 

 

 

 

 

 

 

 

 

앞치마남이 김밥집 문 앞에 나와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음.

 

 

 

 

ㅡㅡ; (뭐지)

ㅇ_ㅇ????????? (오잉?나보는거?)

^^^^^^^^;;;;;;;;;;;;;(아..무슨상황?)

 

나 혼자 속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음...ㅡㅡ;;;;;;;

앞치마남은 주변을 서성이면서 나를 쳐다볼 뿐

(물론 내가 알아채지 못하게 김밥집 문 앞쪽만 살짝 왔다갔다거리는 정도?!)

나에게 아무 말도 걸어주지 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감이 있기에 그 사람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고

계속 내가 착각하는건가, 아님 그 역시 나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는건가.......... 너무 혼란스러웠음

 

 

 

그렇게 10분정도 지나고

언니와 엄마가 함께옴..

 

 

 

언니와 엄마는 편의점 앞에서 또 한 번 나에게 상황설명을 요구했고

난 그 동안 쌓였던 억울함을 다 털어놓음..(나도 집에선 사랑받는 막내딸이라구요........

그 아저씨가 나에게 삿대질하고 욕하고 무시했어도.... 나도 우리 부모님한테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랑스럽고 사랑받는 딸이라구요.........라는 생각으로ㅜㅜ)

 

 

 

엄마와 언니까지 와서 편의점 앞에서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김밥집 아저씨께서 내가 많이 걱정되셨는지

다 잘 될거라고, cctv돌려보면 될거라면서 위로해 주셨음

앞치마남은 이제 뒤에서 대놓고 우리 쪽을 함께 보고 있었음 ㅠㅠ

 

 

 

 

 

이게 무슨 망신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부끄럽기도 해서

일단 대충 거기서 얘기 마무리하고 셋이 집 앞까지 옴.

 

 

그러나 기숙사에 살지만 주말마다 알바때문에 집으로 오는 언니가

다시 학교 기숙사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기에

엄마는 언니가 가는 모습을 보겠다고 해서

나 혼자 집에 올라옴. (상태가 안좋은 나만 먼저 엘리베이터타고 올려보냄ㅋ)

 

 

그리고 집에서 엄마와 언니의 전화와 문자가 수차례 계속 됨.

 

 

 

 

 

 

시간이 지나자 차츰 놀란 가슴이 진정돼고, 미친듯 박동하던 심장이 원래대로 돌아옴.

 

 

그런데 그 교대남한테 문자가 옴.

괜찮냐면서...

괜찮다고 대답함.

울엄마가 편의점 씨씨티비 돌려보고 계시다고 함.

엄마가 괜히 딸 당하는거 보시고 충격먹지 않으실까 걱정된다고 답장함.

교대남이 뜬금없이 나한테 죄송하다고 함.. 씨씨티비 돌려줘서...

난 괜찮다고, 엄마한테 혹시 무슨 일 있으면 연락달라고 함.

 

 

 

 

 

 

 

 

 

 

근데, 그 교대남.............. 참.........................ㅡㅡ

이런 문자를 보냄.........

".....근데 나이가?ㅋ"

 

 

ㅡㅡ..................... 이 상황에 장난때리나.

개 황당해서 씹어버림.

 

 

 

 

 

 

얼마 후 엄마한테 연락이 옴.

 

너 이제 알바 그만두기로 했다

점장이 와서 얘기 잘 마쳤고

월급은 월요일날 준단다.

 

 

 

 

 

 

 

 

그동안 워낙 편의점일도 늦게 끝나고 일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다치는 딸을 걱정하던 엄마께서

이번일을 계기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점장과 얘기해서 알바를 짜른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그래서 현재 실업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의지와 상관없이 실업자가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정말 속상했음......하아......

 

 

 

 

 

 

 

그리고 가장 속상했던 건..................

이제 더 이상 앞치마남을

몰래 지켜볼 수 없다는 것..............

내 짝사랑도 이렇게 끝이라는 것.............

 

일이 힘들고 늦게 끝나고 다음날 너무너무 피곤해도.........

그 잠깐 잠깐 하루에 세 네번 볼 수 있는 앞치마남의 모습에

너무 행복했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머릿 속을 스쳐지나갔음.

 

 

 

 

 

 

 

 

 

엠피를 귀에 꽂고 슬픈노래만 찾아듣고 있는데....... 와 진짜..........

노래듣다가 눈물이 막 주르륵.... 꽤 울고 다시 진정됐음

 

 

 

 

 

 

 

 

 

나는.. 이 일을 네이트 판에 쓰기로 결심함.

그래서 네이트 판에 글을 쓰고,

반응만 좋다면 연재해서

사람들에게 용기도 많이 얻고

판 주소를 적어서 앞치마남에게 주고

이곳 꼭 들어가서 글좀 한 번 보세요.

라고 말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움..

 

 

 

 

 

 

 

 

신성한 네이트판을

고백수단으로 이용하려했던 건

정말 톡커님들께 죄송함.

사죄드림ㅜㅜ

 

 

 

그리고 일욜12시넘어서(월욜로 넘어가는 새벽)

판을 1,2회 씀.

 

역시나 읽어주는 사람 거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 이야기의 반전은 없었음...

 

 

그.러.나.

오늘(다시 말해 2010. 10. 5. 화요일)

톡이 될줄은 꿈에도 모르고

판주소를 적어서 김밥집에 간 나에게...........

 

 

 

 

정말 기.적.처.럼...

없던 반전이 생겼음...

이야기는 5화로 마무리 될거 같네요.^^

 

빠르면 오늘 새벽에라도 5화쓰고 잘 수도 있구요.

요즘 시험기간이라 굉장히 시간에 쫓기고 있어서 ㅠㅠ

힘들면 내일 5화 올릴게요^^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며, 댓글달아주신

많은 톡커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추천수571
반대수1
베플시크남|2010.10.06 00:27
그 반전이라는게 설마 교대남과 앞치마가 동일인물이란건 아니겠지??????? 소심하게 싸이공개좀..ㅠㅠ http://www.cyworld.com/qT-Tp
베플-_-|2010.10.06 17:38
읽을수록 졸라 짜증나 자뻑 쩔어 더럽게 못생긴게 차라리 싸이 안 깔때가 훨 몰입됐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