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OO정보대학교 실욤음악과를 비난하시는 글을 올리셨더군요.
http://pann.nate.com/b202681512 이게 그 글입니다.
이 글을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저는 위 주소에 있는 글에 적힌 OO정보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글을 쓰신 분 지금 1학년 재학생이신 것 같은데 누군진 모르지만 누워서 침뱉는 짓을 했다는것만 알아주세요.
실력이 부족해서왔던 넘쳐서왔던 일단 이 학교에 왔으면 이 학교 학생인겁니다.
학적은 바꿀수도 없어요. 학력위조가 되버리지요.
연습실 얘기 했는데, 울리면 본인이 무척이나 잘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음정이 틀려도 고칠 수 없게됩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 것 같군요^^
실력이 부족하면 열심히 할 생각이나하세요, 자기 목소리에 울림이라는 색깔을 입혀 실제로는 잘하지도 못하면서 잘하는것처럼 들리는 것에 만족하려고 하지말고..
열심히해서 지원받을 수 있게 노력할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제발좀..
그리고 연습실 6개 있는게 불만이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6개여도 하는 사람만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합니다. 연습하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구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연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연습실만 많으면 뭐합니까..^^
연습실이 우리과 시설좋다고 자랑하려고 폼으로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 실력 발전하려고 있는 곳인데..연습실은 피아노한대,선풍기 한대씩만 달려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 글의 댓글을 보니 연습실이 50실정도 되는 곳도 풀일때가 허다하다는데....
저희는 6실도 가끔 들어가보면 비어있을때가 허다합니다;; 연습이나 열심히하시죠!
연습실 들어가서 잡담하고 음악듣고계시지말구요!
그리고 요즘은 총장님께서 지원도 많이 해주시는편이고, 저희 매달 이뤄지는 WPMC라는 경연대회 할때도 상금도주시고, 또 여름학기때 뮤지컬수업때는 뮤지컬계에서 알아주시는 이운표교수님도 모셔오셨고, 솔직히 해줄만큼 다 해주시고계신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이번 뮤지컬했을때 총장님이 방학에 다들 쉬는데 나와서 수업받느라 수고했다며 맘마미아 12만원짜리 VIP석 25명 보내주신건 생각 못하십니까? 그것마저도 몇몇학생들은 안간다고했지요, 좋은 기회를 줘도 안가는데 과연 총장님께서 지원해주실 생각이 들까요 ?
또, 돈벌어들인다 어쩐다 써있는데, 다른과가 말하면 억울해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우리과를 비롯한 몇몇 학과들은 할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저희과를 비롯한 몇몇학과는 이번이 첫 시범운영이된거라서 여름학기학비를 안내지만, 몇몇학과는 낸다고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계산하기 쉽게 한 학기가 200만원이라고했을 때 3학기하면 600만원 1학년1학기 여름학기,1학년2학기 겨울학기, 2학년1학기 여름학기, 이렇게 세번 돈을 내는데 방학학기는 일반학기와같이 200만원이 아니라 약30~40만원의 돈을 내는데, 그돈은 마지막학기에서 제외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같은 돈(600만원)을 내고 더 많이 배우는셈이지요.
그럼 오히려 더 좋은거 아닌가요? 다른학과는 다 자기돈 내고 하는걸 우린 공짜로 600만원주고 3학기 배울것을 6학기나 배우게 되는것인데요^^ 그리고 퇴학이라뇨;; 여름학기때 학교 안나왔던 학생들 지금 멀쩡히 학교 잘 다니고있습니다^^;
교수님들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시고, 배움에 있어서 타 대학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지만 최고의 시설은 최고의 학생들이 모였을때 갖춰질 수 있다는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불만만 많고 열심히도 안하면서 최고의 시설만 갖춰지길 바라는것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않나요?
그리고 이번에 훌륭하신 교수님 덕분에 SBS인기가요 견학도 가게되고, 다른사람들처럼 열심히 중간고사 준비해서 서로 상대평가하여 1등한 팀을 뽑아서 그 팀의 노래는 벅스,소리바다등 노래를 다운받을 수 있는곳에 올려 우리들뿐만아니라 다른사람까지도 들을 수있도록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서울에있는 교수님의 스튜디오에서 믹스와 녹음도하고,저희 학교는 타대학에도 잘 없는 녹음실을 갖추고있어 시간만 잡으면 녹음수업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어이없는 것은 합주실을 120명이 4명이 한팀이라고 치고 예약했을때 30일은 걸릴거라고햇는데 학교를 잘 안나오는분인지는 몰라도, 앙상블이라는 수업에 오디션을 봐서 합격여부와함께 밴드와 같이하는 팀 또는 MR로 하는 팀을 지정해주시는데 밴드로 연습하는 팀이 합주실에서 연습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운영되고있습니다.
그 팀들이 상당수있지만 중간중간 탈락되는팀도 있고, 포기하는팀도있고,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팀은 몇팀 안되서 시간만 잘 짜면 됩니다.
또한 저희가 하는 공연은 처음 1학기에 낸 학회비 20만원으로 1년 내내 열리는 연주회비를 다 충당해냅니다. 그 이외에도 돈들어가는 부분은 학회비 20만원에서 쓰구요. 이점은 다른학교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4층 줄어서 연습공간이 줄은것은 2학년들이 말해야 조금 이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처음 들어와서부터 3,4층이 없는채로 지냈기에 줄었다는 것을 크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몇몇과들만 지정하여 정부에서 지원금을 줬는데 그중에 우리과가 포함되있어 무용실,연습실의 인테리어 공사를 비롯하여 미디실에 컴퓨터도 바꾸고 세계90%이상 사용하고있는 프로툴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 실음과에서는 지원이 나오거나하면 교수님들 해외연수보내드린다고 하는데요 말이 연수지 교수님들 즐길꺼 즐기고 놀다 오는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에 비하면 저희 학과장님 이번에 시설을 정비하여 저희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는데 그런 말도안되는 논리로 사람들한테 좋은부분은 쏙 빼놓고 나쁜부분만 말하여 오해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덧붙여..
다른학교 실음과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학교 실음과 졸업하고나면 학원차릴수있는 수료증같은거 나와요. 아무리 날고기는 대학다녀도 이 수료증없으면 학원하나도 차릴 수 없어요.
그리고 이런 예술계에서는 좋은대학교가면 학벌이다 인맥이다해서 좋다고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자기가 좋은대학교 실용음악과나와서 사회에 나와서 자기 학교 성공한 선배님들 만나게됐다고쳐요. 성공한 학교 선배님들이 좋다고 본인한테 주변분들 소개해줄 것 같죠? 안그래요~^^ 그 후배가 자기를 치고 올라오면 분명 실력있는 사람을 원하는 예술계에서는 그 선배를 찾지 않게되고 자연히 자리를 잃게되는데 미쳤다고 주변분들 소개해주겠어요?
절대적으로 그 글이 오해의 소지가 없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기위해 답답한 마음을 글로 적었습니다. 혹시 오해하고계셨던 분들 이 글 보고 오해푸시구요, 앞으로도 더 발전가능성있는 학교니까 내년 내후년 계속계속 많은 실력있는 후배님들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