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가 태워준다고 하면 절대 타지마세요!!!!!!!!!!!!!!!!!!!!

한인상녀 |2010.10.07 17:24
조회 686 |추천 1

 

 

좀 된 이야기지만 요즘들어 택시기사며 심지어 대리기사님들중

아주 극악 무도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저도 한글 쓰려고 해요

 

정말 추운 어느 겨울날 이었어요 추워

감기도 걸리고 몸도 안좋은 상태였지요

그래서 병원에 갔다가 친구가 맛난 닭갈비를 사준다며

집에서 한정거장 걸리는 곳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얼에 마스크끼고 후드 뒤집어입고 대충 집에서 나왔습니다

* 저희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약 12분정도 걸려요

 

그래서 열심히 걸어가고 있었는데 차 한 3대 정도가 제 옆을 지나가려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웬일.. 어떤 아저씨(맨앞차)가 "어디까지 가세요?" 이러시길래

*** 까지요 라고 대답을했더니 "저도 그 방향으로가니까 데려다드릴게요"

라길래 처음에 진짜 경계했어요 (이아저씨뭐지.. 웬 알지도 못하는사람을

태워주려하지.. 미친건가..안그래도 요즘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런데..

그아저씨 생긴게 진짜 완전 인자하고 , 뒤에 차있으니까 언능 타라고 막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차비도 굳고 , 몸도 편하고, 어차피 바로 한정거장이라서

그냥 탔어요..

 

근데 갑자기 *** 입구에서 내려주는게아니라 그 옆에 큰 대로(긴한데 촌이라서 사람도없고 차도 별로 없어요 옆엔 산만있고) 로 들어가는거에요..

그러더니

 

"여기가 원래 내 땅인데 요즘에 땅값이 안나와서 팔았어"

라며 갑자기 자기자랑질 하며 쳐웃는거에요!!!!!!!!!!!!!!!!!!!!!!!!!!!땀찍

그러더니 계에에에에에에에속 산쪽으로 올라가길래

제가 어떻게 될까봐진짜

 

 

퉤"뭐라구요?"

 

이랬더니 갑자기 썩소를 날리던 얼굴이 민망해서인지, 아니면 제 인상이 험악하게

변해서 그런지(제가 인상이 더럽고, 사람들이 기가 세보인대요...;;;)

 

"허허...;; 못들었으면 말고"

하면서 다시 유턴을해서 내려가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휴.;; 살았다" 하고

속으로 안심하고 있었어요

 

근데 뭐또 차를 천천히 내려가면서 요 옆도 내땅이라며 개드립을 치는거...

 

 

그래서 승질나서

"아저씨. 저 친구한테 자꾸 문자와요 걍 내려주세요"

라고 강력한 제 의사를 밝혔더니 그제서야 좀 속력을내서

*** 앞에서 내려주더라구요..

 

ㅠㅠ 남자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런차를 왜타냐고 너 멍청이냐고 "마니ㅗㅜ맅윷ㅍㅌ치ㅜ피ㅏ;ㅠ

ㅊㅍ

하는 소리듣고;

그다음부터는 진짜 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좋은 마음에서 태워주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아는 아저씨도 좋은 마음으로 태워주고싶어도 사람들이

의심할까봐 태워주시지 못하시더라구요..

 

언제부터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지...

 

 

 

 

 

휴 우리 참 살기 힘든 세상에서 살고있는게 분명한것같아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