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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동기오빠 ..

stress |2010.10.08 01:34
조회 47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외국에 유학중인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해요^.^

사실 최근에 이 일로 스트레스를 좀 받아서

사람들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ㅠㅠ

친구한테 얘기한다고 생각하고 음슴체 쓸게요!

(아참 스크롤 압박있음!!!! )

 

 

 

 

 

 

 

 

 

시작음흉

 

 

 

 

때는 얼마되지 않았음.

그의 성격이 이정도일줄이야 ..나는 함께 생활하고 나서 알았음.

사실 나는 지금 외국에서 힘겨운 유학생활을 하고있는 유학녀임.

그래서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동양의 미를 알리겠단 각오로 한국을 떠났으나

내가 내린 결론은 서양 남자는 서양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

 

 

 

 

암튼 출발하면서 난 괜찮아 난 잘지낼거야 라고 되뇌이던 다짐은 온데간데 없고

힘들다고 매일 징징대었고 옆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도 느낌 ㅠㅠ

왜냐하면 내가 아는 한국인은 몇 안되니깐..

그래서 내가 스무살때부터 알았던 유일한 동기오빠가 나의 유일한 지탱점이었음

저랑 완전 동기 이런건 아니지만 같은 학번이니 동기라 할게여!

나머지 사람들은 여기와서 사귄 사람들이다보니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고

한살 차이나는 같은 학번의 오빠에게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밥도 틈틈히 같이 먹고 숙제도 하고 그랬음

그러면서 아~ 좋은사람 알고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이러한 행복한 생각도 잠시,

그 오빠는 지내면서 예상치 못한 언행들로 읭? 나를 혼란스럽게 했음.

 

 

 

이오빠랑 나랑은 예전부터 알았지만 이렇게 자주 같이 다닌적은 처음이었기에,

나는 그 오빠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었음.

이오빠는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이미지에 조금 소극적이지만 그만큼 자상했음.

그래서 난 좋은 사람 알게돼서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이오빠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였음!!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이거임,

같이 있으면 모든 자랑을 다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임- -

난 뭐 이렇게도 생각했음

그래 자랑하는 거는 남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잖아???

자기가 잘나면 잘났다고 하는 게 뭐 어때서???????????

그렇게 생각했던 나의 마음가짐에 이오빠가 혼란을 심어줌

 

 

 

예를들어, 만약에 내가 뭔갈 잘했으면 애들한테

얘두라~ 나 이거 잘했지! 이러면

난 친구한테 진짜 축하하고 잘해주고 싶음

"야 나 백점맞았어!!!!!!!!!!!!!"

"야 교수님이 나 칭찬해줫당!!! 꺄 ~"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건 괜찮음

무슨말인지 알겠음?

 

하지만 이오빠는 나에게 자꾸만 오빠의 자랑을 웃음으로 강요함

 

 

 

 

1. 이상한 개그코드

 

 

 

얼마전 예를 들겠음.

나를 불러서 오빠가 이렇게 말함.

 

 

 

 

 

 

 

야 내가 문법 수업을 듣는데, 선생님이 숙제를 나눠주는거야

근데 그걸 빨간걸로 틀린건 체크해준다?

근데 내껄 받았는데

 

나는 아무 표시가 없는거야(..... ^^;)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이상해서

선생님께 물어봤뜸

선생님 제껀 아무 표시가 없는데여 ???????????

 

그러자 선생님이

니껀 완벽한거야(because you are perfect)

이랬대

 

 

푸핫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이러고 이오빠 혼자서 막 웃는거임 혼자서

 

 

- - 나도 따라 웃어야됨?

첨에는 솔직히 그냥 하하 하고 웃었는데

그걸 매일매일 자꾸 웃기다면서 자기 잘한거나 잘난거 얘기하니까

나중엔 억지미소 ...결국엔 난 지금왜여기있나난지금왜웃어야하나

좀 의문이 들었음

 

 

 

그런일도 있었음.

오빠는 키가 큼. 그리고 (자기생각에) 얼굴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을 함.

그래서 항상 나에게 그 이야기를 했음.

자기가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한번도 없는데

(그것을 좀 자랑스럽게 이야기 함..)

그걸 듣고 사람들이 너무너무 놀라한다고 ...........

근데 그냥 놀란다고 하는 말이 아님

항상 똑같은 패턴임

 

 

"나 아는누나가 내가 연애한 적 한번도 없다고 하니까

어떻게 너같은애가? 너같이 멀쩡하게 생긴 애가? 연애를 한번도 안했냐고

진짜 놀라더라 ????"

 

항상 멀쩡하게 생긴..을 강조함 ..

저 이야기의 레파토리가 바뀌어도 단 하나 바뀌지 않는 것은

저 문구임 '멀쩡하게 생긴'

 

 

그러고 또 며칠 뒤에

" 아 나 진짜 짜증나 죽겠뜸

 또 수업듣는데 사귄적 없다고하니까 후배가

 형.같.이.멀.쩡.하.게.생.긴.사.람.이

 어.떻.게.여.자.친.구.가.없.어.요 ? ! ? !

라고 했어 .... 아진짜 !!!! 나도 안사귀려고 안사귀는 거 아니라고 ~~~~~"

 

 

 

하지만 오빠는 전혀 짜증나 보이지 않았음 ..

저 얘기 멀쩡하게 생겼는데 연애 안해봐서 이상하다는 말

진심 몇번 들었는지 잘 모르겠음

 

 

 

 

다음 오빠의 자랑 패턴은

 

 

2. 질문하기

 

 

 

 

 

" 야 내가 제2외국어 공부를 할 때,

그 밑에 필기를 한국말로 안하고 그 언어 그대로 풀어서 쓴다?

그거 왜그렇게 ????????"

 

 

 

별로 궁금하지 않은 질문이었지만

저는 나름 생각을 해봤음

영영사전같은 게 공부에 도움된다잖아~ 그거 생각나서

 

 

"어 그거 그렇게 하는게 더 공부 도움되잖아!!! 그치 ~ 잘했네!! "

이러니 오빠는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았는지

"아니~ 아니 ~ 그런거 아님 . "

 

 

이러는데 왠지 그 때 불안한 기분이 엄습했기 때문에

그 뒤는 듣고 싶지 않았음.

그래서 나는

 

" 아 그런거 아니구나~ 알았어! "

라고 했으나 오빠는 고개를 숙이고 숙제하는 나에게

자꾸 일방적으로 왜그런지 답을 가르쳐줌 - -

 

 

 

" 그건 그런 게 아니라

내 외국어 실력이 그만큼 되기 때문이 아닐까?"

 

 

 

 

 

 

 

 

 

 

ㅇㅇ어...어어......그래 ....................

진심 이 때 뭐라해야할 지 할 말이 없었음.

이건 질문도 아니었음 ..... 에휴 실망

왜 자꾸 이런식으로 나에게 퀴즈를 내는지 모르겠음.

별로 궁금하지도 않음 ......

 

 

 

 

그리고 또

오빠는 1년동안 미국에서 살다가 옴.

그래서 그런지

그오빠가 이런 말도 항상 입에 달고 삼

언제나 영어대화를 하고 나면

 

 

 

 

 

" 아휴 진짜 다행이다~~~~ 휴 .........

내가 발음이라도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지 .... "

 

 

 

 

 

다행이라면서 계속 그러는데 ..

솔직히 잘 모르겠음 정말 다행이라서 그러는건지 .......

그리고 더 이상한 건 정말 객관적으로

내가 영국 친구들을 만났을 때나 다른 유럽애들 만났을 때

영어로 대화를 하면 애들이

 

" 우와 너 영어 잘한다 ~ "

이런식이었음.

그래서 또 영국친구의 친구도 만났을 때 말걸길래 인사하고 얘기하니까

얘도 깜짝 놀라면서

" 너 되게 영어 잘한다~ 너 어디서 공부했어? "

이러니까 영국친구가

" 그치그치!! 나도 얘 첨봤을 때 그얘기 했었음 "

뭐 이러지만 난 진짜 더도 덜도 아니고 그냥 고맙고 그랬음

외국에서 산 적 없는것 치곤 나아보였나봄 .

아니면 근처에 외국에 살다온 한국친구들 덕분에 걔네 도움을 많이 받은걸지도.

 

 

 

정말 오빠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는데

왜 나에게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음 -.- 아님 내가 칭찬 듣는게 싫은건가 싶기도 함.

아님 남 잘되는 게 싫은건지도 ...

그오빠가 학교 성적에 약간 승부욕? 같은 게 있어서

 

 

예전에 내가 중간시험을 아파서 빠졌음.

근데 범위 뭐나왔는지 궁금하긴 한게 괜히 물어보기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으니까

너 안왔지? 그때 어떤범위 나왔는지 갈쳐줄게

이래서 되게 감동받았음

 

 

 

근데 그러고 내가 나 혼자 친 시험에서 거의 만점을 받았음.

그러니 오빠가 표정이 되게 안좋아진거임.

그땐 내 점수땜에 그런건지도 몰랐음

근데 수업끝나고 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오빠가

좀 기분 상한단 말투로 야 넌 내가 가르쳐준것땜에 점수 잘나왔잖아~

이러는데 ㅡ.ㅡ.....

 

 

 

내가 막 가르쳐달라한 것도 아니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그렇게 가르쳐줘놓고 ...........................

 

 

 

암튼 그래서 그 때 좀 혼란스러웠음 - -

동기오빠가 남 잘되는거(다른쪽말고 공부쪽으로) 좀 언짢아한다는 건 다음 사건도 있음.

내가 아는 오빠가 하버드에다가 아이큐가 170이 넘음.

근데 그오빠가 내 이상형으로 생겨서 내가 호들갑을 떨었음.

그러니 동기오빠가 쩜쩜쩜.....하더니 물어봤음.

 

 

"야 그거 한국에서 잰거야?"

해서 내가

 

"아니~ 캐나다에서."

하니까 오빠는

 

 

 

 

풋-

 

 

 

 

 

하더니

" 풋..캐나다에서 재면 더 높게나와 "

 

하며 무시를 하는거였음 -.-...........

 

 

 

 

솔직히 높게 나왔다 쳐도 무시할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

그 아이큐 원래자기꺼보다 높은거라며 한국에서 친것도 아니네 이러며

별로 탐탁잖아 햇음 ...... -.- 그래도 내친군데 이렇게 무시하다니 좀 어이없었음

 

 

 

그리고 또

왕년에 자기는 서울대 수시를 넣은 사람이라며 ......

내가 그래도 서울대 수시는 넣었었는데

서울대 수시도 썼었는데!!!!

 

 

 

정말 이야기 흐름과 관계없이 이 이야기도 종종 나옴 .

진짜 목구멍까지

" 어쨌든 못갔잖아."

라고 하고싶었찌만 참았음 ...ㅠㅠ

왜냐면 이오빠가 되게 여리고 좀 소심?한 면이 있어서

작은 말에도 상처를 잘받음.

그걸 알기에 함부로 말할 수가 없었음.

 

 

 

 

그리고 한가지 더.

 

 

 

3. 나를 무시함

 

 

 

 

 

 

이일은 정말 여러번 있었음.

사실 이것 때문에 내가 좀 화가 난 듯 함 .

이것은 사실 약간 질문버전과 관계가 있음.

 

 

 

 

우리는 종종 외국어로 문자를 함.

유학생이니 외국어로 대화좀 하자는 오빠의 권유에 시작됨.

내가 문자로 (외국어로)'오빠 뭐해? 언제 밖에 나갈거야?'

라고 했음.

 

 

 

그러자 오빠는

'모르겠어. 내가 몸 안좋아서.'

 

 

 

 

이렇게 보낸걸로 봤음.

그래서 내가

"아 정말 유감이다~ 푹쉬고 내일은 낫길바라! '

이렇게 역시 외국어로 썼음.

그리고 답장이 없길래 그냥 별생각 없이 몇시간 뒤 집을 나섰음.

 

 

 

근데 이제 좀 괜찮아졌나 걱정돼서 전화를 함.

오빠에게 뭐하냐고 하니 집에 있다길래

"몸은 좀 괜찮아? "하고 물었음

 

 

 

그러니 오빠는

"내가 뭐가 몸이 아파?"

이러는거임 - -

 

 

 

그래서 내가

"아~ 나 문자로 오빠 몸아프다고 봤어!

그런거 아냐?????"

라고 하자

 

 

" 전혀 그런 관련단어 쓴 적도 없는데? "

이러는거임 ...

 

 

보통 그상황에서 내가 아니냐고 물어보면

"그게 아니라 사실~~라고 한거야!"

라고 말해주지 않음?

근데 내가 몇마디 더 계속 못알아들었다고 햇는데도

끝까지 그렇게 말안하고

"헐 ... 난 그런말 한적 없는데 ..."

계속 그렇게만 말함 ㅡㅡ

 

 

 

즉 내가 아 미안미안 나는 내가 잘 못알아먹었고

무슨 말인지 넘 궁금해여 갈쳐주세여

이정도로 말하지 않는한

내가 아주 황당한 대답을 했다는 반응으로 끝! 까! 지! 무슨뜻인지 알려주지 않음.

 

 

 

그래서 난 기분 나빠서 그냥 뜻 안물어보고

어어 알았어 ~ 안녕

이러고 전화 끊음 - -

그러고 나니까 그오빠도 솔직히 자기 행동 찔려는지

나중에 연락와서

사실은 그게 아프다는 뜻이 아니라 모르겠다는 뜻이야!

이렇게 묻지도 않았는데 말함 ......... 거봐 다 알면서 끝까지 모른척 대답안한거임 --

 

 

그러고 또 내가

" 아 나 한국음식 먹고싶어~ 너무 그립다"

이렇게 말하니 나중에 그오빠가 대면했을 때

 

 

 

" 야 아까 너가 말한 거 그거 무슨뜻이야 ㅋㅋㅋ "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응? 나 한국음식 그립댔자너

이러니까 오빠가

 

 

 

" 응? 너가 쓴 단어 그런 뜻 아니야 그건 ~~ 라는 뜻이야 "

( 암튼 문맥상 전혀 말이 안되는 그런 뜻이었음)

 

 

 

라고 함.

근데 내가 그 단어를 예전부터 알고 쓰는거라서

" 오빠 아니 오빠가 생각하는 그 뜻도 있을텐데~

근데 나는 그 뜻으로 쓴 게 아니라 다른의미로 쓴거야.

그 단어가 의미가 여러개라서 그런가보다."

 

 

 

이렇게 말했음.

그러니 오빠가 계속 그럴리가 없는데 ..하면서 내 말에 신뢰를 하지 않음.

그러고 다시 사전을 찾더니 - -

 

 

 

" 찾아보니까 니가 말한 뜻 있더라.

근데 그건 사전단어 7, 8번에 나와있는거야."

 

 

 

 

-.-

먼말인지 알겠음?

그니까 내가 잘 안쓰이는 표현으로 문장을 써서 자기가 못알아들었다는 거.

근데 나는 이거 외국인들이 나한테 쓴 말이고

원어민처럼 생활한 학원쌤이 갈쳐준거였음.

그래서 내가

 

 

이건 외국인들도 쓰고, 인터넷에 쳐도 나오고,

원어민쌤이 말해준거임.

 

이렇게 말하고 나서야 그오빠는 인정함 - - .....

 

 

 

 

 

마지막으로 내가 오빠의 자랑을 받아들일 수 없는건

모순적인 태도때문임.

 

알다시피 오빠는 자랑을 매우 많이 함.

그리고 나에게 세계 곳곳 여행간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은 여행을 매우 많이 한 사람이라고 자랑도 여러번 했음.

 

 

하지만 오빠는 돈 쓰는 것을 아주 싫어함 - -

여기 와서 현지음식 먹어보자 하면 다 먹고 나서

아 돈 많이썼어 요즘 ...

이러면서 생색 내는데 괜히 같이 가자고 한 내가 미안해지는 기분?

 

 

 

차라리 요즘 돈 많이 써서 외출 못한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

그래! 이래놓고 다먹고나서

아 요즘 너무 외출을 많이해서 돈을 많이썼다....

이럼 -.- ;;;

 

 

 

 

 

그것뿐만 아니라 또 한가지 이해할 수 없는 태도는

돈을 빌리면 말할 때까지 갚지 않는다는 거임 .

어떤 언니한테 오빠가 뭐 사달라고 하고 자기가 돈을 나중에 청구하겠다고 했음.

근데 그언니가 돈달라는 말을 안한다는 거임.

 

 

그러면서 아싸 돈굳었다!!!!!!!!! 이러면서 좋아함 .

 

 

 

솔직ㅎ ㅣ나는 돈 빌리는 것도 안좋아하고

행여나 돈을 빌리게 되면 내가 마음이 찝찝해서

먼저 걔한테 만나자고 해서 돈을 줌.

그런 데 반해서 그사람이 돈 갚으란 말 안했다고 넘 좋아하는 게 이해가 안감.

 

 

 

그러고 누가 뭐 사주면

야 나 얘 만났는데 나 돈 안썼다!!!

이러고 또 좋아하고 .........

차라리 돈이 없거나 정말 힘든 상황이면 이해를 할텐데

여행도 많이하고 이것저것 다 하고싶은 거 한다고 자랑은 하면서

왜 그런 건 그리 아끼는지 잘 모르겠음

 

 

 

 

아참!

끝난줄 알았는데

한가지 더있음

(제발 짜증난다고 끄지마요통곡)

 

 

 

같이 음식을 먹으면

그오빠 혼자서 너무 많이 먹음 ...........................

 

 

 

 

 

 

첨엔 그러려니 했음

나보다 덩치도 크고 남자고 ....

그래도 적어도 먹는 속도는 맞춰줘야 할 거 아님 ?!!?!

 

 

 

만약에 따로 시키는 거면 자기는 먼저 먹고 멍하니 서서 날 보고있음

진짜 거의씹지도 않고 후룩후룩 삼켜버림....

 

 

 

그러다가 괜히 내가 좀 그래서

오빠 이것좀 먹어 하고 내껄 내밀면

나보다 더 많이먹음 -.- ......

 

 

 

진짜 내가 후렌치후라이를 하나 씹어서 삼킨다면

그오빠는 그걸 씹지도 않고

내가 한개먹을 동안 다섯개쯤 먹음 .................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진심 신기함

 

 

 

 

그래서 돌려서 말한다고

"소화 안되니깐 오빠 꼭꼭 씹어서 먹어~

빨리먹는거 건강에 안좋대!"

이렇게 함 .... (소심한 여자임 ㅠ.ㅠ)

 

 

 

 

그러자 오빠는

" 난 이거 습관되서 괜차늠짱"

 

이라며 절대 늦게 먹지 않음 .....................하아 ........

 

 

 

 

 

 

 

에휴 ㅠㅠ

적다보니 먼가 두서가 없어진듯...

그래도 나쁘고 악한 사람

ㅋㅋㅋㅋ나쁜거나 악한거나

암튼 그런 사람은 아님!!!!!!!!!!

착한 사람임!!!

근데 ㅠㅠㅠㅠㅠ

진짜 저런 걸 첨에는 넘길 수 있어도

매일매일 반복되면 넘 힘듬 .................................하아

 

 

 

그래서 차라리 아는 사람 없고 외로워도

그냥 집에 쳐박혀 있음 엉엉

외국인 친구에게는 한국친구처럼 마음을 열 수 없는것이 현실임

윽흑흑 ...............

 

 

 

 

익숙해지려고 해도 언제나 새로운 자랑거리로

날 놀래켜주는 동기오빠 ..

정말 저기 말한것 빼고는 착한듯 ...평소는 .....

에휴 ㅠㅠ

실제로 말해야 하나 진심 고민됨 ...

 

 

 

진지하게 상담좀 해줘요 ....... 이오빠랑 잘지내고 싶은데 넘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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