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거리를 나선다
직업을 구하기위해서라고? 친구를 만나기위해서라고?
나는 그런걸 열심히할수있는 사람은못된다능
오전11시경
나는 한적한 공원에왔다
술에취해서 아직도 잠을자는 회사원 신문지로 태평양만든 노숙자와똥개 등등
그리고 나란백수한놈
지하철앞에서 가져온 신문을 읽기시작했다
얼마안된것같은데 벌써 12시30분 내배는 정확했다
돈도없고직업도없는 백수놈이 배는항상고프다![]()
주머니를 탈탈탈 털어서 총나온돈은 670원.....
에이 내가 뭐그렇지 그렇게 나를 한탄하며
공원을 빠져나갈려는 나는 왠노숙자를 발견했는데
뭐..아저씨나 나나 별다를게없네요
그렇게 난 오래되보이는 돈통에 전재산을 넣어주고
거리로나왔다
핸섬하고 훈훈하고 미모의 현대도시남성여성들이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주위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솔직히 말해서 부럽다 난 언제저렇게 정장입고 출퇴근해볼까..![]()
뭐 이런생각하는것도 이제 아무의미없지
그때 지나가던 내눈길을 끈 한명의 여성을 발견했다
같은 회사직원끼리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떨고있는 모습으로 보였다
음..옆에가서 신문읽는척하며 앉아있을까..
하..아니야 내꼬라지를보라고 도망안가면다행이지
그렇게 다시 발길을 돌리고 아무의미도없는 걸음질만 반복했다
항상 걸을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고등학생때 그렇게 공부하라는 선생님과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나름 공부해서 적당한 대학에갔다
대학생때는 알바하면서 돈을벌면서 공부를했다
대학가고나서는 공부안할줄알았다 ![]()
그렇게 적당한대학생활 적당한인간관계 적당한학점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준비를하고 수없는 면접을 보러다녔다
분명 신입사원채용한다는 글에는 비경력자/경력자 우대라고 적혀있었다
그건 당연히 우리같이 갓 대학졸업하고 경력없는 성인들에게는 올레감이였다
하지만 회사라는곳 면접이라는건 달랐다
나는 내가 면접초반때는 내가 뭔가 말을 못해서인가라고생각하면서
자신을 질타하며 면접연습도 충분히하면서 면접을 보러다녔다
그런데 그수많은 면접 그리고 그만큼 오래되었던 내 백수생활에서 얻을수있던건
그어떤회사든 경력자를 원했다 비경력자도 일을시켜주는곳은 당연히 알바를 구하는곳뿐이었다
뭔가 잘못됐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혼자 생각하고있지만
이나라가 나같은 서민얘기를 들어줄리는없다고 생각한다
어..
정신차려보니 나는 집이였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가보니 6시 대충 라면으로
저녁을 챙겨먹고 컴퓨터로 일자리를 구해보다보니 11시였다
졸음이왔다 그렇게 난 다시 침대위로 빠져들어갔다
이미핸드폰은 시계 핸드폰은 저멀리던져 두고
불을끄고 눈을 감았다..
음...내일이라 자고일어나면 오는게 내일인데
일단자고 생각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