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와서 죄송함 몸이 좀 안좋아서 입원해 있었으뮤..ㅠㅠ
스마트폰 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은 녀자라 인터넷은 할수도 없었어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아팠으니까 위로 차원에서 추천 ![]()
말그대로 오늘이 마지막임 ㅠㅠ 그리고 자꾸 저 너무까지 마셈
자꾸 이러면 나 못올림 이런거 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글에서 훈남은 지금 현재 미국에서 공부중이심
한국으로 자주 왔다갔다 거려서 자주 만나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껀 걍 허무함 마무리가 막 거창할거란 기대는 접고 ㄱㄱ
-------------------------------------------------------------------------------
그렇게 커플링까지 끼고 완전 하트 뿅뿅 나날이었음
근데 어느날부터 우리 사이가 어색해 지기 시작하는 것이었음
여자들은 그런거 느끼지 않음? 난 너무 불안했음
만나면서 내가 그 분을 더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으니까
갑자기 핸드폰 꺼놓고, 연락 안받고 자주 만나지도 않고
이런거 못참는 내가 이분과 네이트온에서 대화 함
나 : 왜 너 연락 안하는데?
그분 : 바빠 그럴수도 있으니까 신경좀 그만쓰고 잔소리 그만해
나 : 내일 시간 되냐?
그분 : 거기까지 갈 시간 없어
나 : 그럼 내가 갈테니까 너네 동네 스***에서 너 시간 될때 보자
그분 : 할말 있어?
나 : 어 엄청 중요한 말 있어
그리고 그다음날 저녁때 그분네 동네 스***로 감
만남 그분 표정도 없음
우리 둘다 뭔가가 메마른 사람 같았음
나 : 너 나한테 불만있냐?
화자 성격 좀 다혈질임 근데 그분도 마찬가지임
그분 : 아니 없는데
나 : 너 무슨일 있어?
그분 : 어 있어
그분과 나 둘다 다혈질에 너무 솔직함 가끔 거짓말 하긴 하지만
중요할 때만 함 어쩔수 없을때
나 : 뭔데? 얘기해봐
그분 : 나 우리 학원 여자애 좋아해 그래서 그랬어
나 : .........
나 정말 존심 상했음 그 앞에서 그딴말을 들은거임
그분 : 그래서 그랬다고 ..
나 : 알았어 근데 왜 얘기 안했는데?
그분 : 차마 너한테 얘기할 수가 없었어 미안하다 너가 나 차
나 : 아니, 내가 차인거야. 알았어
나 그리고 커플링 빼버리고 돌려줌
그분 벙쪄서 좀 당황스러운 듯이 쳐다봄
나 : 이거 비싼거 같은데 그 여자애랑 껴 내가 갖고있을 이유도 없잖아
그분 : 아니 니가 갖고있어 ... 안 돌려 줘도 되니까
나 그냥 나와버림 나중에 안건데 그분한테 커플링 주고
그분하고 눈마주치면서 저얘기 할때 내가 엄청 목소리 떨었다고 함 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 염소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가다가 보니까 그냥 자리에 앉아서 멍때린 표정으로 커플링만 만지작 거리던
그분 모습밖에 보지 못했음 그때 생각하면 화가나지만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되게 짠했다 그래야 되나? 마음아팠음
나도 마찬가지 멍때림 일단 커피빈 가서 마끼아또 하나 사서 버스탐
눈물 꾹 참음 그리고 핸드폰 열어서 그분 번호 지우고 문자 일일이 하나씩 지움
전체 삭제가 있지만 하나하나 지워가고 싶었음
그리고 번호 수신 거부함.. 너무 치사한건 아는데 그땐 그렇게 해야만 했음
이어폰 귀에 끼고 슬픈노래 막 들음 울거 같았지만 참았음
집에 왔음 아무도 없었음 나 진짜 펑펑움 그리고 싸이 들어감
싸이 들어가서 일촌 끊어버리고 싸이 자체를 없애버림
몇일 뒤에 번호도 바꿔버림 그렇게 해서 그 분과 관련된 모든것과 연락 두절됨
내가 학교를 바꿀 수 있었다면 바꿨을 거임
헤어진 날부터 난 폐인이됨 그분 소식조차 들을 수 없었음
폐인이 되고 삶을 전환시킬 뭔가가 필요했음 그래서 공부를 시작함
혼자 하던 공부를 학원에 의존하고 그렇게 성적이 엄청 치솟음
반에서 5~6등 정도 했는데 미친듯 공부해서 반 1~2등 전교 등수도
탑 상위권으로 오름 그분이 생각날 때마다 수학문제 하나 더풀고 공부했음
겨울 방학이 되었음 어느정도 잊어서 그분 생각할 때마다 미소 지을 때였음
많이 잊었지만 다시 보긴 힘들거 같다고 느꼈음
그리고 다른 남자애와 사귀게 됨
어느날 문자가 왔음 처음 보는 번호임
- 야 너 어떻게 그렇게 연락 끊어 내가 그정도 밖에 안됐어?ㅠㅠ 너한테
?? 모르는 번호임 전화함
나 : 누구세요??
* : ................. 야이눔아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임?
그랬음 번외 4탄에서 나오신 그분의 베프임
그분의 베프이지만 나의 베프이기도 했음 너무 잘통하는 사이였기에
베프 : 너가 어떻게 나랑 연락을 안허냐ㅠㅠㅠㅠ
나 : 쏘리 ㅋㅋㅋㅋㅋㅋㅋ공부하느라 바빴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프 : 오늘 볼래? 너 야자함?
나 : 야자 안해 ㅋㅋ 너가 우리 동네로 올래??
베프 : ㅇㅋㅋㅋ 어디서 볼까?
그래서 우리는 밥 먹기로 함
만나서 서로 부둥켜 안고 완전 반가워함 무려 반년동안 못본거임
나 독한 녀자란 소리까지 붙음.. 지금도 그딴 별명 있음 ㅠㅠㅠㅠ
성격이 이래서 그런지 한번 안한다는건 절대 안함
베프 : 야 이눔아 이게 얼마만이야 잘 지냈어? 훨씬 나아졌구만
나 : 그게 뭔소리임 ㅋㅋㅋㅋ
베프 : 머리도 길고 살도 빠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도 왜케 하얘졌냐 너 원래 깜댕이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머리는 거지같이 안짤라서 그렇고 ㅋㅋ 살은 안먹어서 그렇고 ㅋㅋ
피부는 학교에만 박혀 있어서 광합성을 못해서 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분 얘기가 나옴
베프 : 너 00(그분) 랑 연락해?
나 : 내가 걔랑 왜해 ㅋㅋㅋㅋㅋㅋ 잘 지낸대?
베프 : 몰라 나도 ㅋㅋㅋㅋ
나 : 이 시키카 ㅋㅋㅋㅋㅋㅋㅋ왜몰라 걍 얘기해 옛날 얘긴데 뭐 ㅋㅋ
베프 : 너랑 깨지고 나서 00이 완전 폐인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그 **넘이 ㅋㅋㅋ 차인건 난데 왜 지가 난리야
베프 : 걔가 너 찼대? 뭐 때문에?
???????????????????
베프는 우리가 깨진 이유를 잘 모르는 듯 했음
나 : 학원에 좋아하는 여자애 있다고 그만 만나쟤 ㅋㅋㅋ 그래서 내가 알았다고 했지
그래서 커플링 돌려줬음
베프 : 걔 학원 안다니는데........... 조금 다니다 끊었어
어떤 여자애가 쫓아다니기는 했는데 ㅋㅋ 좀 이쁘더라 근데 별로래
나 : 근데 그걸 나한테 왜말함 ㅋㅋ 난 관심없음
베프 : 너랑 깨지고 그 여자애랑 사귀다가 일주일인가 만에 찼던데
나 : 그래서 ㅋㅋ 아 도대체 왜 그런걸 나한테 얘기함?
베프 : 그리고서 다시 미국 가야 된다고 사실 유학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더니
얼마 안되서 가버렸어
나 : ??? 미국 갔다고? 언제?
베프 : 한 4~5달 됬나? 난 걔가 너랑 깨졌다고 해서 너가 찬줄 알았어
지는 커플링 끼고 다니던데 그래서 난 너한테 연락하려고 했는데
핸드폰도 안되고 싸이도 안되고 네이트도 안되고
난 다시 너네 둘 이어주려고 했지 걔 너무 안되보여서
나 : ........;;; 그래서 지금 걔랑 연락 되는거?
베프 : 아니, 걔가 해야 연락 되지 내년에 온대
베프랑 헤어지고 난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함 왜그랬을까..
하튼 그렇게 열공했고 그 다음해가 되서 모두 만나게 됨
밥 먹는 자리에서 만나는데 내가 좀 늦게감
베프와 친구들 그리고 그분이 앉아있는 거임
눈이 마주침 그냥 쳐다보기만 했음
마주 앉게됨 그러다가 나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도 잠적하고 ㅋㅋㅋㅋ 미국 잘 다녀왔냐?
그분 : 응ㅋㅋ 너 많이 예뻐졌다 뭐하고 지냈어
나 : 뭐..이것 저것? 공부하고 공부하고 공부했지 ㅋㅋㅋ
그분 : ㅋㅋ 좋아보이니까 다행이다
밥먹고 노래방 가서 다같이 노래하다가 내가 기침 하니까
나 데리고 약국 감 약국 가는길에 비가 오는거임
우산 없어서 길거리 일회용 우산 사서 돌아오는 길이었음
몸이 닿으면 그분 당황하면서 뭐라그러지 놀랬다 그래야 되나?
나 : 야 왜이렇게 과민 반응이야 ㅋㅋ 내가 더렵냐?
그분 : 아니 ㅋㅋ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 나도 닿고 싶지 않았어 비가 왔으니까 그랬지 ㅠㅠ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함
이제 모두가 헤어질 떄가 되어서 서로 인사함
난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음 그래서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야 했음
나 : 나 갈께! 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만나러 가야됨
그분 : 저녁인데 위험해 내가 데려다 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ㄴㄴㄴ 되씀
그분 : 누구 만나러 가는데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 남자친구 만나러 가야됨 그니까 안델다 줘도 됭ㅋㅋㅋㅋ
그분 : 아 남자친구 있었어? 그래, 다음에 보자~
나 :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베프한테 들은거지만 그분 나랑했던 커플링 끼고 있었다고 함
도대체 지금 생각해도 왜 헤어지자고 한건지도 모르겠고
다시 만났을 때 이딴 행동을 한 의도도 모르겠음
얼마전에 물어보았음
나 : 나한테 그때 왜그랬음 ㅋㅋ 커플링 끼고 나왔었다매 ㅋㅋ
그분 : 내가 언제 ㅋㅋ 나 커플링 안꼈었어
나 : **(베프)가 그러던데? 아 이샠키 나한테 맘있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 : 내가 미쳤냐ㅋㅋ 나 안꼈어
베프가 그때 모여서 함께 찍은 사진 보여줬는데 반지 끼고 있었음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고 할까? 내가 여자라 그런지 남자들 잘 모르겠음 ㅠㅠ
-----------------------------------------------------------------------------
차라리 유학 가야 된다고 말을 하지 지금 생각하면 뭔가 씁쓸한 이별이었음..
지금 생각하면 완전 못된 ㅅㄱ임 난 그래서 아직도 분노를 갖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부터는 제목을 어떻게 이어갈까?ㅠㅠㅠㅠㅠ
내가 폐인이 되서 공부할때 만난 분에 대한 얘기를 써내려 가고 싶은데
괜찮은 제목 있으면 의견좀 ㅋㅋㅋ 얘기 중간중간 하다가
이 분 얘기도 자주 나올거임
아 뭔가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겠네요 정말 별게 아니라 이렇게 헤어진건데ㅠㅠ
그분 미국에서 변호사 될거라고 공부중이구요 저는 유학 준비 중이에요
아...... 이렇게 시리즈를 마무리 하려니까 너무 아쉬운듯 하네요ㅠㅠㅠㅠ..
이분 말고 공부할때 만난분도 장난아니게 훈훈하니깐녀 ㅠㅠ..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해여 그럼 빠빠 씨유레이터 그분도 안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