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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얼굴살이 없어서 슬픈 170女 이야기

살잉벗어 |2010.10.12 09:38
조회 278,442 |추천 14

 

 

 

 

 

 

 

톡이네요(오예)

톡이되지않을까 살짝 기대는 했지만부끄;;

예상대로 톡이되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출처를 알수없는 근본없는 자신감)

우하하파안

댓글이 근데 정말 너무많이 달려서....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보았어요....

많은 충고와 격려! 칭찬과 관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얼굴을 도다리새끼마냥 장난쳐놓으신분들은 나빴어요!!!ㅠ

 

(근데 보고 혼자 빵터져서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까지불러서 사람들이 내얼굴 이렇게 합성했다고 자랑(?)함;;  저 좀변태인듯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저게 뚱뚱한거냐고..........막 혼내키신분들!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분이라면 듣는입장에서

충분히 기분나쁘실수도있다는점은 알아요!

우선 그점에 대해선 굽신굽신하겠습니당아휴(저는캐소심녀니깐요으흐흐)

 

근데 제가 살이 쪘다구 막 뚱뚱해서 스트레스받는단 얘기는 아니었구요,

정상적인 근육량을 가진 여성이었다면

170에 56키로는 아쥬아쥬 늘씬하고 탱글탱글 예쁜스펙을 가지셨을꺼에요!

 

하지만 전 운동부족으로인한........-_- 골격근량이 18.0kg밖에 안된다는.........푸하하

미친거죠~~~~~~~휴 ㅋㅋㅋ

살이 정말 축~축 쳐져요....거기다가 근육량이 작으니

뼈대에 달라붙어있는 지방의 양이 조큼....많아서 뚱뚱해보일거.....ㅜ.ㅜ

 

라고 버르장머리없이 생각했어요 죄송해요ㅠㅠ

보기좋다고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ㅠㅠ복받으실거에요 ♥ 

 

(한달전에 헤어진ㅠㅠ)남자친구가 제 배를 만지고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야..너 왜우리할머니랑 배가 똑같냐?땀찍;;"

흑흐틓트흐그흑흐트흫그항리너라ㅣㅇ너리ㅏㄴ러ㅏㅣㄴㄹㄴㄴㄴㄴㄴㄴㄴㄴㄴ나리ㅓ하ㅣㄹ허파니허닝ㄴㄹ너럭디츼ㅑㅓㄹ냐힉납흔쟈식 ㅠㅠ

 

 

(아참! 이부분에서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남친이 있는데 왜 소개팅을 했냐! 고 욕들을까봐 ㅠ

남친이랑 사귀고있던 상태에서 헤어졌고 방황하던 도중 소개팅을 받았는데 바로 차인거..

이유는 내가 걸어다니는 언데드같다는 이유로.....방긋

그러다 너무 외로워서 헤어진 남자친구의 악마같은 유혹에 넘어가서버럭 다시 사귀면서

계속 처묵처묵한것임당

결국 그 악마같은 놈은 저에게 또 아픔만 주고 떠나갔다는버럭 훈훈한 해피엔딩 흑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거덩 그말듣고 제 배를 두손으로 압축시키듯이 고이모아서 꽈악 눌러봤는데

헐..... 세..셀루..루룰......라잍....트가........허헐......

징그러웠음.진심......ㅠㅠ

그리구 윗몸일으키기하듯이 배에 힘줘서 살짝 일어나면

흐물흐물 셀룰라이트랑 살이 픽픽쳐져서 흘러내림;;

 

어쨋든,

많은분들의 충고대로

요가나,수영,헬스 이셋중에 하나를 끊어보려고해요!

 

근데 주위사람들이 극구 말림

:너의 하찮은 지구력따위로 헬스장을 끊을생각을 하다니! 화폐낭비다.

차라리 기부를해라!

......통곡

 

그래도 해보려구요!

이제 저도 관리하지않으면 시들어가는 20대 중반이자나요^^

많은분들의 따땃한 관심 넘 감사드리며

저의 얼굴이 나온!

많은 분들이 원츄하시던

얼굴 전체공개의 시간!!!!!!!!

(왜 코만 공개했냐며! 코만 자신있냐고 하셨던분들!!

그래요!!! 저 사실 그냥 그나마 코는...사실 코하나만은....

그래요.. 넌지시 교묘하게 코만 올려놓은건사실이에요 흩흑ㄹ그흙

아아... 귀인같은사람들....ㅜㅜ)

 

그래서! 공개합니다!

저의 나머지 눈과 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로따로 올려놓을테니

조각조각퍼즐처럼 끼워맞추는 재미로 즐기세요~홍홍;;;;;

아 죄송합니다 막상 톡이되니 정신머리 언저리가 아련한것이...

얼른 잡아다가 제자리에 박아놔야겠네염! 수공!안녕 

 

 

음.............................붙여놓고보니

그 만화 옥반지에나오는 도깨비같네요--;;;; ㅋㅋㅋㅋㅅ

 

 

 

 

 

 

 

 

 

 

 

 

 

 

 

 

그래요~

즈는 얼굴살이 읎는 170센틔의 키를가즨 여자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지송.

 

 

 

 

 

안냐세용

저의 소개를 간략하게 하자면

22살^^

 

 

 

 

 

 

 

 

 

 

에서 이년밖에 더 안먹은 앳된 24살입니다.^^

 

 

 

 

 

 

 

 

불과 23살정도까지만해도 (........OTL.....)

몸은 마르고 볼은 통통한

아주 바람직한 (..나만그렇다고 생각하나?) 의 체형이었쪼!!

 

하지만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얼굴살은 좍좍 빠지고

살은 탄력없이 촥촥 늘어져가는거에요 ㅠㅠ

 

거기다가 제가 일때문에 고생을 좀 심하게 많이해서

3달사이에 몸무게가 170에 46키로까지 빠짐

헐퀴 완전 해골박아지였음

 

사진을 찍으면 진짜.............

얼굴이 쾡........하고

원래 광대뼈 나왔단소리 한번도 못들었는데

광대뼈나왔다고 ㅡㅡ 광대밑에가 쾡하다고 어디아프냐고 항상 그소리를 달고살았어요

 

얼굴에 지방이 하나도없으면 어떻게 되는줄아세요?

피부는 푸석푸석

금방이라도 먼지로 변해버릴 밀랍인형처럼

수분이 없고

얼굴의 골격이 지나치게 섬세하게 드러나면서 얼굴의 굴곡이 심해집니다

눈밑과 눈두덩이도 쾡하게 (사극에 나오는 대비마마? 눈처럼) 변하고

아 몰라요 한동안 사진찍는걸 두려워했죠. 해골처럼 나오니까...

 

그러다가 소개팅을 나갔어요!

근데 왠걸, 어렸을땐 자랑은 아니지만 소개팅이나 뭐 남자만나면

그래도 애프터신청? 은 꼬박꼬박 들어왔었는데........ㅜㅜ

만나자마자 커피만먹고 자리를 뜨려고하는거에요

그래서 아..내가 맘에 안드나보다 하구 나왔는데

친구말을 들어보니까

 

"그남자가 너 너무 말랐대.. 해골이 걸어오는것같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했다더군요.

 

나름 그것도 순화해서 제게 말해준거겠지요...하아.......

사실은 "ㅇ ㅑ이 %$*%*&새키야 그딴 해골바가지 %*#%*같은 %*#을 소개시켜주냐"

뭐 이런 대화가 오갔겠지요..............하아 

 

진심 충격먹고 그날부터 집히는대로 처묵처묵했어요.

일도 곧 그만두게 되었구요

지금 2달째 저의 일과는

거짓말, 오바 한개도 안보태고 말합니다.

 

눈뜨면- 라면끓여서 밥한공기 말아서 후루룩 (국물한방울안남김 맨날!진짜!단한방울도!)

후식으로- 콜라와 오징어

잠시후 출출하면- 스파게티 시켜먹고

또 후식으로- 젤리나 과자

한숨 늘어지게 자다가 일어나서-치킨시켜먹고

먹으면서 컴퓨터로 이것저것 깔짝거리다가 다시취침

또 일어나서- 친구랑 곱창이나 순대먹으러 고고싱

이차로 쇠주 각일병씩 찌끌찌끌

집으로-> 취침

 

다시 다음날.

눈뜨면 해장으로 - 김치찌개 밥 (기본3공기)

다시잠

일어나서 -> 라면+밥+국물 하나도안남김

한참 이것저것 컴퓨터로 깔짝대다가

어슬렁어슬렁 냉장고가서 -> 남은 치킨먹고

치킨이 좀 지겨워서 뜯다말고

한두시간후->피자시킴

피자먹고->후식으로 쿠키먹고->콜라먹고

한참후 또 순대나 곱창먹고

 

 

 

정말 이짓을 2달째 반복하구있어요

벌어놓은돈의 3/2를 먹는데 쓰고있어요....죈장할...

덕분에 살? 엄청쪗죠

지금 한 56키로까지 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에 56키로면 그래도 그정도면 마른거다! 하시는분들!

 

저는 경도비만입니다

(경도비만: 체내의 근육량이 지방량에 비해 작아서 생기는 비만)

 

그래서 근육이 없어서 ㅠㅠ 타고난 운동부족이라서 ㅠㅠ

살이 덜렁덜렁 축축 푸콰궆콱 좍좍 쳐져요....ㅜㅜ 배에 셀룰라이트 지대로 생기구요ㅠㅠ

 

근데 제가 한번 급격하게 살이 빠진이후로

조금만 안먹어도 얼굴살부터 쪼쪼쪼쪾쪾쪽쪽 빠져서...얼굴에 살을 유지하려면

제가 숨에 차도 계속 먹어야해요 ㅠㅠ

덕분에.....

 

이렇게 됬음 ㅠㅠㅠㅠ

이제 먹기도 지침 퓨ㅠㅠㅠ

배도 안고픈데 계속 이 볼살을 유지해야한다는 그런 뭔가 강압적? 압박감 뭐

그런거때문에 계속 먹고 먹고 또먹고 진짜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많이먹고.....

 

그러다보니 위가 늘어나서

이젠 그냥 한끼 식사를 할때도 왠만한 밥그릇으로는 안되요;

대접으로 먹어야함.....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살을 그냥 다시 원래대로 빼고 (물론 운동으로 ㅠ)

얼굴에 지방이라도 맞아야할라나요?ㅠㅠㅠㅠㅠ.....

 

하아........

남자분들.....

저같은 여자 싫죠?ㅠㅠㅠㅠ밥 무지하게 많이먹고 키큰데 통통하기까지한여자는 싫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을 빼야하나요?ㅠㅠㅠㅠㅠㅠ

 

 46키로 나갈때의 사진.. 팔뚝이 뼈다귀...ㅡㅡ 제가봐도 징그러웠음.. 

 

이것도 46키로 나갈때... 얼굴이... 울룩불룩... 쾡함.....

 

 

 

 

▼ 이것은 살찌고 난 후

 

 

 

선덕선덕함?ㅋㅋ

 

 

 

 

 

살을 이상태로 유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빼는게 나을까요?

 

살을 유지하자니 탱글탱글 잘 여물은 나의 팔뚝살들이 울고 ㅠㅠ

살을 빼자니 굴곡굴곡 열매를 먹은듯한 내 얼굴이 울고 ㅠㅠ

어떡해요?ㅠㅠㅠ

저도 남자친구만들고싶다구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조언들좀 해주세염 !

 

추천수14
반대수0
베플이제 성탄...|2010.10.13 08:14
내눈을 바라봐~ 너는 남자친구생기고~ 내눈을 바라봐 넌 S라인되고~ 내눈을 바라봐~ 너는 내일 고백 받고~

이미지확대보기

베플?|2010.10.13 08:53
아랫사진이 더 보기좋네요 위엣사진은 너무말랐어요~ 지금딱 예뻐보이는데! 더 찌거나 안뺐으면좋겠네요 얼굴살도 그전보다 올라서 지금딱예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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