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방문했을 때 엄청나게 큰 벽화를 보았다.
그것은 여러 색깔의 타일로 만든 모자이크 벽화였다.
가까이 보면 너무 크기 때문에 얼룩거리기만 하고
전체 그림을 알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멀리 떨어져서
감상하면 아름답게 조화된 한 폭의 예술품이 눈에 들어온다
인생은 모자이크 벽화와 같다.
슬픈 일, 기쁜일, 눈물과 웃음, 순탄할 때와 힘겨울 때,
아픔과 건강, 성공과 실패 등이 얽혀서 한 생애를 꾸민다.
한 계통의 색깔만 가지고 모자이크가 불가능하듯 인생의
모자이크도 여러 색갈이 어울려야 조화의 미를 발산하게 된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합하여 유익한 결과를 만드신다고 하셨다.
************이종담 시인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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