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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 실제로 일어났던 일 [2탄]

국산녀 |2010.10.12 14:04
조회 798 |추천 6

먼저 1탄에서 분명 스압 있다고 말했는데도 과감하게 태클 까지 걸어주신

IP: NDk2YjY1YmQ

니 리플따위 필요없으니 할짓없으면 낮잠이나 주무세요^^

찌질하게 글이 어쨌네.. 여기저기 태클이나 걸고다니지 말고..

잠시 찌질한 쇙키의 개드립이 있었으나 걍 무시하고 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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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닐때 친구냔들과 강원도의 한 팬션을 잡아 여름휴가를 갔음..

 

(아~ 물어보니 충북과 강원도 경계선에 있었는데 그 팬션은 강원도였음..)

 

이냔들과 1년에 한번씩 여행을 다닌지도 어~~~언 4년째..

 

원래는 4명이 여행멤버임.. A,B,C 세명중 C라는 친구는 집에 급한 일때문에

 

당시 여행을 못가게됐다고 질질짜면서 아숩다고 했음..

 

우린 쿨~~ 하게 C친구를 버림... ㅋㅋㅋㅋㅋㅋ 너무 쿨했나;;

 

그렇게 A와 B... 그리고 나를 포함해 3명이 여름휴가를 떠났음..

 

아~~ 날씨도 조코 기분도 조코.. 

 

나랑 맘이 잘 맞았던 C냔이 웁어 좀 섭섭했지만

 

차 뒷좌석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갈수 있으니 더 좋았음 ㅋㅋㅋㅋ

 

그렇게 나를 포함한 3명은 예약한 팬션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예약한 (조금 값이 쌌던) 방이 어제 급한일로 다른 여자분께

 

먼저 내줬는데 여자분이 오늘아침부터 안보인다고 하는것임;;

 

우리는 급 짜증이 몰려와서 그럼 우린 어떡하냐고 주둥이 댓발 내밀었음  ㅡㅡ;;

 

여자분은 안보이는데 방에 짐은 그대로 있어서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라

 

미안하니까 좀 더 큰 평수의 방과 야식꺼리를 제공하겠다 함~

 

 

 

 

일동 : " 눼~ 어쩔 수 있나요.. 캄솨~~~"  를 쿨~ 하게 외침 

 

 

 

 

 

뜻밖의 횡재에 기분이 들떠서 근처 강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음..

 

팬션 주인분께 숙소를 잠시 비운다고 말씀드리고 강에 갔다오겠다고 하니

 

주인분께서 급 표정이 어두워지셔서 해가지기전에 꼭 들어오라고 하심..

 

아~ 집에서도 방목형으로 내놓은 우리이거늘 이렇게 가녀린 약한 녀자취급

 

오랜만에 받으니 나름 씐남 ㅋㅋㅋㅋ

 

 

 

 

 

 

우린 보호를 받아 마땅한 약한녀자 취급받고 좋은 기분으로 산책을 시작함

 

그런데 B양이 강가 근처 왔을때쯤 급 불안해하며 말은 우리랑 하고 있는데

 

여기저기 사시나무 떨듯 쳐다보고 있는거임..

 

왜 그러냐고 물었는데 이냔....

 

시크하게 생을 깜;;

 

아무래도 강가근처로 가면 갈 수록 불안하다 하고 씐나는 산책기분을

 

망치는거임 ㅡ,.ㅡ

 

에이쒸~ 뭐 오늘 몸이 안좋은거 같으니 내일 오지 뭐~ 하고 다시 팬션으로

 

발을 돌렸음.. 한여름 강가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안보였음..

 

하긴 강가라기보다 약간 절벽에 가까웠으니 없을만도 함 ㅋㅋ

 

 

 

 

 

 

 

 

우리는 숙소로 와서 맛난 저녁을 해먹고 점 백 고스톱을 쳤음..

 

신고하지 마셈 ㅋㅋ 돈 잃었다고 칭얼대는 A냔 개평 대박 뜯어감 ㅜ.ㅜ   망할냔...

 

고스톱을 치고 밤 늦게까지 놀다가 잠을 청했음..

 

A와 B는 바닥에서 자고 난 혼자 침대에서 잤음....  난 소중하니까아~~~~

 

원래 한번 잠들면 아침에 알람 10개 맞춰놓으면 10번째에 일어나는 내가

 

새벽에 이상한 느낌에 잠을 깼음..

 

누군가 침대 끝쪽을 (머리맡이 아닌 발이 있는곳) 툭 친거 같은 느낌을 받았음..

 

이냔들 잠꼬대가 심한가 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둘다 외로웠는지 부등켜 안고 

 

침대 반대편으로 굴러가서 자고있음;;;  뭐야.. 누가 침대를 친거지..

 

그리고 다시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눈을 감기 전 이상한게 보였음..

 

평소 큰 간땡이의 소유자임이 자랑거리였던 나는 평소 눈 보다 2배크게

 

눈을 떴음..

 

옆으로 A와 B가 엉켜져 자고있었고 그 옆으로는 장롱이 보였음..

 

장롱 문은 굳게 닫혀져 있었심..

 

천천히 올려다봤는데...

 

 

 

 

이런 슈ㅣ발 마ㅓㅣ놈ㄴㅏㅣㅁ넝림넝리머냐ㅓ니ㅏㅇ~~~~~

 

 

 

 

 

 

 

 

(이건 마네킹이지만 실제 본건 사람이어씀 ㅜ.ㅜ)

 

 

 

 

천천히 장롱을 올려다보니 저렇게 왠 여자가 장롱위에 모 로 누워있는게 아니겠음??

 

너무 놀라니까 비명조차도 안나옴....

 

차라리 비명이라도 질러서 친구들을 깨웠으면 했지만 소리조차 나질 않았음

 

한참을 눈을 맞추고 바라보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은 생각...

 

그 여인님은 장롱위에서 저 자세로 움직임 하나도 없는 것임..

 

마네킹인가..

 

순간 얼었던 몸을 살짝 비틀어 자세히 쳐다봤는데

 

여인님의 눈이 꿈뻑~

 

그리고는 장롱밑으로 내려오려고 움직이는 것임.. (ㅇ ㅏ~ 아직도 소름돋는 ㅜ.ㅜ)

 

그제서야 비명을 있는힘껏    "꽤애애애애~~~~~액~~~~~~~" 질렀음..

 

소찬휘님의 Tears 도 너끈히 부를 수 있는 옥타브였음..

 

업어가도 모를 망할냔들이 내 돌고래 옥타브에 놀래서 깼고

 

그제서야 난 장롱위로 손가락을 가리켰는데..

 

이 여인님...

 

순간이동을 하셨는지 텔레포트를 타셨는지... (왜이럼...  나도 리니지 해봤음 ㅋ)

 

흔적조차 없었음..

 

망할냔들......     내가 겪은건 한밤의 생쑈로 마무리했음..

 

 

 

 

 

 

 

시간을 보니 새벽 3시 반..

 

다시 잠을 자려고 노력했는데 그때만큼은 양을 수백억 마리 셀 수도 있는

 

기세였음 ㅜ.ㅜ

 

잠자긴 글렀으므로 친구냔들과 불켜고 얘기하다가 서서히 날이 밝아오길래

 

어제 못갔던 산책을 하기로 했음..

 

간단하게 옷을 입고 세명이 무숩다고 팔짱을 낀 채 강가로 걸어 나왔음..

 

맑은공기와 새벽녘 푸른빛까지.. 난 부지런한 현대여성으로 빙의했음..ㅋㅋㅋ

 

친구들과 조기수다를 떨며 산책로를 걷고 있는데 앞에 왠 정자가 보였음..

 

아~ 부지런하고 시크한 현대여성도 모자라 정자를 보니 조선시대 정절녀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조선드립까지 쳐 대면서 상상에 빠져있는데

 

 

 

 

"ㄲ ㅑ~~~~~~~~ㄱ짇가ㅓ닝러ㅣㅏ너이저ㅏㄹ너이라ㅓ넝ㄹ~~~~"

 

 

 

 

갑자기 B양이 돼지 멱따는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니겠음..

 

나 : 깜짝이야.. 뭔데? 왜그래?

 

A양 : 야 이냔아~~~ 놀랬잖아 왜?

 

B양 : 저....저...저기...

 

A양과 난 B양의 손이 가리키는 곳을 보았음..

 

 

 

??????????????????????????????????????????

 

 

 

 

아까 그 정자..

 

정자 한가운데 흰 물체가 메달려..................... 사람임;;;;;;;;;;;;

 

어떤 여자가 정자 가운데서 목을 메달아 싸늘하게 죽어있었던것임..

 

눈엔 힘이 힘껏 들어가 뻔뜩 뜬 채로..

 

 

 

 

어..........  저...저 여자...    새벽에 봤던....

 

 

 

목을 메달아 자살했던 여자.. 새벽에 장롱위에서 봤던 여자였음..

 

B양은 이미 팬션으로 뛰기 시작했고

 

A양이 얼어 붙어있던 내 손을 붙잡고 뛰기 시작했음..

 

우린 팬션주인분께 말씀드려 경찰에 신고했고

 

몇분이 흘렀는지.. 몇시간이 흘렀는지 경찰이 왔었음..

 

 

 

 

 

더 충격적인건..

 

 

 

 

 

그 여자..

 

사망추정시간이 우리가 도착한 날 이었고..

 

우리가 쓰려고 했던 방..

 

그 방을 급히 빌렸던 여자였음..

 

 

 

 

 

과장드랍 또 들어왔음 ㅜ.ㅜ

 

잠시 엑셀작업좀 하고 다음편 올려드리겠음..

 

악플 시러요~~~~  악플다는 사람 3대가 멸할것임~~~~~~~!!!!!!!!!!!!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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