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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 나온 북촌한옥마을(종로) 데이트 코스!! 다녀왔어여

어디야 |2010.10.12 19:24
조회 134,083 |추천 15

대박....

헤드라인까지 실리구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댓글 보고 참고 할께요 ~

서울이 아니라 지방 여행이랑 홀로 여행과 에피소드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 해 여름 판에 알콩달콩티격태격에 톡이 되었던 그때 그 여자입니다...

여전히 솔로이지만~ 저의 이색직업을 소개 하기 위해 간만에 톡써염 ^ ^

솔로주제에 커플들 데이트 코스를 직접 탐방해서 데이트 코스를 정해주는 일을 하는데여 ~ 신선하죠?

늘 에피소드가 많답니다 ㅋㅋㅋ

얼마전 1박2일에 나왔던 북촌 한옥 마을을 다녀왔어요~ !! 맛집 소개도 함께 있다는거+_+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커플이 아니다보니 ㅠㅠ 커플들의 생각과 알찬 댓글이 필요해서요

나중에는 진짜 독특하고 괜찮은 데이트 코스를 많이 노선도로 표현하고 싶네요

그냥 그래요~ 편안하게 아!! 이런 곳이 있구나 하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1코스 : 북촌한옥마을(무료)
늘 영화보고 밥먹는 지긋지긋한 데이트는 이제 그만!!
도심 한복판 서울에서!! 운치있는 특별한 데이트를 계획해보았습니다. +_+
바로" 북촌 한옥마을 데이트" 인데요

 

 

북촌 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금원(비원) 사이 북악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지구로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

북촌은 고관대작들과 왕족, 사대부들이 모여서 거주해온 고급 살림집터로 한옥은 모두 조선시대의 기와집입니다.
원래 이 지역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만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 말부터 한옥이 많이 지어졌고,
1992년 가회동한옥보존지구에서 해제되고, 1994년 고도제한이 풀리면서 일반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구 해요
총 2,297동의 건물이 있는데, 이 가운데 1,408동이 한옥이고 나머지는 일반 건물이라고 하네요

북촌에서는 전통도 느끼고 있어~
외국인들의 한옥 체험이 많아 게스트 하우스로도 유명합니다!!


(북촌 한옥마을로 가는길...)

 

북촌에 가면 한옥의 아름다움과 북촌 골목길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북촌 8경"이 있습니다!!
서울시에는 북촌을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로 만들어 가기 위해 북촌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점
8곳을 지정해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을 설치하였습니다.

주로 한옥 주도하는 골목길 풍경이 선정 되어있습니다+_+
그럼 8경을 한번 살펴 보아요!!

포토스팟♡
(서울시가 지정해놓은 8경에는 이렇게 포토스팟이 되어있어요)

 

제 1 경
창덕궁이 보이는 경치입니다

 

잠깐 쉬어가는 타임!!
☆보너스★
중앙고등학교가 보여서(겨울연가 촬영지)
살짝 아름다운 캠퍼스도 구경하였어요

북촌에 가면 중앙고도 구경할 수 있어 일본인 관광객도 많다구요

 

제 2 경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궁중음식 연구원 앞쪽에 위치한 원서동 공방길

 

 

제 3 경
가회동 11번지 일대+_+

 

제 4 경
한옥이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아주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지도 보고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제 5 경
북촌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길이에요+_+
가회동 골목길(내림) 역시 유명장소여서 사람이 가장 많았다는거~

 

제 6 경
가회동 골목길(오름)
올 해 봄에 가장 인기있던 개인의 취향 드라마에서
손예진의 집 상고재가 있는 곳!!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제 7 경
가회동 31번지의 작은 골목길....

 

제 8 경
마지막 제 8경인 삼청동 길로 연결되는 길..
돌계단길 입니다 >0<
하나의 암석을 깍아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북촌의 8경을 찾는 재미는~
찾았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한옥의 경치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8경을 찾는 중간 중간에 이색 전시회도 무료로 볼 수 있답니다♡

 

 

쉬어가며 눈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촌 자체가 정말 미술 작품 같이 모든게 특색이 있는데요 ~

특히 산책로의 재미있는 벽화도 인상적이였어요 *-* 히히

 

2코스 : 창덕궁 (입장료 1인 :3,000원/2인 6,000원)

       비원 입장시 추가 금액 5,000원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창덕궁은 북촌 바로 아래에 위치 되어있어 가깝구요
북촌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조용한 멋스러움이 있는 창덕궁을 추천할께요

일단 창덕궁이 어떤 곳인지 간략하게 설명을....해드릴께요~

창덕궁은 140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은 궁궐입니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한다 하여 이웃한 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불에 타자 광해군 때에 다시 짓고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하기까지 정궁 역할을 하였고,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랫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입니다.

창덕궁은 산자락을 따라 건물들을 골짜기에 안기도록 배치하여 한국 궁궐 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어요
그리구 비원으로 잘 알려진 창덕궁 후원은 다양한 정자, 연못, 수목, 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인데요
옛날 왕들이 비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그런 곳이죠~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곳!!이기에
더욱 아름답다는거!!

 

(창덕궁 입구)

 

 

창덕궁에는 전통 옷을 입어보는 체험장도 있어요~
연인들끼리 옷도 입어보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도 좋아요!!

 

 

그냥 보는 것만이 아닌~ 귀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무료 공연도 있답니다!!

이 공연은 계절과 기간 별로 다를 수 있어요~

늘 더 새롭고 즐거운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거~~

 

창덕궁의 아름다움 비원입니다. (추가 금액 5,000원 )
부용지와 주합루라 불리는 규장각 입니다.

 

 

 

창덕궁은 운치도 있지만
공기 또한 나무 냄새가 나서 정말 내가 서울 한가운데에 있나?
의심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끼느라...
점점 배에서 출출하다는 신호가!! ;;ㅋㅋㅋ먹는 것도 데이트인거 아시죠?
오래 걷구 나름 운동도 되서요~
시원한 무언가가 땡겼어요~~!!
피부에도 좋다는 막걸리와 동동주 맛집으로 우리는 향했습니다.


3코스 : 맛집 (꽃피는 산골)

종로 3가 부근에 위치해 있구요~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맛있어서 이른 시간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막걸리와 동동주 중에..
동동주로 선택!! 파전세트와 식사 거리로 알탕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 두둥]

 

 

 

 

[메인 요리!!]

삼색 파전입니다~
역시!! 동동주에는 파전이 어울리죠?

 

알탕에 알이 진짜 가득...~ 국물도 얼큰했답니다..
국물은 마른 새우랑 매운 고추로 얼큰하게 우려 낸듯 했어요

 

동동주가 담긴 주전자!!
꼭 찌그러져야 제 맛을 더 느껴지는 듯 해요 ㅎㅎ

 

서울의 한가운데에서 북촌의 8경도 보고 창덕궁까지 다녀온 우리
너무 배고파서 찍기도 전에 허겁지겁 먹어버려서;;
흔적이 있다는......ㅋㅋ 식신 강림!!
힘들었던 만큼 맛도 짱짱!

 

2인~3인 기준인데요
배부르게 먹었어요!!

친구까지 한명 더 불러서 먹었어요~ 히히

파전 12,000원(김치/부추/동그랑땡 전)
동동주9,000원
알탕 12,000원
밥 2,000원

총=35,000원

 

종로 찾아가는 방법!!

 

더 특별하거나 좋은 장소가 있는데 마땅히 다음 코스가 어디 갈지 모르겠다 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직접 가서 쏙쏙 파해쳐보겠어요~

 

 


 

 

 

추천수15
반대수0
베플ㅇㄷㅂ|2010.10.14 13:47
동감에 마우스대놓구 shift 누르고 휠올려보세요
베플방구뿡|2010.10.14 11:34
전 저 동네 말고 삼청동 삽니다. 오시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요. 쓰레기 좀 어떻게 해주세요. 동네에 쓰레기통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더 즐거운 데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주말엔 정말...길이 더러워서 다니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동네 어둑한 곳으로 가서 자꾸 이상한 짓들 좀 하지 말아주세요..커플님들..! 말 그대로 사람들 사는 동네 입니다. 짧은 얼굴 합체 말고 길게 합체 하시는(만지기도..) 분들 많은데..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민망합니다..(동생이 어려요..) 살짝 좀 그랬던것은.. 일부지만요. "여기 되게 촌스럽다!!" 혹은 본인들 다니기 불편하다며 "이동네는 차 없는 거리 만들어야 한다" 심지어 후줄근하게 동네 슈퍼가다 "뭐야 쟤,. 거지야?"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아무튼 저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요. 카페나 다른 것들이 들어오기 전부터 살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산이 맑고(山淸) 물도 맑으며(水淸) 그래서 사람의 인심 또한 맑고 좋다(人淸)는 뜻의 삼청(三淸)이 되었는데 점점 상업적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워 몇자 적어봤습니다..
베플음헤|2010.10.14 09:07
1박2일 보면서 생각했는데 "아 저 마을 피해 엄청 보겠구나..." 역시 방송효과가 때문에 요즘 사람들 많이 가나 보던데.. 동네사람들 불쌍해 시끄러워서 낮잠도 못자겠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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