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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도 되는 상황일까요..

|2010.10.12 19:49
조회 1,205 |추천 0

 

 

 

 

남자친구와 저는 동종업계에서 근무합니다..

저는 요즘 좀 한가하고 남자친구도 비슷합니다..

 

저번 주말엔 토욜날은 10시에 출근했다 3시에 퇴근하고..

점심도 저랑 같이 먹을꺼 같이 하다가 안된다 그랬고

(회사에서 일한건 확실합니다..)

일욜날은 3시쯤 출근해서 30분이면 끝날꺼 같다길래

3시 반쯤 전화했더니 2시간 걸릴꺼 같다 그래서

진짜 짜증이 확...

주말에 아무것도 한거 없이 지나가는거 같아서,,

(그동안은 주말에 출근한적 없음)

 

그래도 괜히 화낸게 미안해서 불고기 사고

집에와서 남자친구랑 먹을라고 밥을 다 해놨습니다..

6시가되도 연락 없어서 전화했더니 또 2시간..

아..진짜 배고픈데 상 다 차려놨는데

승질이 확 나서 짜증내고

8시가 넘어도 전화없길래 전화했더니 또 2시간..

그동안 진짜 배고픈거 참으면서 같이 먹겠다고

오지도 않는 잠을 자고..

결국 혼자 밥을 먹었네요..

그러고 10시에 와서 맥주 한잔 하고

어째튼 화내서 미안하다 바쁜건 아는데 내생각좀 하라고 하구..

 

월욜날은 전 회식이 있고 그날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오늘 별루라 그랬더니 이따 술한잔 하자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 회식에서 술 한모금도 안먹었습니다..

밥만 먹고 8시쯤 끝나서 전화했더니

자고 있더군요.. 아 진짜.. 나는 뭔가

완전 짜증 냈는데..

너무 서운하고 짜증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진짜 너무 서운하다고,..

분명 통화하고 바로 보냈으니까 봤을텐데

전화는 커녕 문자도 없더군요..

너무 졸렸답니다..

아 진짜

아무리 졸려도.. 정말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거때문에 오늘 아침에 화를 내고

오늘 점심때쯤 문자 보냈습니다..

오늘은 저녁 꼭 같이 먹자고..

그랬더니 알겠답니다.

 

3시에도 통화하고 4시에도 통화했는데

그런말 하나도 없다가.

6시쯤 7시는 되야 될꺼 같다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

집에와서 잘 하지도 못하는 요리를 했습니다..

낑낑거리면서 같이 먹겠답시고..

 

7시반이되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했더니..

또 9시랍니다..

아 진짜 누굴 갖고노는것도 아니고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같이 밥먹겠답시고 앞치마까지 매고 다 했는데

자기도 너무 갑작스러웠다고..

6시반쯤 들었다는데

그걸 6시반쯤이라도 말해줬으면

정말 이런 병신짓은 안했을텐데

내가 지금 뭐하는가 싶고

너무 짜증나고 화내고

내가 화내고 끊었음 뭐라고 문자라도  보내주거나

날 달래려는 노력이라두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진짜 날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요새 정말 짜증이 너무너무너무 많이 나서 미쳐버릴꺼 같아요

 

회사일이라고 내가 무조건 다 이해해야만 하는건지

 

사전에 어느정도 말해주면 좋은데 맨날 2시간입니다.

 

화를 내고 나니

기분이 참 찝찝하내요

이상황에서 화를 낸게 제가 오바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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