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톡커님들 ![]()
5탄임!
쵸딩이 돌아왔음!
요즘 인생이 왜이렇게 정신이 없는지 모르겠음 ㅋㅋ
어제 올린다고 약속했는데 -_- 집에(기숙사에) 새벽에 들어왔음 ㅠㅠ
날 용서해주삼![]()
1탄 http://pann.nate.com/b202802630
2탄 http://pann.nate.com/b202807739
3탄 http://pann.nate.com/b202813762
4탄 http://pann.nate.com/b202843139
요즘 너무 앤드류 얘기만 했던거 같음 ㅋㅋ
그러므로 오늘은 토니얘기를 하겠음.![]()
시작!!
대략 2달후, 우리 고등학교는 해외여행을 갔음.
약 2주동안 있을 예정이었음.
행여나 비행기에서 토니와 가까이 앉을까 기대를 하고 올라탔지만
그는 저멀리, 나와 정 반대의 자리에
앉아야 했음
하지만 나와 last name (성)이 같은 앤드류는 나와 가까이
앉게 됬었음 -_- 난 그의 존재가 거슬렸음.
휴스턴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해외로 가는 뱅기에 올라탔음,
근데 내 바로뒤에 나랑 친한 한국인 선배가 앉는거 아니겠음? ㅋㅋ 그래서
토니랑 제발 자리좀 바꿔달라고 호소했음 ㅋㅋ 그 오빠와 토니는 사감들 몰래 자리를 바꿔치기
했음.![]()
내마음은 쿵닥쿵닥 뒤에 앉아있는 토니의 마음도 쿵닥쿵닥.
의자와 창문 틈으로 토니는 손을 집어넣고 나의 손을 잡으려했음.
우린 그렇게 몇시간동안 손을 잡으면서 Panama로 향했음.
고등학교 입학 이후로 최고의 스릴있는 순간을 만끽했음.
다음날 우리는 3개의 학교에가서 콘서트를 해야했음.
이 나라 사람들은 백인들을 좋아했음.
그러므로 나같은 동양인이나 흑인들,
Hispanic 애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음 ![]()
우린 콘서트가 끝나면 짐이나 치워야되고 백인애들은 싸인해주기에 바빴음..
토니도 백인이고, 좀 잘생겨서 그런지 그나라
여자애들이 줄을 섰음 ![]()
슈퍼스타였음.
싸인 받으려고 줄을서는
여자애들이 늘어날수록 난 점점 불안해졌음. ![]()
그다음 학교가서 콘서트 준비를 막 하고있을때였음.
나는 내 자리에 앉아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그때 토니의 친구가 낄낄 웃으면서 나에게 다가오는거임.
토친구:쵸딩, 내가 아까 뭘봤는줄 알아?
나: 뭔데? 뭐 재밌는거 있음?
토친구: 있잖아 ㅋㅋㅋㅋㅋ 그게ㅋㅋㅋ
토니가 싸인받는 여자애 한명한테 뽀뽀했어.
aㄷ;ㅐ랴ㅜ;재ㅑㄷ르;ㅐㅁ쟈둫;ㅐㅑㅈ두래;ㅑ줃;래 이게 뭔 말인가.
나도 받아보지 못한 토니의 뽀뽀를 누가 받아버린건가!!!!!!
나는 정말 화가 나있었음!!!!
그 이후로 아이컨텍을 하려는 토니를 무시하고 난 계속 먼산만 바라보았음.![]()
토니도 내가 화났다는걸 짐작했음.
콘서트가 끝나고 토니가 나에게 얘길하려했음
토니: 나좀 봐봐. 할말이 있어
나: 무슨할말
토니: 뽀뽀한건 사실인데, 그 여자가 좋아서 뽀뽀한게 아니라
그 여자애가 볼에다가 뽀뽀해달라고 부탁해서
얼떨결에 한거니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리지마.
그냥 팬서비스 했다고 쳐줘, 응?
나: 췟, 저리가
난 제대로 삐졌기때문에 용서할리가 없었음 ㅋㅋ
우리가 갔던나라는 미국이 허그를 하는것처럼
뽀뽀하는거 같았음. 왜냐면 토니 외 에도 뽀뽀를 받은사람이나 뽀뽀를 한애들이 많았기 때문임.
그날밤, 친구1이 호텔에 있는 헬스장에 간다고 해서
난 샤워하고 그냥 걸으러나 갈까 생각하고
헬스장으로 향했음.
근데 거기에 토니가 근육을 불끈불끈 키우고 있었음. ![]()
(참고로 토니는 운동, 근육에 좀 관심있는남자임)
우리는 어색하게 눈을 맞추고 친구가 하려는 러닝머신쪽으로 향했음.
토니가 갑자기 우리쪽으로 다가왔고, 러닝머신을 켰음.
1분이 흐른뒤 나에게 줄것이 있다면서 눈을 감아보라고 했음.
내 친구1에게 “미안한데, 잠깐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려줘 (우리말고 다른쪽을 봐)”
라는 소리를 했음.
그 소리가 끝나자마자 갑자기 내볼에 토니의 입술이 부딫혔음. ![]()
그랬음. 토니가 내볼에 뽀뽀를 해버린거임 ![]()
꺄!!!!!! ;맹냘;매;나ㅓㄹ;ㅐ먀ㅜ;ㅐ먁ㄹ;ㅑㅜ;내댜루매쟈둘;ㅐㅁ쟈
뽀뽀가 끝나자마자 토니의 얼굴은 빨개졌고, (내얼굴도 빨겠겠지ㅋㅋ)
토니는 미안하단 말과 아까 아침에 있었던 일은 잊으라고 했음.
자기가 진정 사랑하는사람은 나라고 설득까지했음 ㅋㅋ
그러므로 나의 화가 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밤 몰래 친구1과 친구2와 같이 호텔 옥상에 올라가려했었음.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맨꼭대기 층가지 타려했음.
근데 토니와 그의 친구들도 엘리베이터를 타는게 아니겠음?![]()
나와 토니는 아이컨텍을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몇몇 계단을 올라갈때 같이 올라갔음.
계단을 올라간후 이상한 창고를 통과해야만 옥상에 갈수 있었음.
그 창고는 정말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였음. 난 겁을 먹었음 ㅠㅠ 난 어두운거 정말
싫어하는 여자임 ![]()
토니는 내가 무서워하는걸 알고 친구들을 다 먼저 가게 한 후
나의 손을잡고 그 창고를 통과했음. ![]()
그 밤은 정말 잠이 안올거같은, 정말 행복한 밤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후, 그날도 어김없이 이런저런 학교들을 돌아다니면서 콘서트를 했었음.
매일 보이던 앤드류의 모습이 그날따라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앤드류의 친구한테 물어보니, 앤드류가 이유없이 아프다고했음.
이 나라 음식과 물이 안맞아서 설사 걸렸겠지
하고 생각했음.
그 다음날, 우리는 쇼핑몰에 쇼핑을 하러갔음.
난 가방과 지갑을 잘 챙기고 호텔에서 단체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아파보이는 앤드류가 나한테 다가오는거임.
앤드류: 잘잤어?
나: 응.. 그럭저럭
앤드류: 내 지갑좀 맞기면 안될까? 나 가방을 안들고와서.
난 앤드류 지갑을 내 가방에다가 넣었음.
이게 또다른 재앙을 불러오는지는 몰랐음 ![]()
쇼핑몰에 도착한후, 나는 친구들과 쇼핑을 하려했음.
하지만 앤드류는 내가 자기의 지갑을 가지고있다는 이유로
날 졸졸졸졸졸졸 쫒아다는거였음.![]()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지갑을 돌려준다고 했지만,
자기 뒷주머니에다가 지갑을 넣으면 훔쳐갈 확률이 많기때문에
내 가방에 넣어달라고 호소를했음 .. -_-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 날은 앤드류와 쇼핑을 해야했었음.
(토니의 눈을피해 앤드류와 쇼핑을 해야했었음)
계속 쇼핑을 하는데 앤드류가 날 진지하게 쳐다보는거임 -_-……
나: 뭐
앤드류: 내가 왜 아팠는지 알아?
나: 설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드류: -_-
나: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드류: 너때매 아팠어
나: 내가 너한테 뭐라도 먹였냐?ㅋㅋ 왜 나때매 아팠던건데? (하.. 나 눈치없는 여자임)
앤드류: 토니랑 행복한 너를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어제는 그냥 견딜수가 없었어.
그냥...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어.
-_-………………… 어쩌라고, 라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 나쁜여자가 될걸 알기에
그냥 아무말없이 지나갔음.
난 제발 앤드류가 이런얘기좀 그만 했음 하는 바램이 하늘만큼 땅만큼이었음.
토니는 나의 친한 친구1과2 꼬질름으로 인하여
나와 앤드류가 쇼핑몰에서 같이 다녔다는걸 알게됬음. ![]()
질투가 철철 바닷물처럼 넘쳐나는 토니는,
그 일 이후 나와 얘기도 안하고 아이컨텍도 하지않았음 ![]()
몇시간 후, 우리는 기념품을 사러 시장 같은곳을 갔음.
삐진 토니를 위해 나는 한 나무로된 커플목걸이를 샀음.
나에게 장난아니게 삐진 토니의 손을 붙들고 인적없는곳으로 갔음 ㅋㅋ
나: 앤드류랑 그런건 걔가 나한테 돈맞겨서 그랬던거니까 오해풀어.
토니: 난 니가 앤드류 안좋아하는거 알아………
근데 앤드류가 널 아직 좋아하는게 너무 마음에 걸린다…
나: 어쩔수 없잖아, 신경쓰지마. 앤드류를 다시 좋아할일 없을테니까.
토니에게 별모양 목걸이를 건넸고, 우리의 사이는 잘 풀어졌음 ㅋㅋ
우린 정말 단순했었나봄 ㅋㅋㅋ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우린 공항 푸드코트에 들렸음.
사감들의 눈을 피해 나와 내친구들, 토니와 친구들은 같이 밥을 먹으러갔음.
토니는 당연한듯이 내옆에 앉았고, 우린 위험천만한, 언제걸릴지 모르는
그런 상황해서 밥을 아주 잘먹었음 ㅋㅋ
밥을 먹고 얘기를 더하는데 토니가 내 손을 툭툭 쳤음.
나: 왜?
토니: ![]()
갑자기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식탁밑에, 내 다리위에 올려있던 내손을 잡았음.
하… 행복해 죽는줄 알았음 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할일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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