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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군과 훈훈한 스토리4

Baby♡ |2010.10.16 01:44
조회 5,214 |추천 27

우선 제가 펜팔친구사진을 올린게 화근이 될 줄은 몰랐구요, 저는 B군이 Z군이라고 한 적 전혀 없고 B과 만나서 놀았다, B군과 같이 있었다 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저도 B군과 펜팔이였고 B군과 한동안 얘기 많이 했다구 썼구요. 

말했다시피 원래 이 글은 Z군 뿐만이 아닌 다른 친구들도 쓰려고 했는데 톡커님들께서 Z군과의 스토리를 좋아하셔서 Z군 중점으로 쓴것이고 B군과도 얘기를 많이 해서 그것도 쓸 계획이라고 말한 것 입니다.

사실 저도 별로 기분은 좋지않지만 제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니니까요^^ (억울해 죽겠네!!!엉엉)하지만 전 톡커님들이 믿어주실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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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못보신분들을 위하여..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1-http://pann.nate.com/b202847500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2-http://pann.nate.com/b202853817
Z군과의 훈훈한 스토리part3-http://pann.nate.com/b2028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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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어디까지 했죠?ㅎㅎㅎ

아 나님은 ㅋㅋㅋ를 쓸것임ㅋㅋ 그리고 역시나 음슴체!!><

 

자..그래..

흥분을 떨치고..

 

Z군은 그때 차에서 내렸심ㅋㅋㅋㅋ

그리고는

 

 

 

'넌 애같애ㅋㅋ 잘 들어가고 다음에는 앞좌석 타고ㅋㅋ'

 

 

 

이러면서 진짜진짜진짜 살짝쿵! 안아주고 떠나심ㅋㅋㅋ(아 그 뒤로 Z군 나보고 자꾸 baby라고 함ㅋㅋㅋ별명됬음ㅋㅋㅋㅋ)

 

 

나님은 또 아주 살짝 멍때리심ㅋㅋ 솔직히 나님 차타는 것도 망설였는데 이런 급포옹?까지 당하니까.....왠지 신기했음ㅋㅋㅋ(뭐임ㅋㅋ 낭만적이지 않는 뇨자같으니라고ㅠ)

 

 

 

 

어쨋든 그렇게 나님의 하루는 흘러감ㅋㅋㅋㅋ

 

 

나님 잠시 흥분해서 뭐 쓸지 까먹음ㅎㅎ 어쩔수 없음 나님..

다이어리 꺼냈음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임ㅋㅋㅋㅋ

 

어김없이 Z군과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있는데 전 날 얘기가 나왔음ㅋㅋㅋ>애들은 다 웃음ㅋㅋ>나님 이해안감ㅋㅋㅋㅋ

다들 나님에게 왜 앞자리 안 탔냐고 물어봄ㅋㅋㅋㅋ 나님 그 순간에도 시크해보이고 싶었지만..그 당시 나님은 참...소심했음ㅋㅋ

'응..? 그냥...난 뒷좌석이 좋아서ㅋㅋ'

 

 

 

 

이렇게 넘어가고 나님은 다음 수업을 들으러 뛰쳐나감ㅋㅋㅋㅋ (헐 나님 어떡함 다이어리보고나서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Z군과의 이야기가 중점인데 자꾸그 날의 일기를 쓰려고함ㅋㅋ)

 

 

 

 

어쨋든 수업끝나고 나님은 역시 락커로 돌아옴ㅋㅋㅋㅋ그 다음은? 님들이 아마 예상하셨을듯ㅋㅋㅋ Z군과 C군은 날 기다리고 있었음ㅋㅋ 나님은 시크하게 웃어주고 싶었지만..

그그 미소아심?? 아무소리 없이 싱긋 웃는 그 상큼한 미소ㅋㅋㅋㅋ 나님의 얼굴에서 그런간 찾을 수 없었지만 한번 웃어줬음ㅋㅋㅋㅋ

 

 

 

 

그날따라 과제가 많아서 두꺼운 책들을 들고 가려는데 Z군이 물어봄

 

 

 

'오늘 숙제 많음?ㅋㅋ 불쌍하네ㅋㅋㅋㅋ'

'아 죽을것 같아ㅜㅜ 숙제 너무 많음ㅋㅋㅋ 진짜 선생님 다 좋은데 숙제 거침없어ㅋㅋ'

(우리 영어 선생님 완전 진짜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임, 할아버진데 수염뗀 산타클로스같이 목소리 장 좋고 성격도 좋음ㅋㅋ 근데 숙제랑 시험 까탈스럽기로 유명함ㅋㅋㅋ 웃으면서 잔인함ㅋㅋㅋㅋ)

 

 

참고로 Z군 겁나 똑똑함ㅋㅋㅋ 한국에서도 이름말하면 다들 아시는 대학 들어갔심ㅋㅋㅋ 하지만 Z군 보호를 위해 이름은 말 안하겠음ㅋㅋ 아! 그리고 이과?라고 해야하나??ㅎ여튼 그러씀ㅋㅋㅋㅋ과학쪽이랑 수학쪽은 Z군 쫌 유명할 정도로 잘해씀ㅋㅋ

 

 

'애기야..근데 이건 수학숙제 아냐??'

'엉?엉ㅋㅋ (나님 원래 수학숙제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때 폭풍으로 했놓고 집에 책 안가져감ㅋㅋ 교과서가..한국이랑 비교하면 안됨ㅋㅋㅋ 겁나 두꺼움ㅋㅋ 가져갈 생각하면 토나옴ㅋㅋㅋ) 근데 오늘 모르는 거 쫌 많아서..ㅠㅠ 계산기 쓰는법도 몰라ㅠㅠ 걍 암산 하면안되??ㅇㅅㅇ(계산기 쓰는 법도 알아야함ㅋㅋ 계산기가 그래프도 그려줌ㅋㅋㅋ)

'음...너 오늘 집에가서 뭐해?'

'숙제해야지ㅋㅋㅋ 내가 하는게 있나 뭐ㅋㅋㅋ'

'그럼 내가 오늘 도와줄까?'

 

 

 

 

아 Z군 진짜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생각까지 못했음ㅋㅋㅋ

 

 

여기서 말씀드림 이날이 Z군과 처음 만난지 18일째임ㅋㅋ(옆에 다이어리가 있으니 나도 세하게 쓸수 있는거 가틈ㅋㅋ 담엔 이거 안보고 쓸꺼임ㅋㅋㅋㅋ 이렇게 되면 내 생활이 다 드러날까봐 두려움ㅋㅋㅋ) 나란 여자 소심한 여자....사실 부탁이야 하고 싶었지만 어찌함?/ㅋㅋㅋ

 

 

'진짜???아니야 괜찮아ㅋㅋC군은 어쩌고??ㅋㅋ (한번쯤 튕겨줌ㅋㅋ 하지만 이 때 두근거림ㅋㅋㅋ Z군이 쿨하게 가버릴까봐ㅋㅋ 하지만 내가 말하지 않았음??ㅋㅋ 요즘 대세는 시크남,나쁜남자.....Z군은 진짜진짜 착한남자라고ㅋㅋ 매너가 와방임ㅋㅋㅋ)

 

 

 

'C군! 나 얘 쫌 도와주고 가야겠다ㅋㅋㅋ'

 

'ok' 오히려 C군은 폭풍쿨함을 보여주고 여자친구보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어찌 설명해야하지? 님들 영화보심 알꺼임.. 왜 학교 복도 쭈욱 길게 있으면 양 벽에 긴 의자가 띄엄띄엄 있는거 아심??? 그곳으로 Z군은 내 책을 빼앗아 가더니 떡하니 양반다리하고 한 쪽 끝에 앉아서 숙제 표시 된거 보고 혼자 미친듯이 풀기 시작함ㅋㅋㅋ

 

 

진짜 얼마 안 지나고 Z군 씨익 웃으며 말함ㅋㅋ

 

 

'아 겁나 쉬워ㅋㅋㅋ 이리와봐ㅋㅋㅋㅋ'

 

 

 

나님....나름 수학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기분상함ㅋㅋㅋ 그래도 Z군이 너무 고마웠음ㅋㅋㅋㅋㅋ Z군은 자기앞에는 손으로 툭툭 치면서 나님에게 앉으라고 함ㅋㅋ Z군은 그날 나님 때문에 짜증 좀 났을 듯ㅋㅋㅋㅋ 분명히 수학숙젠데 영어와 수학,거지같은 계산기 사용법까지 다 배운것 같음ㅋㅋㅋㅋ그래도 Z군은 답 다 안가르쳐 주고

 

 

 

'이러면 너가 배우는 게 없잖아ㅋㅋ 우선 풀어봐ㅋㅋ'

 

 

 

하고 내 앞에 앉아서 나님이 막히는 거 설명해주고 용어?같은거 막히면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그래씀ㅋㅋ 나님 무슨 과외 선생님 구한 줄 아라씀ㅋㅋㅋㅋㅋ

 

Z군 10분도 안되서 푼거 나님이랑 1시간은 걸린 듯....

 

'진짜 맨날 너무 고마워ㅠㅠ 내가 뭐라도 사줘야하는데ㅠㅠ'

'학교에서 길 안 잃어버리고,집가는길 알아두고,나랑 더 많이 얘기하고 친해지면 되ㅋㅋ'

 

 

 

얘는 무슨 능글능글열매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할 때 학교 끝나고 시간 꽤 지나서 애들도 아예 없었음ㅋㅋㅋㅋ 더군다나 우리가 있었던 복도는 통로가 다른 곳보다 좁아서 그쪽에선 club활동도 없었음ㅋㅋㅋ(좁다고 해봤자...우리학교는 쫌 큰 편이라서....좁은게 좁은게 아님ㅋㅋ)그래서 진심 뭔가 이상했음ㅋㅋㅋㅋ

 

 

하지만 나님...그때는 아무생각 없었음ㅋㅋ 아 이아인 정말 좋은 아이야 하고 쏘쿨하게 넘어감 (물론 감동먹고 쪼금 두근두근 하긴 했지만ㅋㅋㅋ)

 

 

 

Z군은 어차피 늦은 거 또 태워다 주겠다고 함ㅋㅋㅋ나님??????답을 알고있지않음??ㅋㅋ 역시 괜찮다고 하다가 결국 탐ㅋㅋㅋ 하지만 역시 뒷자리ㅋㅋㅋㅋ 하지만 이번에 Z군은

 

'다음에 앞자리 안타면 나랑 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Z군은 나님을 내려주고는 쌀짝쿵 안아줬음ㅋㅋㅋ 아이쿸ㅋㅋㅋㅋㅋ

그러면서

 

 

 

'Bye baby^^*'

 

 

 

무헤ㅑ무라ㅠ무'가ㅜ'ㅐㅓㄷ개ㅑㅎㅂ거ㅙㅑㅓ뷰ㅏㅓㅠㅐㅓ뮿ㅀ미ㅏ궵ㄴ애ㅔㅓㅠㅣ투피루ㅏㅝㅌ;ㅏ루;아호ㅜㅐㅑㄱ도햐ㅔㅑㅔㅐ어패ㅑ러[뮤ㅐㅑㅓ라ㅢㅏㅜㅏㅓ뉴ㅑㅍ햐류

 

저런 말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지않음??ㅋㅋ 나님 두근두근임ㅋㅋㅋㅋ 그냥 기분좋았음ㅋㅋㅋㅋㅋ 음...뭐랄까...되게 훈훈했음ㅋㅋㅋ 락커열어주고 오늘은 특히나 숙제도 도와주고 집까지 데려다줬는데.. 귀찮아하기는 커녕 마지막까지 훈훈하지않음??ㅋㅋㅋ

 

 

 

 

 

하지만 나님과 Z군사이에 저 BABY란 단어 때문에 또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음ㅋㅋ 다음화쯤 공개할 예정ㅋㅋㅋㅋㅋㅋㅋ

 

 

나님 여기서 이렇게 어정쩌하게 끝냄ㅋㅋㅋㅋ

이번에 좀 길지 않았음??ㅋㅋ ㅠㅠ

아...나님도 스압?하는 법좀 가르쳐주삼ㅋㅋㅋ

 

어쨋든 나님....한번 더 밝힘...

이거 소설아님..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추억인데..

믿어주세요..

 

ANYWAY..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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