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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로운주에서 만난 귀요미 케일리-2

H |2010.10.17 14:08
조회 5,406 |추천 32

 

어떤분의 의견으로 제목을 바꿔봤습니다 ^_^

알다싶이 저는 다른주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편입해서

이번이 저도 처음...ㅠㅠㅠ 아직도 적응 못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목을 저렇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보고 깜짝

콜 모어와 닮았다는 그런..........................

머리스타일은 확실히 비슷한데 ^*^ 케일리는 그냥 일반인이기때문에

그런 포스는 안나요 ㅠㅠ... ㅋㅋㅋㅋㅋ.....

 

제가 대신 감사의 인사를 (꾸벅)

 

 

아 그리고 케일린이랑 사귀고 자시고 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니구요. 2년밖에 안되긴했지만 미국생활하면서

그런 특이하고 왕시크한 아이는 처음봐서.....

케일리가 원래 다른애들이랑 클래스에서도 잘 얘기 안하고 그러는것같아요.

그래서 왕시크하고 진짜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끝내는지라

정말정말정말 친해지기 힘든타입중 하나같아요. 저야 같은 기숙사니까... - ,-;;

저희 클래스에서 B기숙사(우리 기숙사를 B라고 부릅시다)에 사는애는

저랑 케일리뿐... 그래서 다른애들보다도 케일리랑 더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말을 걸다보니 - -; 이제는 인사하고 같이 왔다갔다 하니

남들이보면 쟤네 친하네. 라는 사이가 된거일뿐...^*^

 

근데 알면 알수록 그 시크한 겉모습 뒤에는 착하고 여리고

생각외로 자주 웃는 그런.... 내가 바라던 남동생상..................이여서 ㅋㅋ

그냥 제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듯한 일상을 함께 즐겨주시와요~

 

* 연애.......

오히려 연애 썸씽은 딴애랑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연애얘기를 기다리는 눈치여서 그 이야기도 적어볼께용.

 

 

http://pann.nate.com/b202866768 - 케일리 이야기 1탄+0.5입니다 ㅋㅋ

 

 

 

그럼 오늘도 음슴체로 시작하겠습니다! ㅋㅋ

 

 

 

 

원래 오늘 글 쓸생각없었는데

오늘.......................................ㅋㅋ

너무 충격적인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씀...ㅠㅠㅠ

 

귀요미 이름이 케일린, 케일리

그게 그거긴 함.

난 케일리 이름이 Karie 나 Karin 일거라 생각했음

근데 그게 아니였음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생각한거랑 전혀 다른 스펠링의 이름이였음

그래서 이쉐키 뭥미 이랬는데

발음이 케일린임 ㅋㅋㅋㅋㅋㅋ

...................

 

뭔가 슬픔 ㅋㅋㅋㅋ

처음 그 스펠링 봤을때 이게 어떻게 케일린이야?

라고 생각했음.... ㅠㅠㅋㅋㅋㅋ

 

하... 나란 여잔.... 뭔가 배신당한 기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기가 멋대로 생각해놓고는 뭔 배신임ㅋㅋㅋ)

 

그래서 그냥 케일리, 케일린 구별안하고 쓸거임 ㅋㅋ...

사실 그게 그거 아니겠음? 어차피 마지막은 발음 사운드도 약함 ㅋㅋ...

 

그리고 얼떨결에 케일린형 사진을 볼수 있었음

케일린형 아무래도 나랑 동갑인거같음. (아 케일리네는 3형제임...)

케일리 형, 케일리, 케일리 남동생임 ㅋㅋㅋ

나 남동생 사진도 봤음 ㅋㅋㅋ 남동생은 고1이라는데 무슨

중학생같음 ㅋㅋㅋㅋ 얘네 그나마 동안집안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케일리형이 잘생겼음 ㅋㅋㅋㅋㅋ 전공도 대박임 ㅋㅋㅋㅋ

(그건 나중에 차차 말하겠음ㅋㅋ) 그리고 말랐음...........

...................... 이건 원래 이 집이 이런거같음.................

젠장............. ㅠㅠ

 

그래도 난 내 케일리가 더 좋음 ㅋㅋ

왜냐면 케일리는 실제로 만나서 face to face 할수 있으니깐ㅋㅋㅋㅋ

난 그런걸 중요시하는 여자임 ㅋ

 

 

어찌됐든!

 

 

1편에서 말했듯이 본인은 다른주에서 그냥 평범한 종합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지금 다니는 미대로 편입했음. (본인은 좀 애매해서 다음학기부터 3학년이 됨 - -;;)

 

 

오늘은 잠깐 전에 다니던 학교 친구 애기를 하겠음.

나에게는 이미 big brother (친오빠같은 사람) 과

bf (베프) 인 남자애가 하나있음 ㅎ_ㅎ 물론 친했던 사람들은 좀 있음

한국사람부터, 미국사람, 여러나라 국가 사람들이 있지만 특히

친했다고 생각하는게 빅 브라더인 조셉오빠와 로버트임.

 

물론 내 big brother은 1.5세임

(1.5세는 어렸을때 이민온애들은 그렇게 말함... 흔히 말하는 영주권자라 할수도 있음)

어렸을때와서 한국말 잘함 ㅋㅋㅋㅋㅋ그래서 학교에서 컴터할때나 문자보낼때

아니면 영어 안했음....ㅋㅋㅋㅋ

 

이 사람들 이야기를 왜 꺼냈냐. 라고 물어본다면

연애분위기는 오히려 이사람들과 가까웠기 때문이라 대답할수 있음 ㅋ

 

 

조셉오빠같은경우는 사실 처음봤을때는 완전 내가 쌩깠었음.

잘 모르기도 했고, 모르는 사람이 친한척하는거 싫어함;

그래도 굴하지 않고 나 보면 꼭 이름부르면서 인사해줬음 ㅋ

 

아, 조셉오빠는 지진희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들음.

보는 사람마다 지진희 닮았다고 함. 내가 보기엔 아닌거같은데 말임 ㄱ-....

이 사람 애런유닮았다는 소리도 들음. 본인은 애런유 완전 광팬임.

근데 닮긴 닮았음... 애런유보다 큰 동생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이 " 이 사진은 정말 나랑 비슷한거같음 "

애런유 사진 보여주면서 이런 뉘앙스의 소리를 하면

개소리하지말라고 함 ㅋㅋㅋㅋ 오빠 그럼 상처받음 ㅋㅋㅋ (그치만 같이 웃고잇음ㅋㅋ)

여튼 그렇다 치고 넘어가도록 하겠음 ㅋㅋ

 

난 이 오빠 한 1년동안 얼굴 딱 3번 우연히 본게 전부임 ㅋ

그러던 어느날 내가 뭔 바람이 불었던건지

이 오빠한테 그냥 안부인사겸 해서 말을 걸었음.

" 오빠 오랜만이예요~ 잘지내시죠~" 정말 형식적으로 말걸었던거였음 - -;;

이게 훗날 이런 결과를 불러올줄이야........상상도 못했음. ㅠㅠ

이야기를 하다가 어쩌다보니 음악적 취향이 너무 비슷한거 아니겠슴?

그래서 우리는 그때를 계기로 급속도로 친해졌음

그때 조셉오빠는 부모님일 도우러 가서 휴학중인 상태였음

(우리는 페북이라는 ㅋㅋㅋㅋ 싸이트로 원래 친추만 되어있었는데

챗으로 한번 인사 했더니 이렇게 된거임... 가끔 후회함 ㅋㅋㅋ Just kidding keke)

전글에서 잠깐 언듯했듯이 작년 이맘때 나는 완전 최악의 상태였음.

미대를 가고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할때였음.

그래서 오빠한테 울구불구 지랄발광 했음. 오빤 그냥 얌전히 들어주고 그랬음.

 

그래서 하루는 너무 미안해서 이렇게 말했던것같음.

 

나: You don't need to take care of me, Im...Im just....

조셉오빠: I know I don't need to take care of anyhing, but I want.

               That's why I worry about u now.

 

오빠 나 구지 신경안써도 돼, 난...난 그냥......

난 아무것도 신경안써도 되는거 나도 알아 근데 내가 원하는거야.

이게 왜 내가 너를 지금 걱정하는건지 알겠니?

 

뭐 이런의미정도 되겠음. 잘은 기억안나지만 저런 뉘앙스였음.

이때 처음 폭풍감동했음. 이땐 우리부모님하고도 많이 싸울때였음.

(물론 지금은 내꿈을 지지해주심.) 그래서 너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때였음. 그때 옆에 있어줬던 오빠가 너무 고마웠고

지금도 항상 고마워함.

 

근데 오빠도 좀 오해할만하게 행동을 잘 했음 ㅋㅋㅋㅋ

 

괜히 내옆에서 알짱대고 시비도 짱이였음 ㅋ

나 한번 남의 기숙사에서 엎어져서 텔레비보는데 오빠가 그 위에서

날 깔아뭉겠음. 죽을뻔했음 레알 ㅠㅠ 그래서 미쳤냐고 엎치락 뒤치락 거리는데

다른오빠가 내 침대에서 연애질할거면 나가!!!!!!!!!! 그래서 우리는 멈출수 있었음 ㅋㅋ

 

쨌든 그래서 난 아주 죽을맛이였음...... ㅋㅋㅋㅋㅋㅋ

남들이 자꾸 사귀는거아니냐고 물어볼때마다 스트레스였음 ㅋㅋ

그래서 남들있을때 옆에 앉았고 인사만 하고 말고 그러면

어느새 내옆에와서 시비걸고있음 ㅋ 그래서 때리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주변에서 희죽희죽거렸음. 근데 우린 진심 싸우는거였고 난 진심 쎄게 때렸움.

오빠는 예전엔 안그랬지만 이제는 진짜 아프다고 함 ㅋ.

 

도서관에서도 자주 만났고 도서관에 온거 알면 꼭 불러서 얼굴 한번씩 보고

커피 사달라고 조르고 ㅋㅋ 밤중에 피자시켜먹고 장난아니였음

내가 페이퍼로 정줄 놓을때면 이것도 못하냐고 날 갈궈댔음

(오빠가 영문과임.............. 잘났다..그래..............히발 ㅋㅋ)

그래도 공부는 따로따로 했음. 난 원래 공부는 혼자하는타입임.

 

우리 big brother는 노래부르는거 좋아함. 혼자 기타치고 가끔 작사작곡하고

노래부르고 그러는거 좋아함. 나도 오빠가 노래 부르는거 좋아함.

그래서 오빠가 자주 노래 불러주고, 들려주고는 했는데

 

몇번 밤에 전화해서 찡찡대면 닥치라는 의미에서 노래불러줬음 ㅋ_ㅋ

근데 오밤중 조용한데 들려오는 잔잔한 목소리가 얼마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지

정말 이것도 알사람만 알거임. 진짜 많은 힘이 됐음.

 

문제는 남자가 노래불러주는게 흔한케이스가 아니라며

주변에서 난리였음. 근데 이오빠는 흔한케이스였음 ㅋㅋ

충분히 원한다면, 거의 언제든지 들을 수 있음 ㅋ. 오빠가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고 나자 소문은 잠잠해졌고, 그 후 나도 지금 이곳으로 오게 되어서

소문은 잠잠해졌음. 다행임 ㅋ  지금은 그 여자친구랑 깨졌음.

근데 그 여자친구가 완전 이뻤음. 깨졌다는 소리에 내가 더 아쉬웠음

젠장. 이러니까 오빠가 넌 왜 아쉬워하냐고 ㅋㅋ 자기도 깨져서 슬픈데

(차였나봄 또 ㅋㅋㅋㅋ) 너 상처 자꾸 쑤셔팔거냐고 그래서

일부러 그러는거라 그랬음...ㅋㅋㅋ 원래 이러고 노는 타입들임 ㅋㅋ

 

 

그치만 오빠도 이런애기했었음

정말 연인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신경쓴사람은 니가 첨이라고 ㅋ

그래서 난 상콤하게 어디서 구라질이냐고 해줬음 ㅗ  ㅋㅋㅋㅋ

처음에는 서로 좀 애틋했는데 ㅋㅋㅋㅋ(내생각임) 나중에는 점점

욕이...ㅋㅋㅋㅋ 둘이 완전 치고박고 ㅋㅋㅋㅋ 난 진짜 때림 ㅋㅋㅋㅋ

오빠도 진짜 꽉 팔 잡고 난리도 아님 ㅋㅋㅋㅋ 레알 아픔. 진짜 꽉 잡음 =_=....

 

신성한 교회에서 오빠가 자꾸 깝쭉깝쭉대서

오빠 잡는다고 구두 신고 강당을 질주해본적도 있음 ㅋㅋㅋㅋ

아 이건 진심 쪽팔림..................................................

 

이외에도 sweet한것들 많았음 ㅋㅋㅋ

근데 지금 기억이 안남... 사실 난 지금 좀 아픔.. 진심 감기에 걸린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듬.... ㅠ ㅠ .... 아직 난 과제가 남았뜸... 이렇게 죽으면 안됨 나는...ㅠㅠ

생각나면 더 적어보도록 해보겠음.

 

쨌든 그래서 사람들의 오해를 열라 많이 사고 다녔고

우리 안사귀냐고 다들 난리였지만 우리는 그냥 bro& sis 였고 앞으로도 그럴거임 ㅋㅋ

사귀기엔 이미 너무 친하고 만약 사귀었으면 벌써 사귀었어야 정상이였음 우리는 ㅋㅋ

그리고 우리는......... 서로의 성격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됐음 ㅋㅋㅋㅋㅋ

오빠가 가끔 나한테

너 예전에는 진짜 착했는데....

ㅋㅋㅋ

그래서 너님두요 ㅋ 그냥 나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거임 ㅋㅋㅋ

이라고 웃었더니 자기는 원래부터 착하고 지금도 착하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마구 해댔음 ㅋㅋ

 

지금은 서로 다른주에 있지만 간간히 연락 주고받고 잘 살고있음 ㅋ

오빠는 지금 법대 간다고 LSAT준비중인데

제발 열심히 공부좀 했음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음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겠음....나님 오늘 날씨좋아서 좀 차려입고

구두까지 신고 돌아다닌다고 깝치다가

구두에 발가락 다 까졌음. 지금 밴드 붙이고 난리 났음 ㅠ.ㅠ

당분간 구두는 안신을거임... 부츠 신을거임 ㅋ

게다가 갑자기 추위를 느끼기 시작했음. 감기가 오려나 봄. 급 피곤하고 정신없음.

빨리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 마저 못한 과제를 해야겠음 ㅠㅠ.

 

 

다음에는 로버트 이야기를 할거임....ㅋㅋㅋ

로버트는 누구닮았는지 콕집어 애기 못하겠는데

잘생겼음. 정말 이녀석은 키도 크고(185정도?) 훈훈하고 잘생겼음.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매너좋은 잘생긴녀석이 로버트임.

예고편? ㅋㅋㅋㅋ 식으로 보여주자면

로버트는 요즘 내가 케일리애기밖에 안해서 삐졌음.

그리고 이번에 그림 팔려서 ㅋㅋ 케일리랑 나중에 밥이나 커피 마시러 갈까

이 얘기했다가 로버트가 버럭 화냈음

"You don't hang out with me yet!!!! I said We should hang out first!!! 버럭"

(너 아직 나랑 놀러 안갔잖아! 그리고 내가 먼저 우리 꼭 놀러가야한다고 말했는데!!)

솔직히 나 로버트나 조셉오빠한테 먼저 나가서 놀자 라고 말한적 없고 그런 타입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그렇게 생각한 나 스스로도 신기하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로버트님은 화가 나셨음 ㅋㅋ 조셉이오빠는 "니 맘대로 하셔"

이런 타입임 ㅋㅋㅋ ...로버트님하 레알 미안 ..............

근데 난 이젠 거기 없는데 어쩔 -_ ㅠ

로버트 얘기하니 로버트도 보고싶음 레알 ㅠㅠ...

 

케일리 이야기는 로버트 이야기 다음에나 나올듯 싶음.

 

 

그럼 일요일 오전 잘 쉬시고 윌요일 준비하세요~

전 이만 자러 뿅!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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