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늘 아주 아침부터 개같은 상황이 벌어져 하루 기분 잡친 1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오늘 아침에 교회를 가느라 아침부터 룰루랄라 가고 있었습니다.
요즘 드라마에 푹빠져 자이언트를 핸드폰에 쏙 넣어서 이어폰 꼽고 보면서 언덕위를 지나 가고 있는데 ..
(화면에 집중을 하면 주변 사물이 잘 안보이죠..)
뭐에 딱 부딪혔습니다..
아이쒸 하면서 뭔가 쳐다 봤더니 왠 여자 던전 레이드 보스몹이 한마리 서있는겁니다.
그러더니 제 얼굴을 보고 막 뭐라고 하는겁니다 물론 전 이어폰 꼽고 있었으니 뭐래는지 안들렸죠...
(혹시 나한테 고백이라도 ㅡㅡ?)
그래서 뭐래는지 들을려고 이어폰을 빼는데...
이 정신나간 레이드 보스몹이 갑자기 썀쌰대기 어택을 저에게 날리는겁니다.
아 진짜 어이가 하늘을 찔러서.........
근데 왜 맞았는지 이유도 모르고 아침부터 아버지를 찾게 만드는 저 레이드 보스몹에게 물었습니다.
다짜고짜 왜 때리시냐고 뭐하는거냐고 당신 미쳤냐고
그랬더니 저보고 어딜 쳐다보면서 걸었냡니다....
아 뭘 쳐다보긴 자이언트 쳐다보고 있었지... 아우..
그래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제가 그 레이드 보스몹이 치마를 (우웩..)입고 있었는데 제가 계속 쳐다 봤다는 겁니다 다리를 아 어이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핸드폰을 보여줬습니다 자이언트 틀어진걸 보여주면서 이거 보느라 정신 없는데 내가 왜 당신 다리를 보냐고
그랬더니 또 옆에있던 (레이드 보스몹 친구인듯?) 잡몹같이 생긴 안여돼가 끼어드는겁니다 자기도 봤다고 내가 지 친구 다리보는거;;
아 이런 ㅁㅊ 기독교인으로 욕을 하면 안되지만 오 지쟈스 이건 정말....
상황 설명을 하자면...
제가 가던길이 언덕길이였습니다.
이제 그 레이드보스몹과 잡몹은 저보다 위에서 걸어가고 있었지요..
저는 밑에서 걸었구요 처음엔 그 몹들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자이언트에 완전 빠져서 화면에 들어갈만한 집중력을 보이고 있었는데 말이죠
다짜고짜 몹시 집중해있던 저에게 뒤돌아 와서는 뺨을 떄리고 제가 다리를 훔쳐 봤다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더 웃긴건 제가 교회 가는길이라 성경책을 옆에 들고 있었거든요 이제 그 몹2마리가 소리 쳐대니까 주변에 사람이 몰리는겁니다 아 성경책들고 이런꼴이라니요...
정말 미친듯이 창피했습니다.
물론 떳떳하지만 예쁘면 말을 안합니다 완전 챠우같이 생겨가지고 ㅡㅡ
경찰을 부르네 마네 개소리를 해대는겁니다 그 많은 사람 앞에서
아 그렇게 1시간을 실랑이 하다가 경찰서로 가자고 발광을 하는겁니다
아 진짜 ㅈ 됬구나 ㅅㅂ ..........
이러면서 어쩌다 내게 이런 시련이 오나 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어디론가 전화를 합디다.
그래놓고 아버지인같던데 울며불며 난리를 치는겁니다 전화로
그러더니 조금 기다리랍니다 여기서
아버지랑 같이 오겠다고
주변사람들이 이미 모여있어서 도망가기도 글렀고 그러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 미친 두 ㅆㄴ들이 1시간이 2시간이 지나도 안오는겁니다.
아 주변 사람들도 지쳐서 다 돌아가고 결국 저도 그냥 예배도 못드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딨나요 세상에?
제가 지은 죄라고는 전방을 주시 못해 몸박한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네티즌의 힘을 조금 빌릴까 합니다 여러분들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충남 천안시 쌍용2동 선경아파트 현대6차아파트 사이 언덕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여자들 차림은 둘다 돼지이고 둘다 안경을 썻고 둘다 여드름이 대박입니다
안여돼 두마리이고요 옷은 하나는 검은색치마에 빨간색 마이를 입었구요
하나는 MLB모자SOX써있는 검은색모자와 아디다스 츄리닝을 입고 있었습니다.
혹시 오늘 낮 11시 ~ 오후 1시 까지 목격하신분 중에서 연락처나 주소를 알고 계신분이나 혹시 저 차림새로 돌아다니는걸 보신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처단하고야 말겠습니다.
아 진짜 너무 열이 뻗쳐서 잠이 안올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