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야호~ ![]()
드디어 시험이 끝났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들어가겠습니당 !!!
딸부자집 에피소드 1탄 - http://pann.nate.com/b202869418
딸부자집 에피소드 2탄 - http://pann.nate.com/b202869582
딸부자집 에피소드 3탄 - http://pann.nate.com/b202869774
딸부자집 에피소드 4탄 - http://pann.nate.com/b2028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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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집 에피소드 5탄 - 채집, 수렵활동
그때는 바야흐로, 내가 초등학교 4 - 5학년 즈음에 있었던 일임.
막내 동생은 2-3살 정도 되고, 둘째는 5-6살 정도 되었을 때임.
우리는 그때 집이 2개였음 .. 잉??????
오늘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려면 좀 지루한 상황설명이 필요할거임![]()
그러니까 상봉동, 아심? 우리집은 그곳에 있고 [거주지],
부모님은 망우리 극락사 부근에 있는 가든을 운영하고 계셨음.
닭잡고 오리잡고 백숙, 닭도리탕,
죽, 도토리목, 막걸리, 소주 등등등을 판매하는 곳이었음.
나는 어렸고 내 동생도 어렸고, 하지만 부모님은 돈은 벌어야 했기 때문에,
학교를 다녀온 나는 집에 잠시 들려 숙제와 준비물과 등등등 옷가지를 챙겨
그 가게로 가서 숙제하고, 공부하고, 자고 그러는 패턴으로 나의 일상은 돌아갔음.
정말 속상한게 막내둥이는 그 어린나이에 홀로 떨어져서 다른 사람의 손에 키워졌음.
둘째 동생은 그때,, ‘기린줄까요 진로줄까요?’를 외치며 장사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었음.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게, 어느날 학교를 파하고 집에 왔음.
바퀴벌레랑 썩은 호박이랑, 귀신들이 머무르는 듯한
음침한 그곳에서 후다닥 나온 후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동생이 사는 가게로 가야했음.
그런데 거기까지 갈 차비가 없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결심함.
그 바퀴벌레와, 귀신과 친구 먹으면서 함께 자고 싶지 않았기에,
그 먼 길을 걸어가기로 선택하였고, 약 1시간 30분 경과 후 나는 가게에 도착하였다고 함.
아침에 등교 할때에 비해 반 정도는 상한 몰골로 나타난 나를 보고
부모님은 대단하다고하심.
나중에 너는 뭐라도 하나 해먹을 것 같다고.. 꺄하하하~~ 나 이런사람임!![]()
아무튼! 이러한 생활이었음. 정말정말 성실했던 나는 가게에 돌아오자마자,
숙제하고, 공부하고 나도 시간이 남았음.
티비도 손님들 오면 못보고, 부모님 장사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함.
그래서 난 내 둘째동생 손을 잡고 그 망우리 산속을 해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에는 버찌나무 열매 뜯어 (?)먹고, 가을에는 대추랑 밤 주워먹고,
겨울에는 극락사 부근에 있는 커피자판기에서 200원짜리 코코아 사먹고,
봄에는 쑥이랑 냉이뜯으러 다니고. .. 참으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왔던 거임.![]()
모두들 아시나요? 망우리 공동묘지가 있다는 것,
우리는 더 싱싱하고, 깨끗한 버찌열매를 채집하기위해
숲 속으로 속으로 들어갔음.
(그것이 훗날 병원놀이를 할 때는 만병통치약,
소꿉놀이 할 때는 식량이 되는 것이었기에
열심히 모아야 했음.)
좀 더 신성한 것 찾아야해 찾아야해× 1000 드립을 치며
동생과 숲속 깊숙이 들어갔고
어느 무덤 앞에 도착함.
우리는 참 착한 아이들임.
그곳에서 어른들이 하셨듯이 풀도 좀 뽑고,
우리가 수렵활동을 통해 얻은 열매도 올려놓고 인사를 드리고 나옴.
아무튼 그날은 해가 어느 정도 져서야 집에 도착했고,
너무 피곤했던지라 쿨쿨 잤다고 함.
근데 참 신기한게, 우리는 분명 산 속에서 길을 헤맨 것이 맞는데
어떻게 집에 돌아왔을까임
혹시 그 무덤에서 주무시는 분께서
고마운 마음에 우리에게 도움을 주신게 아닌가 싶음
사람은 역시 착하게 살아야 하는 것 같음.![]()
[보너스 1탄!]
오늘 본의 아니게 약간 섬뜩한 내용인 것 같음.
그래서 하다 더 넣으려고 함.
여러분들 기억하심??????? 나 태몽꾸는 여자임.![]()
지금은 거의 가위에 눌리느라 꿈을 꾸는 적이 없지만,
옛날에는 좀 꿈을 잘 꿨음.
중학교 3학년 때의 일임.
나는 꿈속에서 친구들과 시골길을 걸어가고 있었음.
물들이 흐르는 도랑도 건너고, 오솔길도 걸어가고,
그러다 갑자기 애들이 사라진거임??????
난 또 길치스맬을 풍기며
길을 헤매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멀리서 허리가 좀 굽으신
어르신께서 무거운 짐을 머리에 이고 다가오는거임.
또 완전착한 나님, [오지랖이 넓은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 머리에 있는 짐을 들고 도와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잃은 상황에서 어르신 짐 도와드리는 상황이 발생한거임.
근데 갑자기 완전 착하고 연약한 얼굴의 할머니께서,,,
나를 자세히 훑어보시더니 번뜩이는 눈빛으로 보자기를 풀어헤침.![]()
그곳에는 참빗이랑, 거울등등등이 있었음.
그리고 나보고 그 보자기위에 머리를 푸르고 올려놓으라는 거임.
난 그래서 똥누는 자세로 앉아 머리를 보자기 위로 드리밀음.
갑자기 매의 눈으로 변한 어르신께서 참빗으로 내 머리를 빗으니까..........
님들 혹시 아심?????????? .......... 이.. 이 이.. 이 아세요?...![]()
이가 막 후드드드득 떨어지는 거임. 이랑 서캐랑........
나 무지 식겁함.........
다시 어르신 평소의 얌전한 모습으로 돌아가셔서 조심스레 보자기를 싸맴.
그리고 귓속말 “큰일날뻔했어, 그래도 조심해야되.”라고..........
그러고 꿈이 깸.
완전 소름 돋은 나는 그날 어르신 말에 따라 조심조심조심에 조심을 거듭함.
다행이 아무 일이 생기진 않았음!!!!!!!!!!!!
집으로 돌아와 엄머니에게 꿈 얘기를 하니까,
엄마 심각한 표정으로 “니 아빠, 사고났어.” .............
그런거임. 아버님 혼자서 사업을 하시겠다며,
회사 나오시고 사무실 차려서 , 몇 명 직원들과 주류및 음료 판매를 하던 시기였음.
중고로 싸게 산 트럭의 타이어가 터져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멈춰버렸다는 거임.
카센타에서는 그 타이어가 터져서 폭팔했을 수도 있다고,
정말 다행이었다고..........
무섭지않음???????????
원래 나도 예지몽 잘꾸는 사람이였음.
기도쎔. 겁도 없음 귀신보다 사람을 더 무서워하는 사람임.
근데 요즘은 그런 능력은 개뿔이고
시험에 과제에 그렇게 질질 끌려다니며 살고있음.![]()
이제 과제하러가야겠음! 시험의 마지막은 또다른 과제의 시작임.
안녕히계세요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