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물넷의 처자입니다
알쏭달쏭한 남자분이 계셔; 으으으으
눈으로만 보다 올려보내용
나도..음음 해야하나앙?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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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와 함께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여성전용바에 갓음
그런곳(?)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엇기에;; 말로만 들었던
그 음침한 호빠와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었음;;;
아니기에 약간의 실망?ㅋㅋㅋㅋ
처음에 갈려고 햇던 곳을 길을 못찾아 어쩔수 없이 앞에 보엿던
곳으로 들어갓음
정말 내가 생각햇던 총각들과는 달랏음..;;;
뽀얗고 탱탱한 귀요미들만 가득할 줄 알았던 곳이
칙칙하고 손발 오글오글한 참.. ..거시기한 곳이엇음
실망으로 가득차 잇을 그 때
훈남 총각이 무표정으로 다가왔음. 하하하하하
어찌어찌하다 훈남 총각하고 얘기를 하고
바 오빠들과 함께 2차까지 갔음 .....감자탕집으로!!!!
(절대 그런 2차 아님 아님 나 순진한 여자임...///-///)
감자탕집에서 훈남 총각과 즐거운 시간을 보냇음
다들 잘어울린다카고 훈남 총각이 옆자리로 오더니
어깨에 기대라카고 암튼 이래저래 참 뭐시기 했었음.
아침 12시까지 달린 뒤 나와서
버스 타려는데 훈남 총각이 정반대 살지만 데려다 준다고 했음
한번 안아주면 데려다 준다고 훗. 난 여자임 3번 튕겻음
첨보는 남자한테 앵기겠냐 이거임.
(이래뵈도 순수 여자임, 오해마시길)
같이 택시타고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데 갑자기 손을 잡는 거임!!!!
깜짝 놀래서 내손 잡아 빼버렸음;
집앞에서 이번주 내로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훈남 총각이 나를 꼬드겼음
싫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참 훈남이엇음...내 스타일임 아하하하하
문자는 주고받지만 이분 어떤거임?
근데 이분은 바가 주직업이 아님; 투잡중이심;;
공사인가요?아님 진심일까요?
솔직히 첨본 남자고 바에서 만났는데 괜찮은 사람인지 감이 안잡힘...
믿어도 되겠어요?ㅋ 근데 정말 내 스탈이고
괜찮은 사람이라면 잘해보고 싶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