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때는 2005년 5월 말경
프랑스에 있던 내 짐들을 다 한국으로 보내고 여행을 시작 하게 되었음
내 수중에 있던 돈 400만원..
원래 500만원이 예산이였으나 엄마가 송금시 100만원을 수수료로 떼 가심..헐..
처음 간 곳은 아프리카..
정말 눈물 나는일 넘 많았던 아프리카 북부에 있는 모로코...
얼마전 여권과 갔다가 여행 가면 쵸큼 위험 한나라라고 표시 되어 있었음..
그땐 모르고 갔었음 ㅋㅋㅋ
친구 말만 믿고..
원래 같이 가려던 언니가 있었으나 조기 출국으로 혼자 가게 됨..
흠...
모로코 아이들 거의다 지들 나라 돌아 갈때 배를 타고 간다고 함..
두둥~!!!선착장에 갔는데 진짜 큰배들 많았음
그 중 한 배인줄 알았으나 헐...
진짜 거짓말 살짝 보태서 오징어 잡이 배 보다 좀 더 컸음..
그거 타고 36시간 갔음..
배 시속..60키로...허나..나쁜일이 있음 좋은일도 있는법..아주 괜찮은 프랑스인 여친을
사귀게 됨(참고로 난 30살 먹은 차도주부..)
36시간의 긴 항해 끝에 도달한 모로코 Rabat거기서 택시를 잡아 타고 관광 안내소로 가
달라 부탁함..
당시짧은 프랑스 체류로 프랑스어 실력 월등히 상승에 자신감 게이지 폭발
불어로 쏼라 쏼라 잘난체 했지만 첫 택시에서 5배 택시 요금 바가지..젠장...
모로코란 나라 이런 나라였음...
안내소 바로 앞 호텔에서 묵기로 했음
하루를 머물고 Fes 란 도시로 가게 됨..근데..그 호텔 직원이 날더러..음흉한 눈빛으로
"마드모아젤은 반드시 날 다시 보러 오게 될거요~!!"하는거임..
여기 남자애들 6살부터 80노인네까지 다 여자만보면 추근덕 거리기에 시크하게 웃음을
날려 주며 왔음..
몇시간 기차를 타고 와서..혼자 관광 하고 돌아 다녔음 그러고는 호텔 잡으려고 갔더니
젠장 여권이 없는 거임..헐,,미친듯이 가방 다 뒤지고..결국 복사본 여권 보여 주면서
체크인 해 달랬더니 한방에 거절 당하심..그때 시간 10시..헐..
레이다망 미친듯이 펴서 프랑스에 있는 친했던 친구에게 전화 해 그 친구의 친구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됐음..이때 난..정말 여기를 떠나고 싶었음..진심 이땐 너무 어의가
없어서 눈물도 안났음..
전날 묵었던 호텔에 전화 했더니 지들이 보관하고 있다고 함..
내 여권 당시에 프랑스 체류증에 비자에 정말 비싸게 팔릴 여권이였으므로 별별 생각 다 했으나..휴...
그 담날 바로 찾으러 가서 그 호텔 직원 불꽃 싸다구 날리러 감..
호텔에 가서..웃으면서 감사히 두손으로 받아서 옴..어쨋든 난 혼자였고 그때만 해도
가녀렸던 여자였으므로..눈깔고 받아옴 쇼카란을 연발 하며 말이지..지금이였음 아줌마 파워로 드롭킥 족발 당수 100방 짜리임 아직도 분이 가시질 않음!!휴...
그래도 난 꿋꿋이 10일을 더 모로코에서 버티다가 옴..대신 휴유증이 하나 생김
다른 사람들 하는 말을 못믿게 됨..
입만 떼면 관광객인 나에게 거짓말을 해 대던 모로코 사람들 때문에..나도 덩달아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게임..
관광객 아닌척 했지만 그들은 다 알고 있었을 게임..
그리고는 유럽 대륙으로 다시 넘어 왔음
동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여행 했는데 그중에 슬로 바키아를 갔다가 루마니아란
나라를 한번 가 보고 싶단 생각을 했음
당시에 내가 가지고 있던 가이드 북이 일년 전 꺼라 정보 업뎃이 좀 늦었음
그래서 한국사람이나 한국 인터넷을 좀 할려고 오스트리아로 넘어 가게 됐음
기차 안에 앞 좌석에 훈훈한 백인 남성이 혼자 배낭을 매고 탄거임..
난 그때 읽을 거리도 없고해서 프랑스 신문 파는게 있길래 그걸 읽고 있었음
내용 30프로도 이해 못했지만 이거라도 안보면 심심해 미칠거 같아서 보다가 10분도 안되
잠이 들은게임..
갑자기 앞에 아이가 내 무릎을 툭툭 치는거임..
'이아이 내 시크한 매력에 빠졌구나.."싶어서 한템포 늦게 눈을 살짝 떴더니..
"여권"하며 여권 검사 아저씨가 왔음..헐~!!
여권 내고 앉아있는데 이아이 말을 걸어 오는게 아님
나 그때 당시 영어 쵸큼 알아 들었음 근데..대답은 왜 자꾸 불어로 나오는건지..휴...
여행에 관련된 얘기를 했음 거의 그 아이가 얘기 하고 난 고개만 끄덕이는 정도..
다음 여행지에 대해 묻길래
또박 또박 대구 사투리를 섞은 영어로 "아이 원트 투 고 루마니아"라고 했음
그 아이이 계속 어딘지 물어 봄
"루 마 니 아"또박 얘기 해 줬더니~
"아~루매이니아!!"하더니..거듭 혼자 가냐고 확인을 하더니..
날 말리기 시작 했음
친구가 갔었는데 택시를 탔는데 잠깐 존 사이에 눈떠보니 이상한데 가서 나중에 이틀이나 혼자 걸어서 왔다는둥..여자 혼자는 절대 안된다는거였음..유러피안들 왠만하면 모험 정신이 훌륭하다며 홧팅 해 줄줄 알았는데 뭔가 좀 이상했음
그래도 뭐 난 용기 있는 여자니까 하며 오스트리아로 왔음
와서 한국인 민박집 가서 가자 마자 컴터를 켰는데
루마니아 검색하니..젤먼저 눈에띄는 문구가
<유럽의 북한>이였음~여러가지 실정들을 눈으로 보고 나니 도저히 못가겠다 싶었음
몇가지 예를들면 70년대후반에 한 광장에서 국민들을 총으로 두두두두두~~쏴서
죽이고 지하에 있는 비밀 경찰대부터 시작 해서 여튼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나는 나라였음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크로아티아에 갔다가 우연히 만난 일본 아저씨 말이 경찰도
대 놓고 돈을 요구 하는 나라였으며 자긴 갔다가 집시들 한테 정말 죽을뻔 했었다며
눈물 흘려 갈 기세로 내게 얘기 했음!!
흠...
많은 에피소드랑 프랑스 생활하면서 생긴 일들 많음
천천히 풀어 놓겠음 오늘은 이만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