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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에서ㅋㅋㅋㅋㅋ흐흐ㅋㅋㅋㅋ ㅠㅠ

마음여린소녀 |2010.10.19 20:44
조회 1,650 |추천 36

읽어주시는 님들 안녕하세여^^^,

 

이거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ㅋㅋㅋㅋ에헴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에 기가막힌 일을 당해서 이렇게

 

억울하면서도 약간 분한 마음에 처음으로 판에 글이라도 써봄 ㅠ.ㅠ

 

추천 한 번씩 꾸욱 눌러주시면 ㄳㄳ

 

 

 

 

정확히 오늘 3시였음.......

 

난 오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XXX대학교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절대절대 위치를 널리 알리려는게 아님 방긋.........)

 

아는 언니와 뭔가를 먹으려던 찰나 분식집을 발견했음.....

 

오징어 튀김이 먹고싶었고 뭔가 순대도 땡겼고 떡볶이도 그리웠기에

 

우리는 기쁜 마음을 안고 주황색 간판으로 된 "ㅋ" 분식점에 들어갔음!!!

 

(절대 가지말라고 광고하는게 아님 방긋...............)

 

들어가기 전에 외관을 살폈는데 ....

 

(뭐 분식집은 아담아담하면 더 맛있고 맛집이고 그런 곳 많잖음ㅜㅜ

보통 아담하고...)

 

내부도 깔끔깔끔해보였음...

 

그래서 "Welcome" 이라고 써있는 발판을 밟고 들어갔음!

 

 

너무 똑같음,,,,,,, ㅎㅎㅎㅎㅎㅎㅎ

 

저 Welcome 발판은 파란색이었음.....

 

뒤에는 정수기와 옆에 동그란건 단무지를 담을 수 있는 곳이었음

 

 

 

중요한건 그게 아님,

 

일단 아무도 없었음! 우리는 저기 보이는 자리에 앉았음!

 

가운데가 땡겼었음

 

계산할 때 들은 바로는 우리가 앉은 그 곳은 5번 테이블이랬음...

 

가방을 두고 앉은 후 우린 주문을 하려고 일회용 종이 메뉴판에 체크를 했음.

 

일단 "쌀떡볶이는 기본임!" 하면서 바른 정자 쓰듯이 한개를 긋고

 

오징어 튀김에 2표를 주고 (1표에 낱개로 1개임) 새우튀김에 2표를 주고

 

순대도 먹어야겟다고 한개를 그었음

 

와 7천원임 이거면 요새 뜨고있는 왕만두 7개를 먹을 수 있는 돈이었음,

 

참고로 그 왕만두는 1개만 먹어도 배가 부름!

 

하지만 우린 일단 분식집에 왔기에 끌리는 것들을 주문해놓고

 

순대는 간과 허파 쪼끔만 섞어달라고 말씀을드렸음.

 

"아 남기겠다"고... 하면서 그래도 맛잇게 먹자고 음식이 나오는동안

 

부푼 마음을 끌어안고 물을 떠오고 단무지를 준비해놓았음!

 

 

 

모두 공감 할꺼임 ㅠㅠ 나오기 전에 향긋한 냄새와 함께 두근두근한 마음이란....

 

 

국물도 갖다주셨음 큰 대접에 일식용숟가락같은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엇음.

 

파도 송송송 들어있었음, 정말 국물이 맛있엇음. 

 

 

그렇게...

 

 

그렇게......

 

점점 우리의 마음은 부풀어갔음....

 

 

자 먼저 떡볶이가 나왔음,,,,, 하.... 사진이 없어서 아쉬울따름임.... ㅠㅠㅠㅠ

 

길쭉한 얄쌍한 접시에 떡이 몇개가 나왔음....생긴건!!!!!!!!!!!!!! (생긴것만임ㅜㅜ) 

 

걍 그럴저럭 괜춘했음

 

좀 이상하리만큼 두껍긴했지만.....ㅋ

 

 

 

 

우린 다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로했음.

 

다음으로 순대가 나왔음,

 

그저 우린 경악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네이버에 순대 쳐서 뜬 이미지)

 

 

 순대 보통 이렇게 생겼잖음...ㅎㅎㅎㅎㅎㅎ

 

진짜 당연히 이런 순대를 기대했었음

 

 

 

그런데 진짜...

 

 

 

 

 

 

 

? 뭔지 아시겠음??????

 

저거 두깨까지 같이 표시한거임..............ㅎㅎ

 

위에 있는 순대 한 개를 몇등분한듯 ㅋㅋㅋㅋㅋ

 

간은 평균적으로실제 저 크기였음ㅋ_ㅋ

 

실사를 못찍어와서 한이 맺힘 ㅠㅠ,

 

 

무슨 사시미로 회뜬줄^^^.....파안

 

일단 넘어가겠음

 

 

 

자 그 다음으로 튀김이 나왔음!

 

새우 2마리와 오징어 2개가 나왔는데............ 자르라고 가위와 집게도 주심

 

새우 어묵새우아니고 그냥 생새우같은데 어딧나 찾기가 너무 힘들었음 꼬리는 분명히

 

있는데.......새우야 어디갔니 ㅠㅠ......후ㅋ

 

 

 

 

자 지금까지 나온 음식들을 모아보겠음!

 

 

 

 저 그림의 순대 두께를 그리고 싶었지만 그릴 두께가 없었음......................

 

그 얇은걸 저 개수를 줌

 

두께를 생각하면 솔까 위에있는 출처 네이버사진 순대 몇개안될꺼임 후....

 

긴 순대 오센치 잘랐을라나 ㅎㅎㅎㅎ 잘 모르겠음 ㅎㅎ

 

아주머니들은 횟집 하나 차리셔도 될 기세ㅋㅋㅋㅋㅋ

 

아주머니분들 장사 좀 많이 남겨드시겠음ㅋ_ㅋ

 

 

떡볶이는 무슨 맛이었는지 아실ㄹ련지 ㅠㅠ

 

막 바로한 떡볶이는 말랑말랑하잖음

 

근데... 말랑한 것도 아니고 딱딱한 것도 아니고 말랑했다가 딱딱해졌다가

 

다시말랑하게했다가 딱딱해졌다가를 많이 반복한듯한

 

이상한 요술떡이었음 실망

 

 

 

 

전 그 "ㅋ" 가게를 욕하는 게 아님.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씀드리는 것 뿐임을 알리는 것임ㅠㅠ

 

체인점이면 컴플레인이라도 걸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점에 그냥 눈물이 흐를 지경이었음,

 

 

 

 

뭘 그런거 가지고 컴플레인을 거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좀 더 읽어보시면 경악을함 ㅠㅠ

 

 

 

 

언니와 내가 "걍 다신 안오면 된다ㅋㅋㅋ"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먹고 있을 때에,

 

이미 그 가게 안에는 3팀이 더 와있었음

 

 

 

저 별표와 세모와 다이아몬드에 1팀씩 3팀이 와있었음.

 

나와 언니느 저 사람들은 여기 자주오나 라고 얘기를 나누고 있었음

 

분명 처음 온 것일 꺼라고 ㅋㅋㅋㅋ

 

 

 

그런데 이겡 왠일

 

 

나는 물을 다 마셨기에 셀프인 정수기를 향해 물을 뜨러갔는데........

 

 

별표 테이블에 순대가 나오는거임

 

근데

 

뭥미 ㅋㅋㅋㅋㅋ 순대가

 

 

굵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물을마시며

 

언니에게 말을했음,

 

언니 저테이블 순대를 보라고

 

언니는 안보인댔음,

 

그래서 언니는 단무지를 가지러갔음.

 

우와 ㅋ 갔다왔음

 

 

 

 

언니도 화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떡볶이도 달라보였음^^!!!!

 

 

걍 분식점인데 그냥 다신 오지말자 하는 마음으로

 

다시 올 일도 없는데 뭐 하면서

 

계산을 하기로 함

 

 

 

아까도 말했듯이 7천원임,

 

7천원 뭐 어떠냐 하겠지만

 

우리가 먹은거에 비하면 그저 눙물만 날 뿐이었음

 

어이없는 가격이었음

 

 

 

포장마차나 좀 맛잇다고 소문난 곳이나,

 

학교 앞에 원래 훈훈하지않음????

 

1,2번 아주머니들을 보았을때 좀 냄비처럼 후하게 주실 줄 알았음

 

뭐 양에 대해선 솔직히 생각도 안했었음

 

근데 진짜 경악이었음....

 

 

 

근데 우리는 더치페이를 하려고 했었는데

 

둘 다 만원짜리밖에 없었음

 

그래서 7천원이라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2만원을 내밀면서 "각자 계산할 껀데 알아서 계산해주세요~" 했음

 

그랬더니 아주머니는 나의 만원을 가져가시면서 3천원을 거슬러주셨음!

 

그래서 "각자 계산한다고했는데요!"

 

했더니 "???" <- 그냥 이러셨음

 

그래서 언니가 만원을 내밀면서 "돈좀바꿔주세요^^" 했음

 

우리가 먹고 느낀 바에 비해 정말정말 공손하고 예의바랐음,

 

그런데 아주머니가

 

"거스름돈없는데, 우리도 장사해야되는데"

 

라고 하셨음......

 

?...

 

그 때 아주머니는

 

무슨 통을 들고 계셨는데.

 

꺼냈을 때 저거보다 훨-씬 많았음 ㅋㅋㅋㅋ.....

 

진짜 할 말이 없었음

 

그래서 "그냥 바꿔주세요ㅎㅎㅎ"

 

했음

 

그랬더니

 

"그냥 다른 데 가서 뭐 하나 사먹고 바꾸지그래???"

 

하시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기가 막혀서 더 있으면 괜히 다툼이 생길 것 같아서 나왔음

 

다신 이 근처 오더라도 오나 보자고 ㅋㅋㅋㅋ...

 

서로 어이없다고 ... 그런 다짐을하며 걸어가는데

 

아주머니가 부르시는거임 ㅎㅎㅎ

 

그래서 쳐다봤음 "네??" 했는데

 

만원 어쩌고저쩌고 뭐라고 하셨음 돈 가져갔다고 하시면서 ㅋㅋㅋ

 

그래서 네? 했더니 아니라고하셨음 ㅋㅋ

 

근데 알고보니 그게

 

우리가 2만원을 냈는데 그거 안내고

 

3천원만 받아서 나갔다고 생각하시고 그러신거였음^^^...

 

 

정말 어디가서 이런 대접 받아본 적 없는데

 

이런 분식점에서 거지에 무슨 도둑취급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나쁨 ㅠㅠ

 

정말슬픈 하루였음....

 

 

그런데

 

막 밥먹고나서 한참있다가 끅 하면서 뭔가 가스가 올라오는 느낌이 들 때 있잖음

 

근데 토의 향기가 나는거임..............그래서 아 뭐지 ㅋ 하고 그냥 넘겻음

 

그러다가 속이 너무 안좋아서 언니에게 말했음

 

나 : "언니, 나 끅 햇는데 토의 향기가 나는거같ㅇ음 ㅠㅠ"

 

언니 : "헉 나돈데, 그 음식 뭔가 잘못된거라고- -"

뭐 이런 대화였음 ㅠㅠ

 

 

우리가 이렇게 생각해서그런지 속도너무 안좋고 불편함 ㅠㅠ

 

우린 진짜 뭐 어떻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이렇게 글을씀 ㅠㅠ

 

가만히 있자니 그냥 서럽고 억울함 ....

 

 

 

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엉엉

 

 

 

톡이 된다면 아주머니 1, 2의 사진을 찍으러 그 곳에 다시가서

그 사진을 공개하고싶음...

 

 

흑흑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ㄳㄳ합니당,

 

변덕되는 날씨조심하세여ㅋㅋㅋ 눈해

 

 

 

 

 

 

추천수36
반대수0
베플간디|2010.10.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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