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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안읽으신분들은 읽고 와주세요 ^_^
안녕하세요~
자 이제 슬슬 올릴시간인데? 라고 생각하신분도 있겠죠?
라는 말도 안되는 희망사항을 적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적었다가 다 날라갔어요 ㅠㅠㅠㅠ
근데 이놈의 네이트가..................
내가 글 쓰겠다는데 자꾸 3개 남았다고 기다리라고 ㅠㅠ
한시간이나 기다렸어요 허엉 짜증나 ㅠㅠㅠㅠㅠ
아니 지금 2시간 넘게 기다린듯...ㅠㅠㅠㅋㅋㅋㅋㅋ
아,
미대라서 귀요미들이 많은건 사실 ^_^ 이예요
이쁜이들이 많은것도 사실. 그치만 그거 아십니까?
우리 학교 게이도 많다는 사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음슴체 잠깐 사용합니다 ㅋㅋ
나님 이제서야 말하지만 케일린 처음에 보고 게이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마르고 옷차림좀 신경쓰길랰ㅋㅋㅋㅋㅋㅋ
나님이 아는 다른애중 하나 왈
내 수업에 20%정도는 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님도 그렇게 생각....
나님 컴터실에서 밤샐때 게이커플 실제로 봐서 좀 소름돋았음.
나님 절대 차별하는거 아님 그냥 말로만 듣던걸 실제로 봐서 소름돋았을뿐임 ㅠㅠㅠ....
쨌든 이런 이야기는 그만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_^!
* 음슴체 사용합니다
* 지금 쓰고 있는 이 이야기가 거짓은 아니지만, 알콩달콩한 연애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거와(!) 많은 분들이 유학생활중 연애 이야기를 적고 있지만, 안 그런 케이스가 훨씬 많다는걸 알려드립니다 ㅠㅠ제말은 미국가서 몸조심하라는 말이여요....... 발랑까지고 못된애들 진짜 많습니다 - -;;
* 사진 가져가면 케일린한테 울면서 달려갈거예요 (응?)
* 저랑 케일른이랑 사귀면 그건 레알 소설일거예요 그쵸?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저보다 2살 어리다는거 자체에 너무 충격을 먹어서 ㅋㅋㅋㅋ 애기로 밖에 안보이네영 ㅋㅋ
그때 둘이서 50분간 버스를 기다리면서 얘기를 하고선 우리는 좀 더 친해질수 있었음.
그 후 케일린은 자기가 먼저 몇마디씩 하고는 했음. 그리고 원래 케일린이랑 나랑 집에 돌아갈때 정문으로 통해 가는게 아니라 차가 들어가는 입구로 들어갔는데
(케일린은 4번때로 시작하는 건물이고 저는 1번때로 시작하는 건물임. 4번때는 주차 입구로 들어가는게
더 빠름.)
그 일 이후 정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음. 정문으로 들어가면 화판이 끼여서 무자게 불편함...(...) 처음엔 메일박스로 가길래 (정문쪽으로 지나면 메일박스가 나와서 ㅇㅇ)
오늘 메일확인하러 왔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후에도 그쪽으로 와서 얘 뭐지....
싶은 느낌이였달까나, 하여튼 그런 느낌이였음.
(근데 나님 화판사서 ㅋㅋㅋㅋ 다시 차 들어가는 입구로 가고있음 ㅋㅋ
사실 화판이 그 입구로 들어가기가 진짜 힘듬... 그거 알고 그냥 돌아가는듯...)
쨌든 그래서 내가 See ya 를 먼저 말할수 있었고
케일린은
케일린 : 벌써 다 왔네. 다음주에 봐.
라고 말한적도 있었음 ^_^ 아웅 귀요미. 누나랑 시간이 너무 짧았어효? 우쭈쭈
.................... 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그때 너무 피곤해서 그러고 자시고
빨리 집에가서 침대에 뻗고싶엇음 ㅋㅋㅋㅋㅋ
쨌든.
케일린이랑 같이 집에가고 버스를 기다리고 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일상중 하나가 되었고
늘 내가 먼저 짐을 다 챙기고 케일린을 기다리는게 일상.
케일린은 정리할때 그림을 종이로 싸고, 그걸 화판에 끼고 그 위에 비닐봉지 ㅋㅋㅋㅋㅋㅋ
꼼꼼하게 하고 있으니 ㅋㅋㅋㅋ 나님은 빨리빨리 휙휙 대충대충임. ㄱ-....
근데 나 다 정리하고 케일린 정리 기다리면서 보고 있는것도 재밌음 ㅋㅋㅋㅋ
그때면 옆얼굴을 보고 있을때가 많은데 케일린은 알다싶이 앞머리가 길지 않슴?
그런 머리는 한쪽으로 가르마타진다고 해야하나? 케일린은 정면에서 보면
앞머리가 왼쪽부분으로 가르마가 타져있다고 해야하나 앍 설명을 못하겠음 ㅠㅠ
쨌든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쪽 옆모습이 얼굴 라인이 아주 잘 들어남 케일린이 정리할때 난 그 옆얼굴이 보임.
단정하니 집중해서 정리하는 그 얼굴이란................
...................
나 좀 스토커 돋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같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나만 그러는거 아님 ㅋㅋㅋㅋ
케일린도 나 그림그릴때 가만히 보고 있을때있음 ㅋㅋㅋㅋㅋ
물론 얘는 내 그림 보는거임 큐큐큐큐큐
평소와 다름없이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그날따라 애들이 많기는 많았음.
그리고 버스를 탔는데, 좀 불안불안했음......... 근데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몰랐음 ㅋㅋㅋ
버스를 딱 탔는데 버스기사 아줌마가
" 다음 버스 타"
나까지는 탔음. 내가 마지막이였음. 나는 속으로 오예! 그러면서 좋아했음.
그때도 과제폭풍으로 빨리 가서 자고싶었기때문 ㅠㅠㅠㅠㅠ
근데 그것도 잠시. 내 케일린은 밖에있음.
으잉?
그렇슴 ㅋㅋㅋㅋㅋㅋㅋ 케일린은 못탄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 케...케일린 ㅠㅠㅠㅠㅠ 넌 왜 못탄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리기도 싫었음 ㅠㅠ 사실 ㅠㅠ ㅋㅋㅋ 난 빨리 집에 가고싶었음 ㅠㅠ
한 2초 고민하다가 아줌마한테 내려달라 그랬음. ㅠㅠ
나 그렇게 내렸음. 애들이 넌 왜내리는거임 이라는 얼굴로 쳐다봤고 나는 내려서 케일린옆에 섰음. 케일린은 미안한듯 웃었고 애들은 날 잠깐 쳐다봤음...
뭔가 약간 뻘쭘 ㅋㅋㅋ 했음 그때 ㅋㅋㅋ
근데 그때 버스타고 가버리면 다음시간에 케일린보면 더 뻘쭘할거라 생각했음.
사실 언어가 다르고 아예 말도 안통한다고 해도 바디랭귀지 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지 않슴? 내가 그대로 가버리면 다음시간엔 어색하겠지 싶어서 내린건데ㅠㅠ ㅋㅋ
어색해서 그냥
나: " 난 내가 마지막일줄 몰랐어ㅠㅠ"
그랬더니 케일린이
케일린: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당황한 눈치였음 ㅋㅋㅋ 분명 내가 차안에 타 있었을때 걔나 나나 둘다 당황한 눈치였음 ㅋㅋㅋ
오히려 진짜 친하면 나 먼저감 ㅇㅋ? 이러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만약 로버트랑 있었으면 로버트 버리고 그냥 감 ㅋㅋㅋㅋㅋ)
아예 안친하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임 ㅋㅋㅋ 근데 이런 겨우 친해진 이런마당이면
이러기도 저러기도 되게 뭐한거 아심?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문뜩 생각나서
나: "How old are u? "
케일린: "I'm 18"
나: "...REALLY?!"
난 케일린이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그건 진짜 반전, 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어릴줄도 몰랐음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케일린도 편입한거임. 1학년이긴 하지만
다른곳에 있다가 편입한거라고 했음. 그래서 1학년인데도 드로잉2를 들을 수 있는것임.
그래서 나님은 나보다 1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오갓 2살이나 어렼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들어온 1학년이랑 같은 나이란 말임 ㅠㅠㅠㅠ (1991년생이란 말임 ㅠㅠㅠㅠㅠ)
나님 원래 전에 있던곳에서 내가 거의 맨날 막내여서 막내취급 당하던때라 ㅋㅋㅋ
조셉오빠도 로버트도 나보다는 나이 많았음 ㅠㅠ ㅋㅋㅋㅋㅋ
케일린: "Yeb. How about u?"
나: "I'm 21......."
내가 너무 히이이이익 하고 놀라하길래
케일린이 당황하면서 내 나이를 물어봤는데 나님 21살이라고 대답하자
뭐야 라는듯한 얼굴로 피식 웃었음. (한마디로 썩소...)
그러다가 생일 이야기가 나왔고
나님은 8월 케일린은 11월 (곧있으면 생일 히이이이익)
케일린: "아 이번에 21살 된거구나?"
나: "응"
케일린: " 우리형이랑 동갑이네."
라며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샤방샤방하게 웃는 내 귀요미
니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겠지..........(....)
그려 니 입장에서는..... 흑흑흑흐긓그흐그르
나님 얘를 보면서 늙어간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음.
내친구들이 완전 애기라고 난리났음. 씨망...ㅋㅋㅋ
내가 케일린이 형이 있다고 하지 않았음? 나님 그 형이랑 동갑임 ㅋㅋㅋㅋㅋ
(나님 어쩌다가 형 사진을 우연찮게 더 보게됐음. 역시 내 케일린이 이쁨 ㅋㅋㅋㅋㅋㅋ
근데 형은 좀 성격이 활발한듯? 밖에서도 잘 노는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케일린은 방콕.
나님도 방콕. 우리는 같은 기숙사인데도 불구하고 기숙사내에서 본게 딱 한번임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내가 거지꼴하고 있을때............ㅠㅠㅠㅠㅠ)
나님은 별 의미 없이
" 너 술마실수 있어? "
라고 물어봤음,
미국은 만 21살부터 술이랑 도박, 여기는 담배도 21살부터인듯 ㅇㅇ
( 전에있던주는 18살부터 담배도 가능했고 클럽도 가능했음. 클럽은 대신 술못먹게
한다고 손등에 도장같은거찍었음 ㅋㅋㅋㅋㅋ)
그치만 애들이 어디서인지 술이랑 담배를 졸라 잘 찾아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학교 기숙사는 술검사나 담배검사함. 1학년들은 1학년 전용 기숙사가 있는지라거기가 더 심함. 나님 기숙사는 최소3학년~ 대학원까지. 우리 기숙사가 그래도 기숙사 시리즈중에 제일 좋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일린은 솔직히 운빨. 나도 솔직히 운빨....ㅋㅋ
애들 다 마시고 한국도 사실 고등학교애들 다 마시지 않슴?
그래서 그냥 물어본건데 자기는 술 안마셔봤다고 함 ㅋㅋㅋㅋ
케일른은 담배도 안핌. 나 얘한테 담배 냄새나는거 못맡아봤고 담배 들고 다니는것도 못봤음 여기서 얘는 참 순진하구나.... 라는 생각.
이 다음편에 내가 폭풍 감동을 느낀거랑 진짜 착하다를 넘어 순진한녀석.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이야기가 나올껀데
(어째서인지 자꾸 밀려나고 있다..........;;;; 왜그러지.........)
자꾸 감질나게 하는거 아님 ㅠㅠ 저...정말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고있음 ㅠㅠ
우잌 난 몰라염..................ㅠㅠ....
잠깐 오늘 있었던일을 써볼께요 :)
나중에 뒷이야기를 적을때 겹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느끼는 이 감정에서 적고싶네요.
오늘은 제가 늦게 가서 케일린하고 비슷한 위치에 앉게 되었어요.
(케일린은 보통 뒤쪽에 앉아요.) 이번프로젝트는 각자가 가져와서
하는거다 보니 상관은 없지만요...:)
제가 지금 감기에 걸렸어요. 오늘 너무 아파서 정말 울고싶을정도였어요
막 토할것같고 그런거.. 그래서 오늘은 오자마자 자리에 숨을 몰아쉬고는
자리에 앉았어요. 평소같으면 항상 인사를 하는데. 케일린도 그게 의아한?
그런 눈치인것같았어요. 그래서 좀 절 보는거같더니 (근처니까
시선이 참...^_^:;;) 저는 그냥 아파서 사실 그런걸 신경쓰고 자시고도 없었어요...
너무 아팠거든요 :( 케일린이 먼저 인사를 할려고 생각했던건지
바로 제 테이블 앞까지 왔었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왔다갔다
거리다가 교수님이 오셨고 케일린은 자기 자리로 다시 갔어요.
죽을것같은 기분에서 조금 나아지자, 애들이 어떻게 그리는지
보기위해 돌아다녔어요. 하나씩 보고 케일린 있는쪽도 가는데,
케일린이 이어폰을 바로 벗고는 "Hey"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나아진 상태로 얘기를 하긴했지만 그래도 아프긴...
똑같지 아팠어요... ㅠㅠㅠ 그래서 말도 거의 없고 그랬는데...
클래스가 끝나고 케일린이 나와서 너 스케치 다했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응. 이러고 끝냈어요. 아파서 대꾸할 기운도 없었구...ㅠㅠ
그냥 멍하니 버스를 기다리는데 케일린이 제 얼굴을 보는것같아서
고개를 돌렸더니 케일린이 절 빤히 보는거 아니겠어요.
보통은 시선이 마주치면, 고개를 돌린다거나 다른 이야기를 한다거나
그러지 않나요?;; 케일린은 그냥 계속 절 쳐다보더라구요;;
한 5초동안 서로 쳐다만 보다가 제가 답답해서
Why?
왜?
이랬더니 케일린이 눈이 똥그래지면서 고개를 붕붕 돌리더군요;ㅅ; (도리도리?)
그게 귀여워서 풋 웃고는
why?
라고 다시 물어봤더니 케일린도 웃으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걱정했나봐요. 평소랑 다른 모습이라서.
저는 자주 웃는상이라서 가만히만 있어도 화났냐고 오해를 받는 타입인데...
아마 케일린도 뭔가 오늘은 제가 다르다는 분위기에
말걸기도 쉽지 않고....말은 안해도 걱정한거구나, 그래서 계속 쳐다만 봤구나.
라는 생각에 가슴이 찡해졌어요. -_ ㅠ
본인 나름 걱정해준것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던 하루였어요.
집에 오는길에
나: " I think I get a cold..."
케일린: " You get a cold again? "
이란 얘기를 하면서 돌아왔어요. 전에 걸렸던 감기가 너무 심했던지라
감기 다시 걸려서 어떡하냐고 걱정해주더라구요.
아파서 별말 못해서 미안해 오늘은 :(...
사진올렸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모두 보셨겠지~
하는 마음이여서 사진 내렸습니다 ^*^
집중하고 있는 모습. 그림그릴때는 항상 진지하답니다.
사진올렸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모두 보셨겠지~
하는 마음이여서 사진 내렸습니다 ^*^
케일린은 그림그릴때 저렇게 입에 자주 물고 있어요.
가끔은 귀에도 꽂고. 귀에 꽂고 입에 물고 손에 있고 3종세트가 가장 웃기답니다 ㅋㅋ...
사진올렸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모두 보셨겠지~
하는 마음이여서 사진 내렸습니다 ^*^
약속했던 케일린 운동화사진이예요! 제말맞죠? 빨강이랑 군청색
짝짝이 운동화 :)! 저 저 운동화 너무 좋아해요. 케일린한테 잘 어울리거든요.
" Tomorrow is much too late be my life. I need you now.
Tomorrow is much too late. I need you now. "
Saves the day - Tomorrow too late 라는 노래의 마지막에 나오는 말이예요.
다음주에나 또 볼텐데, 벌써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