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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님~~구로 CGV에서

정도만 |2007.10.23 11:20
조회 1,450 |추천 0

어제 톡에 퇴근하고 궁녀 본다고

 

같이 볼사람 찾았죠..

 

가산이라 아 퇴근하고 영화한편 보고 들어가야지 생각..

 

7시부터 ~30분 사이

 

ㅎㅎ 얼마만에 영화보는건지.

 

칼퇴근준비하는데

 

갑자기 할일이 왜 생겨나는거야;;; 

 

대충 낼 오전에 할려고

 

파악만 하고

 

늦을까바...

 

부랴부랴 퇴근하고

 

거울한번 보고 향수한번  뿌리고

 

무슨말을 어떻게 하지

 

구로까지 초초한 마음으로 도착~ 

 

표 뽑는 앞을 보았는데

 

초록색 가디건?

 

진 청바지 앗 이분인가 보다

 

^^;;;유리바다님?

 

ㅡㅡ;;;네??아닌데요;;;

 

순간 낚였다.....란 생각이....

 

혹시나 해서.

 

다시 주위를 돌아보니..

 

작은키에..

 

연초록색 폴라티?

 

회색청바지

 

머리 파마(웨이브) 머리

 

크로스백을 든분 맞죠?

 

시계를 보니 7시 12분....

 

아 7시~7시30분 사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늦은건가;;;;

 

옆엔 이미

 

갈색바지에 검은색 옷 백팩? 머리 길고 모자쓰고 계신

 

다른 남자분 벌써 와 있었더군요

 

상영시간을 보니 7시 20분 9시40분 상영;;

 

20분표를 끈더니 유유히...올라가버리신..

 

차마 말도 못 걸고

 

혼자 팝콘에 콜라 사들고 궁시렁 궁시렁거리며

 

혼자서 바르게 살자~~

 

보고왔어요~혼자 보는거 아 뻘줌 ㅡㅡ

 

10분만 빨리 왔었어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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