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톡에 퇴근하고 궁녀 본다고
같이 볼사람 찾았죠..
가산이라 아 퇴근하고 영화한편 보고 들어가야지 생각..
7시부터 ~30분 사이
ㅎㅎ 얼마만에 영화보는건지.
칼퇴근준비하는데
갑자기 할일이 왜 생겨나는거야;;;
대충 낼 오전에 할려고
파악만 하고
늦을까바...
부랴부랴 퇴근하고
거울한번 보고 향수한번 뿌리고
무슨말을 어떻게 하지
구로까지 초초한 마음으로 도착~
표 뽑는 앞을 보았는데
초록색 가디건?
진 청바지 앗 이분인가 보다
^^;;;유리바다님?
ㅡㅡ;;;네??아닌데요;;;
순간 낚였다.....란 생각이....
혹시나 해서.
다시 주위를 돌아보니..
작은키에..
연초록색 폴라티?
회색청바지
머리 파마(웨이브) 머리
크로스백을 든분 맞죠?
시계를 보니 7시 12분....
아 7시~7시30분 사이 기다린다고 했는데...
늦은건가;;;;
옆엔 이미
갈색바지에 검은색 옷 백팩? 머리 길고 모자쓰고 계신
다른 남자분 벌써 와 있었더군요
상영시간을 보니 7시 20분 9시40분 상영;;
20분표를 끈더니 유유히...올라가버리신..
차마 말도 못 걸고
혼자 팝콘에 콜라 사들고 궁시렁 궁시렁거리며
혼자서 바르게 살자~~
보고왔어요~혼자 보는거 아 뻘줌 ㅡㅡ
10분만 빨리 왔었어도 ㅠ